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서울 용산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용강중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강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외벽 디자인은 용산구가 제시하는 공공 디자인 방향에 맞춘 것으로 도시 미관을 통일성 있게 개선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용산에서 진행하는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용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니 HDC용산타운 조성에 일조한 느낌이었다"라며 "이전에도 용산에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의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그룹사 차원의 연탄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도 용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용강중학교 학생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처음 해보는 것이었는데 우리가 다니는 학교를 우리 손으로 직접 꾸밀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기존 입주단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선호 주차구역 설정, 주차가능 여부 알림, 전기차 충전기 현황 조회 등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이 힐스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등 9개 신축 준공단지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왔다. 현대건설은 마이 힐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존 힐스테이트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을 추진하고,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했던 아파트 단지(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컨소시엄 단지 등)까지 디지털 주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이 힐스를 기존 입주단지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전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시징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술 표준을 정한다.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RCS 표준 서비스 규격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며, 통상 분기에 1번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SK텔레콤 주최로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진행됐다. AT&T와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명이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RCS 기반 영상통화 규격 및 고품질 미디어 전송 기능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RCS가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신규 월드 ‘엔트’를 업데이트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엔트는 오는 21일 리니지W에 추가되는 ‘Non-PK’ 콘셉트의 신규 월드다. 이용자가 충분한 성장 이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PK(Player Killing)가 제한되어 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엔트 월드와 함께 시그니처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소통 생방송 ‘스튜디오W’를 통해 공개된다. 스튜디오W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선물을 제공하고 향후 게임 개선 방향과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한다. 리니지W는 ‘엔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게임에 접속해 엔트 월드에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트 월드 사전 예약 코인 ▲펫 분양 계약서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홍철 두산건설 상무는 서울 강동구 현대L&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성재용 현대L&C 상무 등을 만나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연구는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마루를 중심으로 두산건설이 기존에 보유한 층간소음 관련 기술과 현대L&C의 강마루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실제 거주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 성능 인정 테스트에 공동 개발한 제품을 시험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2007년부터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며 층간소음 기준 강화 이후 건설사 최초로 층간소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또 바닥 충격음을 줄이기 위한 완충재 및 바닥 구조 관련 다양한 특허와 신기술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은 기존의 구조 및 자재 기술을 넘어 바닥재 개발까지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인 ‘AV-TEST’의 올해 1번째 ‘지능형 위협 방어 테스트(Advanced Threat Protection Test, 이하 ATP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매 짝수 달마다 진행되는 ATP 테스트는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설계된 10가지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활용해 보안 제품의 지능형 위협 탐지·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각 공격 시나리오를 최초 침입부터 최종 정보 유출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로 나눠 보안 제품이 어떤 단계에서 위협을 차단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랩 V3는 2025년 2월 ATP 테스트의 ‘홈 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두 부문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랜섬웨어, 인포스틸러 등 다양한 위협을 공격 초기에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랩 관계자는 “실제 위협 상황과 유사하게 설계된 ATP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랩의 글로벌 수준 위협 대응 기술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유럽 자본시장의 핵심인 영국 런던에 현지사무소를 개소했다. 15일(현지시각) 한국거래소는 영국 런던 바버서전홀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윤여철 주영국대사, 난디니 수크마르 세계거래소연맹 CEO, 50여명의 현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런던사무소 개소를 통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의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와 투자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지급결제업계가 현재 중단된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제도 도입 논의 재개와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자금융거래 확산과 간편결제 일상화로 지급결제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는 여전히 과거 틀에 머물러 복잡해진 결제 생태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법적 지위 명확화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결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급결제업계는 크게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밴(VAN)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PG사에서는 NHN KCP,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가 VAN사는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스마트로 등이 있다. PG사는 온라인 결제 중개, VAN사는 카드 승인·정산 중계 역할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키움증권이 지난 3월 선보인 '키움 REST API'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다.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생성형 AI 모델과 키움증권의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결합해 개발됐다. 간단한 자연어 질문만으로도 키움 REST API에서 사용 가능한 실전 코드를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질문에 따라 주식 주문, 시세 조회, 잔고 확인 등 다양한 코드 예제를 실시간으로 생성해준다. 또 API 호출 항목을 추천해주고, 필요할 경우 해당 API의 요청 방식 및 입력 항목 등을 포함한 명세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파이썬, 자바 등 다양한 언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ChatGPT처럼 별도 설치 없이 키움 REST API 홈페이지에서 API 사용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키움 REST API의 기술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 개인 투자자도 손쉽게 자동매매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의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진숙 변호사가 소상공인에 유익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