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오는 6월 말까지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와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캐디 앱을 통해 SK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좌 개설만 해도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SK증권 계좌로 입고하거나 현금 입금 후 조건 충족 시 순입고 또는 순입금 금액별로 현금 최대 100만원과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 최대 30만원을 제공한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학교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려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극을 제공해 창의력 향상을 돕고 동시에 지역 사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용인 수지에 위치한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은 16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어온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수도권, 대전 등의 지역 소재 11개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주민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 간의 협업을 통해 매년 기획되며, 2025년 시안은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학교 외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채워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19일 서울 은평구에 세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 ‘은평빌리지’를 개소했다. 은평빌리지는 서울 강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총 144명의 입소자를 수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왼쪽 다섯 번째),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두 번째),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여성용품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파우치는 여성 청소년들이 머무는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바느질을 해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대구 소재 iM뱅크 제1본점에서 그룹 회장 및 전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ESG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회 수상기업으로 iM뱅크와 iM데이터시스템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는 그룹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M뱅크는 ▲ESG 금융 신상품 출시 등 우수한 ESG 금융 성과 달성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차주 인게이지먼트 시스템 구축 ▲금융취약계층 특화점포 운영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데이터시스템은 ▲기업문화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내재화 활동 수행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 ▲그룹 IT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제고 노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ESG 경영대상은 iM금융의 ESG 경영대상 운영 기준에 근거해 해당연도의 자회사 ESG 경영 성과 및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회사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자회사 ESG 경영 실행력 강화 및 전 계열사의 ESG 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4년부터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iM금융은 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해 10개 자회사를 금융 부문과 비금융 부문으로 구분하고 그룹별로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명사 특강 시즌3에는 '휠체어를 탄 지휘자'로 알려진 차인홍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Wright State University) 음악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차 교수는 2세 때 소아마비 판정을 받아 휠체어 생활을 시작했으며 11세 당시 우연한 기회로 바이올린을 접한 뒤 음악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 뉴욕시립대 석사,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지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학교에서 바이올린 교수 겸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휠체어는 나의 날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차 교수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장애 극복 스토리를 전달했다. 어려운 환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사회 꿈나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생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육, 과학 분야의 지역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맞춤형 장학사업이다. 장학생 선발은 ▲문화예술 ▲체육 ▲과학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각 분야별 우수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년 해당 분야에서의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학생 공모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BNK금융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로 장재형 부장보를 선임했다. 기존 CRO인 최재원 부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이달 말까지 근무한다. CRO로 선임된 지 약 세 달 만에 자리를 내려놓는다. 장 부장보는 오는 6월 1일부터 CRO 직책을 맡아 위험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리스크관리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 인사를 통해 공백 최소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장 부장보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는 자산 건전성 개선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서민금융 강화를 목표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연체율 관리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1967년생인 장 부장보는 경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미래저축은행 전산팀 차장보를 거쳐 JT친애저축은행에서 준법감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내부통제 등 관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CR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 부장보의 임기는 2027년 5월 31일까지로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JT친애저축은행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르면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 이상의 임기를 부여 받는다. 장 부장보는 리스크관리부, 여신감리부, 신용분석부를 아우르는 위험관리본부를 총괄하게
[편집자 주]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전통적인 은행 중심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전체 실적에도 비은행 부문 성적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에 FETV는 각 금융지주별 비은행 계열사의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생명·손해보험이 최근 그룹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정체되며 비은행 부문에서의 영향력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증권 계열사에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에서도 밀리는 모습이다. 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7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8289억원이었다. 1분기 비은행 부문 비중의 순이익(이하 지분율 반영 후)이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하면서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의 차지하는 비중도 기존 39.7%에서 28.8%로 줄었다. 같은 기간 은행 부문의 비중은 60.3%에서 71.2%로 증가했다. 주요 비은행 계열사별로 NH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1215억원에서 1135억원으로 6.6% 감소했다. 보험 계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매운 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한 브랜드다. 한국적인 맛과 이국적인 맛을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해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 ‘블랙페퍼 치킨 라면’ 등 다채롭게 변주되는 매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해 12월 태국, 올해 2월 일본에 이어 이달 말레이시아에 ‘맵’을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현지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 론칭과 동일하게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 말레이시아 내 2,5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에 단독 입점한다. 향후 다양한 ‘맵’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로모션 등도 진행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18일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LiberATE TASTE IN EVERY BIT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