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LG헬로비전이 1분기 매출 257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실적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7.5%,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7.5% 늘어나며 흑자 전환됐다.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가인터넷 확대, 콘텐츠 도입 등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활용하고 신사업을 강화하며 효율중심 경영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화질 개선, 채널 수 증가, 인터넷 속도 개선 등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온 것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헬로렌탈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을 도입하고 트렌디한 상품군을 지속 발굴하는 노력으로 매출과 이익 증가의 첨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MVNO 또한 지난 4분기 가입자 수를 순증 전환한 이후 1분기 LTE비중이 80%를 돌파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는 “TV 디지털과 MVNO LTE등 핵심 사업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질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LG유플러스와의
[FETV=최유미 기자] NHN DATA가 공유 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이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를 통해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스파크플러스가 운영하는 16개 지점에는 무신사, 버드뷰, 잡플래닛 등 700여 개의 스타트업,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입주해 있다. ‘다이티’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타겟 마케팅을 집행하거나 동종 업종 데이터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데이터 전문 인력이 없는 소규모 기업에서도 솔루션 도입만으로 목적에 따라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 DATA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가 ‘다이티’ 라인업 서비스 도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사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 ▲타겟 오디언스 추출 솔루션 ‘다이티 오디언스 매니저’ ▲타겟팅 배너 관리 솔루션 ‘다이티 캠페인 매니저’를 무료 체험하거나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각종 데이터 상품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개별 업종 및 온라
[FETV=최유미 기자] 게임시장에 무서운 놈(?)이 나타났다. 컴투스가 지난달 말 국내외에 동시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게임임시장에서 상위권을 싹쓸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국내외 동시 처음 소개된 지난 30일 하루동안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초반부터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매출 부문에서도 출시 3일차에 누적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효자상품 자리에 단박에 예약했다. 스팩터클한 스토리와 다이나믹한 구성, 유저 맞춤형 전략 등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인기 비결이라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워 세계관중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한 뒤 자신만의 팀을 꾸려 전투를 펼치는 PvP, PvE 타입의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이다. 전투중 상대가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 스킬을 발동하는 ‘카운터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를 배가하는 요인중 하나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중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FETV=최유미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기업의 이익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기업 문화정착을 위해 장단기 성과 보상 정책을 강화한다. 그동안 열린 커뮤니케이션과 투명한 정보 공유, 개인의 성장 및 개발 지원, 일과 삶의 행복을 위한 혜택 등 긍정적인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데 이어 성과 보상 정책을 통해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 및 이익공유에도 적극 나선 것. 올해 초 선보인 신작 ‘쿠키런: 킹덤’의 대대적인 흥행과 기존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만큼 데브시스터즈는 단발성 보상이 아닌 기업의 성과를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최근 실적에 기여한 법인 및 유관 조직 등을 대상으로 월급여의 400%에 해당하는 1분기 성과급이 지급됐다. 이는 연봉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기성과 보상으로는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아울러 신규 프로젝트에 소속된 인원에게 향후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에 동참할 것을 응원하는 격려금을 별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 성과 보상 정책으로 우리사주를 활용한 스톡그랜트 제도도 도입한다.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가 안테나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안테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 발굴·육성을 함께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바탕으로 작곡, 프로듀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안테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음악 사업의 장르와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사업에서도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다. 안테나 역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과 시스템을 확보하고, 아티스트들이 음악 활동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육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클라우드 분야 최대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1 온라인’에 참가해 MEC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SKT는 이번 ‘AWS 서밋’ 중 파트너 세션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와 비대면 화상회의, 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 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KT는 지난해 12월 AW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MEC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SKT 5GX 에지’는 통신 데이터를 네트워크 맨 끝 부분에서 처리하기 위해 교환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SKT MEC 기술이 적용된 ‘SKT 5GX 에지’는 통신 지연시간을 최대 60% 수준까지 감소시키는 등 향후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클라우드 효율 향상은 물론 산업 혁신의 핵심 요소로 조명 받고 있다. 배달로봇, 스마트 의료, AR·VR 플랫폼, 원격 영상회의 등 현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이 온라인 인문학 강연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에서 더 편리하게 인문학 강연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열린연단’은 2014년부터 매년 다른 강연 주제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삶의 여러 문제를 폭넓게 검토하며 지적 담론의 장으로 주목받아왔다. 대중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롱테일 지식 콘텐츠 아카이브로서 670여 개의 강연과 토론 영상, 340여 개의 석학 에세이, 그리고 강연 원고와 오디오클립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열린연단’ 서비스는 많은 이용자가 각자의 목적에 맞춰 편리하게 인문학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이용자의 다양한 콘텐츠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UX/UI로 개편했다. 복잡했던 메뉴와 스크롤이 길었던 텍스트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바꿨다.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석학 에세이와 강연 원고 전용 뷰어는 보다 읽기 쉽도록
[FETV=최유미 기자] 위메이드가 1분기 매출 약 76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63%,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275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240억원이다. 매출 실적은 대작 모바일게임 ‘미르4’ 매출 및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55% 늘어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미르4’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에 총 매출 456억원을 올리는 등 전반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현재 대만,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위믹스를 기반으로 NFT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 역시 1분기 매출액 약 102억원, 영업이익 약 4억원, 당기순이익 약 5억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13년 이후 분기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1분기는 위메이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위메이드가 진행 중인 미래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
[FETV=최유미 기자] 펄어비스가 1분기 매출 100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4.5%, 34.5% 감소한 수치다. 이는 2월말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판매액 약 200억원을 달성, 북미 유럽 서비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된 결과다. 인건비도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검은사막 IP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53%, 모바일 36%, 콘솔 11% 매출을 기록, PC와 콘솔 비중이 64%로 전분기 대비 4%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 IP와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 공개와 도깨비 등 신작 개발에도 집중한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집중하
[FETV=최유미 기자] 라인게임즈의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가 11일 정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새로운 레전드 ‘스노우’가 추가됐다. ‘스노우’는 뛰어난 회피 및 돌진 성능을 가진 암살자 클래스로 경직을 무시하고 전방으로 돌진하는 궁극기를 통해 화려한 콤보 연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스매시패스의 두 번째 시즌인 ‘어둠에 맞서 싸워라!’도 시작됐다. 이와 함께 7번째 모드인 ‘수확 전쟁’ 및 신규 맵 ‘마법 콩밭-마법의 시간’도 새롭게 선보였다. 주말 한정된 시간 동안 열리는 수확 전쟁 모드는 다양한 종류의 만드라고라를 처치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동시에 다른 유저들을 공격해 상대방의 득점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