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올 상반기 주요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요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우건설 ‘푸르지오’ 순으로 분석됐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20곳의 아파트 브랜드 연관 게시물 수(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GS건설 자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대우건설 푸르지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DL이앤씨·DL건설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롯데건설 롯데캐슬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포스코이앤씨 더샵 △호반건설 호반써밋 △제일건설 풍경채 △중흥토건·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금호건설(002990) 어울림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태영건설 데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6일~29일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다양한 도로망 확충 공사 등으로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 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은 올해 다섯번째를 맞이한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의 최종 심사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4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상은 (주)올링크가 차지했다. 올링크는 ’모바일 NFC 태그를 이용한 출입/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각 현장 및 사옥에 출입시스템과 보안 관리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으로는 △최우수상 ㈜두왓(스마트 호텔 통합플랫폼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은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8조3465억원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6조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고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 5,3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다. 인프라 사업본부는 25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사업본부는 3,5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늘어나며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9% 증가해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8조3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사업본부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황회수처리시설 프로젝트(1조6000억원), 신사업본부에서 오만 구브라 3 IWP 해수담수화
[FETV=박제성 기자] LX하우시스가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7913억6900만원, 영업이익 702억원, 순이익 314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7 %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 29.9% 상승했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완주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25일 오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지난 19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날 오후 해외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훌륭하신 분으로 큰 일을 더하셔야 하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으로 편입된 2022년 이후 베트남을 4차례 방문하고 우리나라를 방한한 베트남 고위관계자들과 3차례 면담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정 회장은 7월 초에도 우리나라를 방한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했다. 이후 베트남을 방문해 정재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현지 사업지와 전략을 점검하는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점시장으로 자리잡은 베트남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우건설이 100% 단독으로 수행한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은 기획, 금융조달,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과정을 성공
[FETV=박제성 기자] 정부가 상속세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완화에 나선다. 25년만에 개편이다. 세율, 과세표준(과표), 공제까지 25년 만의 상속세 일괄개편이다. 특히 자녀공제를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높인다.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과표도 구간별 세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일괄공제(5억원)와 배우자 공제(5억~30억원)는 조정하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 개정은 막바지까지 논의한 결과 일단은 보류를 택했다. 이유는 2022년 큰 폭으로 완화한 데다 최근 다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부동산시장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당초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는 오는 2027년까지 2년 유예키로 했다. 정부·여당이 폐지를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와의 과세 형평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세법개정안은 향후 5년에 걸쳐 약 4조4000억원의 세수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며 "올해 국세수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 이후 수출 증가에 따
[FETV=박제성 기자] 삼성 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평택 삼성전자 공장(캠퍼스) 그린동 골조 및 정수장 2단계 공사비를 증액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 E&A에 따르면 기존 공사비는 5072억6500만원에서 5321억8000만원 증액됐다. 이는 삼성 E&A의 2020년 매출 대비 7.89%에 해당된다. 이로써 기존 7.52%에서 7.89%로 매출 대비 공사비가 증액됐다. 해당 공사는 반도체의 필수설비 시설인 정수관련 공사로서 삼성전자가 2단계 증설 공사와 관련된 건이다.
[FETV=박제성 기자]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2분기 영업이익 262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는 25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6863억원, 영업이익 2626억원, 순이익 20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실적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6%, 23.8%, 18.3% 감소했다. 반면 시장전망치(매출 2조5616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E&A는 2024년 상반기 매출 5조 710억원, 영업이익 4719억원, 순이익 3694억원의 실적으로 연간목표의 절반 이상을 기록하면서, 목표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실적배경에 대해 삼성E&A는 "다수의 종료단계 화공 프로젝트에서의 정산과 원가 개선, 산업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익구조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2분기 수주는 사우디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 수주로 9조5000억원, 상반기 누적 수주는 10조9000억원을 기록해 연간수주 목표(12조6000억원)의 86.6%를 달성했다. 이로써 2분기말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미래 국가 발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발벗고 나선다. GS건설은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혜택을 확충,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제도를 보강 및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혜택’이 신설, 보강돼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2014년 사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제, 난임 휴가 제공 등 기존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갖추고 있으나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도 지원을 한층 강화해 사회적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제도 개편을 진행했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이다. GS건설의 사내 제도 개편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난임 시술비 지원 ▲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서울시 등 지자체별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 차원에서 추가 보강해 신설된 지원제도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