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게임시장은 이제 단순히 PC나 모바일로 개인 혹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놀이를 넘어 전 세계가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년간 출시된 게임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동시 출시하고 있으며, 매출도 해외의 비중이 70% 가량일 정도로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시장은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리그오브레전드까지 다양한 게임의 e스포츠가 성행하고 국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높은 연봉을 자랑한다. 이렇다보니 10대들의 희망직업에 프로게이머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좀 더 접근성이 쉬운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모바일 e스포츠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19년 8억7500만달러 규모였던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이 2025년에는 11억5000만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남아시아, 중국,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게임업계도 모바일게임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넷마블은 이미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온 상태다. 모바일 MOBA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유니크 영웅 ‘괴도 루시’를 업데이트 했다. 새롭게 등장한 ‘괴도 루시’는 난공불락으로 손꼽히는 거부들을 떨게 한 세계적인 범죄자로 수 백 번의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한 번도 잡히지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변장과 탈출에 능한 ‘루시’는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솜씨가 특징이다. ‘가디언 테일즈’는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더불어 ‘어둠의 미궁’과 ‘물의 미궁’ 신규 시즌을 함께 오픈했다. 암 속성 영웅으로만 입장할 수 있는 ‘어둠의 미궁’에는 총 10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됐으며, 수 속성 영웅으로만 입장할 수 있는 ‘물의 미궁’은 기존의 40개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내달 1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더불어 내달 3일까지 ‘취검사 린’, ‘퇴마사 미야’, ‘용의 화신 비슈바크’를 비롯한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제공한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들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20분→3분)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km 내 후방 차량들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운전자가 신고하고 경찰이 이를 최종 확인하여 네비게이션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는 절차를 거치며 사고에서 전파까지 평균 20분 이상이 소요됐다면 SKT가 실시간 사고 데이터를 포착하고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3분으로 대폭 축소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처럼 사고포착알리미는 2차 사고 예방을 통해 더 안전하고 원활한 운전을 돕는 중요한 사회안전망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가 공식 입점했다. 아페쎄는 198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크함이 드러나는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10대부터 30대까지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입점으로 선물하기는 아페쎄의 대표 제품인 반달 모양의 데미룬백 등 베스트셀러 상품은 물론 지갑, 토트백 등 일부 패션 잡화의 경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선물하기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아페쎄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상품인 데미룬백을 내달 9일까지 정상가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선물하기 단독 판매 상품은 11일까지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아페쎄의 입점으로 MZ세대를 위한 패션 아이템 라인업이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선물 아이템을 원하는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유미 기자]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가 정규 리그 ‘202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이하 KRPL)’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러플’의 첫 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로 막을 올리게 되는 ‘KRPL’은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인전, 팀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레이스를 이어간다. 이번 리그는 VSPN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상금은 2억원 규모다. 넥슨은 내달 6일까지 ‘카러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전드 등급 이상 4~5인으로 구성된 팀과 개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모집 종료 기준 팀원 랭킹 포인트 합산 상위 32개팀과 랭킹 포인트 상위 128명의 개인 선수를 선정하고 10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KRPL’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돕는 팀 지원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팀을 구성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팀 중 평가 기준에 따라 상위 2개 팀을 선정하고 팀 지원금과 체계적인 연습 환경, 2021 KRPL 시즌1 팀전 본선 시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위 2개 팀에 선정되지 않아도 최소 기준에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가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별도의 브랜드로 운영되던 ‘네이버백신’과 ‘라인백신’을 ‘네이버백신’으로 브랜드명을 통합한다. 브랜드 통합에 맞춰 네이버백신은 업그레이드된 로고를 새로 적용했고 국내 라인백신은 ‘네이버백신 모바일’로 바뀌었다. 단 일본, 미국, 스페인 등 해외 ‘라인 백신’은 기존 브랜드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네이버백신은 국민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무료백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말 출시됐다. 네이버백신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백신 엔진이 적용돼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에이브이 테스트’ 인증을 통과하며 우수한 보안 수준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성능과 사용성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해 유수의 글로벌 보안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네이버백신 모바일은 신변종 악성앱도 탐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휴리스틱 탐지 기술’을 제공해 기존의 패턴 기반 탐지 대비 뛰어난 검사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악성사이트 접속 시,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려주는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과 안전하지 않은 WiFi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과 피싱 위험을 알려줌으로써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가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신규 캐릭터 ‘제니’ 역할을 맡은 송하림 성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버디크러시’는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실시간 매치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 ‘제니’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골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송하림 성우의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림 성우는 앞서 ‘짱구는 못말려’,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등 여러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이달 말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 ‘제니’는 위대한 마법사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마력을 가지지 못한 불운의 소녀로 어려운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마법 스킬 제작자이자 골프 선수였던 스승을 따라 골프를 시작한다. 송하림 성우는 “제니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철두철미한 면모를 갖고 있으며 ‘이과계의 모범생’ 이
[FETV=최유미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스팩 DPCM과 합병해 美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잼시티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약 4억 달러의 자금 중 일부는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루디아’ 인수에 사용하며 나머지는 신작 게임 개발과 독점 기술력 강화, M&A 등을 위해 활용한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CEO는 “잼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루디아의 훌륭한 개발진과 함께 유저 친화형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북미 스팩 상장을 통해 넷마블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앱스토
[FETV=최유미 기자] NHN이 DaaS 시장 공략을 위해 틸론과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한다.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 기업 틸론과 ‘DaaS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포괄하는 전체 DaaS 시장 내 사업기회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기술적인 부문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NHN계열사 내 틸론의 VDI 내 업무환경 구축의 일환인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의 시범적 도입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도 논의한다. 향후 5년 간 수 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디지털 대전환 사업’에서도 조기 공략을 통해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한다. NHN은 지난해 인텔과 ‘DaaS on NHN Clould’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발표한 이후 D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NHN은 국내 공공부문 DaaS 생태계 구현은 물론 비즈니스 전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사업그룹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aaS/VDI 전문기업과의 협업 및 국내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기차·시외버스’에 ‘승차권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T 기차’와 ‘카카오 T 시외버스’는 예매, 결제, 발권까지 전 과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차와 버스 이용 전후의 이동 과정까지 ‘카카오 T’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MaaS형 서비스다. 이번 ‘승차권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으로 승차권 구매자의 플랫폼 사용성도 높아졌을 뿐 아니라 탑승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을 없애 승차권 실수요자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차표의 경우 카카오 T 앱에서 이용자 본인의 승차권 구매만 가능했었으나 친구나 가족의 승차권을 대신 구매 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승차권을 선물 받은 이용자는 역에서 실물 기차표를 발권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으로 선물 알림을 받은 후 바로 연결되는 카카오 T 앱으로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외에 ‘기차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카카오 T가 유일하다. 시외버스 역시 카카오 T 이용자들의 대리 구매 승차권 이용 단계가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대리 예매한 승차권 구매 정보로 현장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