[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과 17일 경기 안성팜랜드에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이번 세미나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우수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빙해 스트레스와 마음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우수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이 처음으로 다른 계열사와 협업해 개발한 융복합 변액연금보험이 신개념 펀드를 앞세워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6일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의 ‘스마트솔루션 펀드’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KB라이프생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올해 1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스마트솔루션 펀드는 ‘주식 강화형’, ‘채권 강화형’, ‘원자재 강화형’ 등 총 3개 파생결합증권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해 수익률을 사후 산출하는 신개념 펀드다. 펀드가 투자하는 파생결합증권은 최대 수익률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발생 가능한 최대 손실을 연 수익률 –10% 수준으로 제한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스마트솔루션 펀드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최적의 자산배분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18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이나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법인사업부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예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HK금융파트너스는 ‘2023년 하반기 완·소 데이(완전판매 소비자 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소비자 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HK금융파트너스는 소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절차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는 금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증진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부동산 매매를 돕고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부동산 관련 제휴서비스 주선, 시니어 맞춤형 제휴서비스 주선 등 2개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체 부동산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부동산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동산 중개법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매 및 임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수업무 신고서를 통해 “부동산 자산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업체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이 해당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고령화시대 도래와 1인 가구 증가로 ‘웰다잉(Well-Dying)’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3일부터 2개 부수업무를 개시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양한 질병을 보장받으면서 노후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삼성 다(多)드림(Dream) 건강보험’을 18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비와 각종 장해, 입원, 수술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담보를 신설해 질병에 따른 장해를 중증뿐 아니라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만기 생존 시 주계약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납입보험료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 학자금, 결혼자금 등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드림 연금전환 특약’도 신설했다. 기본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인 경우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시 10년이 경과하면 기본보험료의 10%를 장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3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 만기는 10년납이며, 30년 만기는 10·15·20년납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꼭 필요한 보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청약철회비율이 3대 대형사의 2배 수준에 육박해 불완전판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A생명은 청약철회비율이 유일하게 14%를 웃돌아 전체 생보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22개 생보사의 평균 청약철회비율은 6.4%다. 청약철회비율은 전체 신계약 중 청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청약을 철회한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청약철회비율이 10%라면 고객들이 새로 체결한 보험계약 10건 중 1건을 한 달 이내에 취소했다는 얘기다. 회사 규모 및 유형별로는 8개 외국계 생보사의 평균 청약철회비율이 8.8%로 가장 높았다. 이는 3대 대형사의 평균 청약철회비율 4.8%의 2배 수준이다. 특히 AIA생명의 청약철회비율은 14.6%로 전체 생보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약철회비율이 14%를 웃도는 곳은 AIA생명이 유일하다. 다른 외국계 생보사의 청약철회비율은 라이나생명(11.2%), BNP파리바카디프생명(9.9%), 푸본현대생명(8.7%)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3대 대형사의 청약철회비율은 삼성생명(5.1%), 한화생명(4.7%), 교보생명(4.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을 비롯한 4개 대형 손해보험사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기관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주간사 KB손보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4개 손보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자본재공제조합과 이 같은 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손보사들은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 제도’ 시행에 따라 개발됐다. 재사용전지 사업자는 관련 법에 따라 자체 또는 제3자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제품만 판매할 수 있으며, 자본재공제조합은 안전성 검사 배상책임을 담당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성욱 KB손보 상무는 “앞으로 자본재공제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각자대표이사 이성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현대해상은 이 사장이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손동작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이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강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과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친환경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사내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어린이보험 신상품 ‘교보 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령대별로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교통재해와 일반재해 장해금은 각각 최대 1억2000만원, 6000만원을 보장하고,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소아암과 양성 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다른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특정 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도 보장 대상이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 보장으로 전환하면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해 보다 두터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 출생, 임신중독증, 양수색전증 등 임신과 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을 보장하는 특약 4종을 신설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다.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