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2024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제휴영업 ▲마케팅 ▲상품 개발 ▲보험계리 ▲투자 ▲정보기술(IT) 개발 ▲데이터 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와 내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인턴실습을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내년 7월 입사하게 된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앤컬처(People & Culture)팀장은 “역량을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 학교를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며 “디지털 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8개 대형 생명·손해보험사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특히 각 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사외이사가 현행 법상 임기 제한선인 6년을 모두 채워 나란히 의장 교체가 예정돼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현직 사외이사 30명 중 17명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이다. 회사별로 한화생명과 KB손보는 각 4명, DB손보는 3명인 사외이사 전원의 임기가 끝난다. 교보생명도 사외이사 4명 중 2명이 임기를 마친다. 나머지 보험사는 각 1명의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각 보험사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직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거나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현직 사외이사의 교체 여부에 따라 내년 이사회 구성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사외이사가 물러나게 돼 의장을 교체해야 한다. 삼성생명 이사회 의장인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과 삼성화재 이사회 의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등급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안리의 종합등급은 지난해 ‘B+’(양호)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세부 부문별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코리안리는 올해 ‘환경경영’을 선언했으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와 에너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또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윤리, 준법,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업무 체계를 개선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ESG 실천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농협생명은 지난 30일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이 같은 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과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업무 효율화와 AI 기술 내재화, AI 기술 기반 보험 밸류체인 개선, 보험업 특화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사업모델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윤해진 사장은 “고도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기술 내재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나생명은 임 사장이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노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임 사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범죄 예방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 임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송부호 GA코리아 대표와 김영목 한국도자기리빙 대표를 지목했다. 임 사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근절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하나생명도 마약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노인 요양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생명이 처음으로 400억원을 투자해 본격적인 사업장 확대에 나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카운티’(실버타운), ‘빌리지’(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보호시설) 등 3대 핵심 시설을 늘려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4일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에 400억원을 출자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이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인수한 금융권 최초의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다. 이번 출자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추가 사업장 설립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KB라이프생명 측은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이 KB골든라이프케어에 사업자금을 출자한 것은 지난달 말 금융당국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거쳐 이달 초 인수를 완료한 이후 처음이다. KB라이프생명은 KB손보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KB골든라이프케어 지분 100%를 577억원에 인수했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출자를 계기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첫 분양형 실버타운인 ‘평창카운티’를 개소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4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ESG 부문별 세부등급은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B+’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보험업계 1호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20~30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만 19~39세,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다. 5년간 5%의 확정금리를 적용해 월 최대 75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지난 27일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에 참석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보증산업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보증, 지속 가능한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ESG 경영전략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ESG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 속에 보증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제1섹션에서는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성 공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섹션에서는 현석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 교수가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보증보험의 역할’, 장봉규·정광민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서울보증보험의 경제·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이어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보증산업’을 주제로 유원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이준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이효경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하는 대담이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독서 소외아동을 위한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DB생명이 사회적 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 서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동화책 내용을 육성으로 녹음했다. 완성된 음원과 도서는 아동복지센터와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독서 소외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화 녹음은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 직원들과 즐겁게 완성했다”며 “독서 소외아동을 위한 보람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리모델링해 ‘KB 희망의 집’ 52호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KB손보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 4명이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건물에서 생활하는 꽃봉지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7인 이하의 아동 또는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완공식에 참석한 KB손보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는 “아이들이 새롭게 바뀐 그룹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