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중앙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회 의장인 자광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대통령실불자회장, 국회정학회장 등 주요 불교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AI(인공지능)가 사회를 이끄는 디지털화 된 현대사회에서도 한국불교는 선명상 및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정신 문명을 선도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미래 세대와도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며 “종교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돼가는 것을 보면서 불자로서 뿌듯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조계종 최대 신도조직으로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2025년을 신도조직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종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선명상’ 대중화 등 포교역량 강화,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을 제안해 지난 6월 제 28대 신도회장으로 당선됐다.
[FETV=김주영 기자] DL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겟’을 설정했다. 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소작업차 전방작업 미실시·추락방지 조치 ▲펌프카 수평타설 기준 준수·하부 통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낙하 예방은 ▲인양함 사용 ▲이형자재 동시 양중 금지 ▲자재 인양 직하부 위험 구간 통제 등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주택본부와 토목본부 별로 매월 세부 타겟을 설정해 실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임원-직원, 현장-본사 등 전사 모두와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중대재해 유발 요인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선택과 집중의 안전 관리로 2
[FETV=김주영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인 ‘2024 리빙인하모니(Living In Harmony)’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는 우미희망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교육시설 공간복지사업이다. 노후화되거나 교육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하고 있다. 2022년 3개 시설, 2023년 4개 시설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의 7개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맞춤 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KTX원주역이 가깝고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다.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한편 공원형 단지 구성과 함께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한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분야로 채용이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최근 회사의 성장에 맞춰 채용인원을 평년대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금년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맞추어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직방은 10월 분양예정 물량이 45개 단지, 총 3만8055세대(일반분양 2만8271세대)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간(3만1525세대)과 비교해 21% 증가한 물량이다. 그러나 직방이 지난 8월 30일 조사한 9월 분양예정단지 세대수(3만7532세대)에 비해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만374세대로 분양계획 대비 실적률이 절반 수준에 미치면서 10월 또한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세대, 지방 1만2806세대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7682세대로 가장 많고 ▲인천 4617세대 ▲서울 2950세대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2911세대 ▲전북 2226세대 ▲울산 1903세대 ▲대구 1627세대 ▲대전 1614세대 ▲충북 1412세대 ▲전남 475세대 ▲강원 329세대 ▲부산 309세대 순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이 있다. 총 26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589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는 총 1011세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개관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여명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의 효자역 역세권, 행정타운 근거리 입지, 초중고 학세권 등 입지적 가치 등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삼성E&A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디스는 또 삼성E&A의 신용등급전망에 대해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삼성E&A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 긴 업역, 수주경쟁력,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위기대응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E&A의 리스크관리 체계,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업수행모델도 이번 등급 획득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삼성E&A는 이번 등급 획득으로 자금조달 시의 금융비용 절감, 대외 신인도 향상에 따른 수주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획득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물론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세계적인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개체수 급감 문제를 겪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꿀벌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곤충이다.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 활동을 통해 생산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살충제 오염, 도시화 등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며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DL이앤씨는 꿀벌 생태계 회복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직원들은 양봉용 모자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벌통 내 소비장(벌집)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벌통에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일일이 약제를 뿌리는 것은 물론, CCTV를 지켜보다 말벌이 나타나면 달려가 잡는 등 정성을 들여 관리했다. 또한 DL이앤씨는 전 현장 직원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왕벌 ‘봉순이’ 캐릭터를 제작했다. 친근한 이미지의 봉순이 캐릭터를 현장 내 폐기물처리소와 분리수거장, 세륜장 등에 부착하고 ‘봉순이를 지키기 위해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FETV=김주영 기자]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에 나서게 될 '선도지구' 공모에 15만3000만가구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 물량(2만6000가구)의 5.9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부천시(중동), 안양시(평촌), 군포시(산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1기 신도시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통합 단지) 중 61%에 해당하는 99개 구역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특별정비예정구역은 지자체가 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아파트 단지 2~4개가량을 묶어서 지정해 놓은 곳이다. 선도지구 제안서를 제출한 구역의 가구 수를 모두 합치면 15만3000가구로, 이는 1기 신도시 전체 주택 수(주택 재고) 29만가구의 53%에 달한다. 앞서 정부는 선도지구로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 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000 가구 등 총 2만6000 가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건에 따라 지자체가 기준 물량의 50%를 추가 지정할 수 있어 최대 3만9000가구가 선도지구가 될 수 있다. 이번에 신청이 들어온 가구는 기준 물량 대비 5.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