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담아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초코 드링크 ‘왕실초코’를 출시한다. 빙그레는 축적된 유제품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초코 드링크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단짠의 균형 잡힌 조화로 10~20대의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왕실초코’는 19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모든 유통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코 드링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깊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색다른 매력을 품은 ‘왕실초코’ 출시로 가공유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쌀 함량을 높인 진짜 쌀만두 ‘고향만두 우리쌀’을 출시한다. 쌀 함량이 높아진 만큼 쫄깃함도 진해진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직접 빚을 수 있는 ‘우리쌀 왕만두피’도 함께 선보인다. 쌀가루는 부드러운 쫄깃함이 장점이나, 반죽의 탄력성이 떨어져 함량을 높이기 어려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쌀만두는 기존 대비 2배가량 쌀가루 함량을 높였다. 핵심은 밀가루와 쌀가루의 완벽한 배합이다. 온도와 습도 등 제조 환경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최적의 원재료 배합비를 개발해 찢어지지 않고 빚을 수 있는 만두피를 개발한 것이다. 원조 냉동만두 해태의 기술로 높은 쌀가루 함량을 최대치로 높여 쫄깃한 진짜 쌀만두가 탄생했다. 쌀 소비량 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한층 특별하다. 국민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국산 쌀을 사용해 소비 촉진에 동참한 것이다. 맛있는 만두도 먹고 농민들에 보탬도 되는 착한만두다. 38년 만두 종가의 노하우로 갓 빚은 만두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만두소의 10여 가지 원재료 배합비와 최적의 수분 함량을 완성한 덕분에 제조, 유통을 거쳐 조리되기까지 만두
[FETV=김선호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로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 오준탁 셰프는 야키토리로 유명한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야드버드 출신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닭 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선보인 바 있다. 남영탉의 대표 메뉴인 ‘펜킹탉’과 ‘서양탉’을 쉐이크쉑 치킨 버거에 접목해 갓 튀겨낸 치킨 패티와 새콤 매콤한 라임 칠리 소스, 나쵸칩이 밸런스를 이루는 ‘라임 칠리 탉’, 감칠맛의 바질 페스토와 간장 발사믹 소스, 허브 슬로우 피클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향긋함을 더한 고풍스러운 ‘바질 페스토 탉’ 등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제품은 4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의 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누타 세테 퐁티는 1935년 ‘아메데오(Amedeo)’왕자가 피렌체(Firenze)와 아레쪼(Arezzo) 사이에 최초의 포도원을 만든 것이 역사의 시작이다.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모레티 쿠세리(Moretti Cuseri)’가문이 1950년 포도원을 매입하여 1998년 정식 와이너리로서 첫 빈티지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뛰어난 품질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TOP 100 와인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했다.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Tenuta Sette Ponti Sette)’는 7개의 다른 포도원에서 재배한 최상의 메를로(Merlot) 품종만을 사용하는 테누타 세테 퐁티의 대표 와인이다. ‘세테(Sette)‘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7'을 의미한다.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설탕ㆍ당류를 배제하면서도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가 ‘제로’인 동시에, 미국산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해 차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단백질원을 분석한 결과 용해성이 우수하고 소화 흡수에 용이한 산양유 단백질을 활용했다. 또한, 고분자 콜라겐 대비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더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했다. 국내에서 출시된 단백질 콘셉트의 커피믹스 중 콜라겐과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기존 스테비아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은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원’은 1988년 출시된 후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해외 건강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출시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원’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원’은 카페인 없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라는 강점이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허브 음료로 해외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정관장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이다. 2024년 주요 수출 국가들에서 모두 전년대비 고르게 성장해 각 매출이 중국 158%,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증가를 기록했다. 정관장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어린이 전문 한방 제약 기업 함소아제약의 특허 원료인 ‘함소아 녹각오미자유래 칼슘분말’을 함유한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치즈로, 한 장 당 210mg의 칼슘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 장만으로 일일 칼슘 권장량(700mg)의 30%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면역력 증진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과 비타민D₃가 들어있다. 동원F&B는 2018년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 2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통해 영유아를 위한 고칼슘 치즈를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증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치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코코넛과 망고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코망고 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전에 없던 이색적인 제품인 만큼 광장시장 내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과일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한 알맹이 젤리 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이다. 기존 포도∙자두∙리찌∙키위 알맹이가 한 가지 과일의 맛과 모양, 식감을 표현했다면, 코코망고 알맹이는 두 가지 과일을 믹스해 선보이는 첫 알맹이 젤리로 맛과 식감을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완성했다. 겉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노란색 망고 젤리가, 속은 하얀색 과육의 탱탱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까서 따로 먹거나 한입에 먹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오리온은 새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 시즌2’를 운영 중이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14일부터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재밌게 즐기고 무료 시식과 구매까지 가능하다. 3월 초부터는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
[FETV=김선호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에서 2500만 개 판매됐으며 농심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 1천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최근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한 해 울워스에 입점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 늘었다”며 “최근 호주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점과 한국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감안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은 한국 히트제품에 대해 현지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크림과 치즈를 활용한 음식에 친숙하고,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가 중심으로 적
[FETV=김선호 기자] CU가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전용 라면을 출시한다. ‘캐치! 티니핑’ 라면과 함께 티니핑 대표 피규어 9종을 랜덤으로 담은 ‘서프라이즈 푸드 박스’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SAMG엔터의 흥행 IP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매년 새로운 시즌을 공개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U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캐치! 티니핑’ 시즌5 내 로열핑 캐릭터를 입힌 하츄핑, 빤짝핑 라면을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 CU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캐치! 티피닝’ 라면은 주요 구매층의 입맛을 고려해 맵기를 조절한 하츄핑 얼큰소고기맛과 빤짝핑 멸치칼국수맛 라면 2종이다. 각 캐릭터의 색상에 맞춰 치자와 레드비트를 넣어 만든 건면을 사용했으며 하츄핑 얼굴 모양의 어묵을 넣어 귀여움을 더했다. 해당 라면에는 티니핑 씰 50종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CU는 다른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맛의 라면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