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30만원으로 완성하는 원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확행', '워라밸'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려는 1인가구 소비자를 위해 수납장, 선반장 등 17종의 가구를 최대 55%싼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의 인기 DIY(Do It Yourself) 가구인 '재크' 시리즈의 경우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재크 철제 양문 수납장'은 3만9900원, '재크 철제 무빙 트롤리'는 3만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조립 영상을 확인하면서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한샘몰 입점 브랜드인 '두닷모노' 가구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헤드 부분이 없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로디 일체형 침대'는 12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포레 스탠드 옷걸이'(1만5900원), '모리 공간박스 세트C'(3만4900원), 선반장, 행거, 미니 책상 등 1인가구에 적합한 가구들도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한샘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20~30대 1인가구 매출은 2014년
[FETV=황현산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합격을 위한 ‘2018 개정법규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개정법규를 1강으로 압축, 정리한 이번 강의는 에듀윌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들을 수 있다.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대비를 위해 개정 법규를 정리하려는 수험생 ▲어려운 개정법규를 쉽게 암기하고 싶은 수험생 ▲실무 현장에 개정 법규를 적용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의 개정 내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길고 어려운 개정 내용을 3줄로 정리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왔다고 했다. 강의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교통관련법규 박상규 교수가 진행한다. 에듀윌 회원은 누구나 수강신청일로부터 7일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안은 PDF파일로 제공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에 대한 정부 관계기관이나 사고당사자 또는 제3자의 의뢰를 받아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조사·분석, 사고 상황에 대한 재현 등을 통해 교통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관련자간의 법률적 분쟁 해결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맡고 있다. 에듀윌은 해당
[FETV=황현산 기자]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는 노비타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체험단 ‘노비타그래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노비타그래머는 ‘노비타’와 ‘인스타그래머’의 합성어다. 노비타 제품을 애용하는 인스타그래머를 찾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노비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비타그래머에 선정된 체험단 15명은 4주 동안 이어지는 활동기간에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노비타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콜러노비타는 전했다. 콜러노비타는 노비타그래머들이 한 달여 간 무료로 체험하게 될 노비타 공기청정기는 와이드 에어 부스터를 장착해 대형 면적(43.2㎡)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M 2.5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3단계 마이크로 필터를 장착해 실내 공기질 개선 뿐 아니라 가을 환절기에 나타나기 쉬운 호흡기 질환,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노비타 공기청정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
[FETV=정해균 기자]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성분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세제 '리빙메이트(Living Mate)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빙메이트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로 구성된다. 미국 환경단체 EWG의 1등급의 자연 유래 세정 성분 및 자연 유래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제품이다. 피부에 유해한 19가지 화학성분 무첨가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리빙메이트 세탁세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의 순한 세정 성분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얼룩은 말끔하게 케어해준다. 생활 얼룩 11종, 미세먼지 세척력,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33가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케어해주는 마리 안티 톡신 성분과 특허받은 천연 항균 성분을 함유해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세정할 수 있다. 또, 여드름균 99.9% 제거 테스트를 완료해 의류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바디 트러블 예방을 도와준다. '리빙메이트 섬유유연제'는 옷감 손상
[FETV=정해균 기자] LG하우시스가 국내 처음으로 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다. 나무, 대리석, 금속 등의 패턴과 유·무광 질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주방 싱크대, 옷장, 책상 등 여러 가구에 적용된다. 가구용 필름 업계에서는 그동안 페트병의 불순물로 인한 제품의 색상과 품질의 편차, 합판과 가구용 필름 사이가 벌어지는 박리 현상 문제로 재활용 페트를 가구용 필름 원료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해외에서도 페트병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가구용 필름을 개발한 기업은 일본업체 한 곳뿐이다. LG하우시스는 독자기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 아파트 한 가구의 주방가구(싱크대)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연간 생산량을 고려하면 연간 약 150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 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2년 ‘페트’를 활용한 가구용 필름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이
[FETV=최순정 기자] 기술보호 전문가들이 대·중소기업 간 기술탈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술보호에 대한 상생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31일 코엑스에서 대·중소기업 간 기술보호 인식을 전환하고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대·중소기업 임직원과 기술보호 전문가 등 300여명이 정부의 기술탈취 근절정책과 대·중소기업 기술보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상무는 "기술개발과 보안전략을 융합하는 글로벌 협력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스마트공장의 기술보호 접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날 콘퍼런스에서 대·중소기업 간 기술탈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술보호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 기술자료 등록시스템 구축 현황과 핵심 기술·사이버침해 보호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기술보호 교육·평가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중기부 측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 기술 침해행위가 발생하면 직접 조사해 시정권고와 공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주현
[FETV=최순정 기자]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약 70%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국내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68.7%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8년 조사 당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한 기업 비율(46.9%)보다 무려 22.0%p나 증가한 수준이다. 인력이 부족한 직무 분야로는 영업직을 꼽은 기업이 22.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직(16.3%), 판매·서비스직(15.6%), 재무·회계직(13.6%), 마케팅직(1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의 35.0%가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직자의 높은 눈높이'(29.9%)와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몰라서'(28.5%)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필요한 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적다'는 응답이 36.9%로 가장 많았으며, '잦은 퇴직으로 채용 업무가 빈번하다'(2
[FETV=정해균 기자] 현대리바트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WSI)’의 ‘복합 아울렛 스토어’ 글로벌 1호점을 경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연다.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엘름 등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다.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가 한 공간에 아울렛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30여 개의 아울렛 매장을 전개 중인데, 매장 모두가 포터리반, 웨스트엘름 등 개별 브랜드 단위로 운영 중이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브랜드 가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까지 아울렛 매장 개설을 최소화하고 최소 1300㎡(약 300평) 이상의 공간에 단일 브랜드 입점 등 엄격한 출점 기준을 지켜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미국 본사에서도 한국 홈퍼니싱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대규모 교외형 매장보다는 근거리 쇼핑몰을 선호하고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비교 구매하는 한국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아울렛 모델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소노마 본사에서는 WSI 아울렛 스토어 김포점을
[FETV=최순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3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2018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고, 32개국 195개사 해외바이어 239명이 참여한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온·오프라인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또 바이어 발굴·상담 등 전 과정에서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해 행사 후에도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 주문·결제, 물류·배송 등 수출 모든 과정의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예산을 편성해 2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FETV=최순정 기자]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97%가 5년 이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올해 1∼3월 한국 기업 102곳을 포함해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33개국 2766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글로벌 성장 바로미터'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언제 AI를 도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국 기업의 97%는 5년 이내라고 답했다. 2년 이내에 도입을 원한다는 응답도 87%에 달했다. 이에 비해 조사 대상 33개국 기업이 5년 또는 2년 이내에 AI를 도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90%와 67%였다. 이는 한국 기업이 AI 기술 도입에 강한 기대를 품고 있다는 의미라고 EY한영은 설명했다. 한국 기업인들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요인으로도 기술(36%), 규모의 경제(31%), 공급망 효율(20%), 기업문화(7%), 직원 재교육(6%) 순으로 꼽았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69%는 인재 확보 전략의 최우선 순위로 다양성 확대를 꼽았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확보해 조직 문화를 디지털 중심으로 탈바꿈하려는 목표 때문이라고 EY한영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