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6기 발대식을 넷마블 신사옥에서 진행했다. 이번 마블챌린저 16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현업 실무자와 함께 게임 트렌드 발표와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 게임 공략글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며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실무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이후 8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수료한 마블챌린저 1기에서 15기까지의 인원들과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유대 관계도 쌓을 수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 16기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 제작은 물론 틱톡, 디스코드 등 1020 세대를 타깃으로 한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가 월정액 이모티콘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를 위해 전용 이모티콘 ‘하이! 피치파이브’를 출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이모티콘 플러스는 월정액으로 카카오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이다. 대화창에 단어 입력 시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추천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모티콘의 이름 또는 작가명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원하는 이모티콘을 더욱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이모티콘을 만나볼 수 있는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이모티콘 ‘하이! 피치파이브’를 출시했다. ‘하이! 피치파이브’ 이모티콘은 총 24개의 이모트로 구성되며 장난스럽고 귀여운 동작과 표정 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피치파이브’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캐릭터 ‘어피치’와 ‘러피치’, 신규 캐릭터 ‘퍼피치’의 조합을 부르는 이름으로, 어피치 공식 틱톡 계정과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4월 공개한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
[FETV=최유미 기자] KT가 한국IT서비스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ABC 기술 역량을 활용한 KT의 코로나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에 1000여명이 참석하는 IT서비스분야의 대표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리스크 극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혁신’이다. KT는 ▲‘콜체크인’을 이용한 코로나 방역출입 관리 ▲로밍에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온라인 개학 지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착한 플랫폼 구축 ▲ICT활용을 통한 방역 정책 효과성 제고의 4가지 사례를 발표했다.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콜체크인 출입관리 시스템’ 경우 작년 9월 출시 이후 140개 지자체에 도입됐고 약 60만 회선이 가입했다. ‘KT 로밍에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청소년 온라인 개학 지원’ 경우는 학교·학원 등 온라인 수업 활용 외에도 캠핑·재택근무·임시사무실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착한 플랫폼 구축’에서는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길 밀키트’와 ‘사랑의 효박스’를 판매하는 등의 활동으로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의 모바일 버전 신작 ‘OOTP GO’가 호주 및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OOTP’는 컴투스가 지난해 인수한 독일 게임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매년 전 세계 유저 및 메이저리그 팬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는 독보적인 MLB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호주 캐나다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OOTP GO’는 22년 매니지먼트 게임 노하우를 가진 ‘OOTP 베이스볼’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낸 게 특징이다. 유저가 전략 전술 및 구단 재정을 총괄하는 감독과 단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팀 관리 기능은 물론 PC버전에서 경험했던 OOTP만의 방대한 야구 데이터를 손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 편의성까지 더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스포츠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
[FETV=최유미 기자] 게임시장이 폭풍전야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시장 재편' 목표아래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세대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버츄얼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소개와 출시일을 공개하는 등 ‘오딘: 발할라 라이징’ 판촉전에 착수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R과 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진행됐다. 인게임 엔진으로 연출한 게임속 배경과 플레이 장면은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생생하게 전달, ‘오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평가다. 이날 선보인 쇼케이스에선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한순 개발총괄 PD,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날 핵심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도 소개했다. 김 대표는 “MMORPG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하는 게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며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FETV=최유미 기자] KT SAT이 무궁화위성을 활용한 전력거래소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전력거래소와 발·변전소 간 연락을 책임져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지원한다. 우리나라의 전력 수급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는 혹시 모를 재난 상황 발생 시 블랙 아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는 KT SAT에 '위성급전전화시스템' 구축을 맡겨 전력 거래소와 발·변전소 간 통신과 설비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력거래소는 국가 전체 전력 수급 관리를 위해 발·변전소 사업자들에게 발전기 기동이나 정지를 지시하는 ‘급전지시’를 내린다. 특히 재난·테러 등 인프라가 마비되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시의적절한 ‘급전지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만약 재난 상황으로 인해 전화, 문자 등의 유선 통신망이 단절되면 전력거래소는 각 사업자들에게 ‘급전지시’를 내리기 어려워진다. 결국 필요한 곳에 적정량의 전력이 공급되지 못해 블랙아웃의 위험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때 KT SAT이 구축한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은 유선 통신망 대신 위성을 사용해 시설 간 연락을 가능하게 만들어 전력거래소의 전력 수급 관리를 지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 우대 대출을 받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등 ESG 경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000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SKT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ESG 성과가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번 계약으로 통상적인 회사채 발행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 기업의 높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 등 다양한 녹색금융을 활용할 수
[FETV=최유미 기자] 강호동, 김수로, 이수근, 송은이, 장윤정 등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들이 케이블TV 지역채널을 찾아온다.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6월부터 신규 콘텐츠 4편을 선보이고,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과의 공동제작 및 송출로 시너지를 높인다. ‘로컬 필수채널’ 전략은 로컬 스토리를 IP화해서 차별화한 콘텐츠를 활용해 필수 채널로서 지역채널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아가 지역채널을 교두보로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타 CP도 영입했다. 신규 킬러 콘텐츠는 ‘로컬테인먼트’를 표방한다. 우리 동네 ‘로컬’의 가치를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의 예능으로 풀어내고, 지역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다. 글로벌 콘텐츠 홍수 속에서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은 “케이블TV 지역채널과 로컬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은 다른 미디어 사업자들이 갖지 못한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의 멤버십 프로그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한층 더 강해진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해 인기가 높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본인 포함 4명)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With 패밀리가 8일 출시될 예정이다. ‘With 패밀리’는 최대 3명까지 내 멤버십 구성원으로 추가해 적립 혜택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기능’으로 출시되는 만큼, ‘멤버십 My 페이지’에서 간단히 설정해 활용할 수 있다. 구성원은 멤버십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최대 5%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간 4900원으로, 그간 이용자들 사이에서 ‘네이버에서 매달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라면 가입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혜택 분석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 1월에는 연 4만6800원(월 3900원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 연간 멤버십을 출시하며, 정기적으로 8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까지 혜택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 바 있다. 이에 더해 ‘With 패밀리’ 기능은 내가 쇼핑을 하지 않을 때에도
[FETV=최유미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가 콘솔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의 공식 OST 앨범 ‘베리드 스타즈 OST’를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된 OST는 가수 ‘유수빈’이 보컬을 맡은 게임 오프닝곡 ‘Be Honest’를 비롯해 총 26곡이 수록됐다. ‘Be Honest’는 게임을 개발한 ‘스튜디오 라르고’의 진승호 디렉터가 작사에 참여해 ‘베리드 스타즈’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테마를 노랫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곡가 ‘Mazorski’와 ‘beggarprince’가 참여해 악곡의 다양성을 더한 세부 곡들과 함께 지난해 발매한 한정판에 삽입됐던 OST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OP 버전과 Credit 버전의 음원도 포함됐다. ‘베리드 스타즈’는 라인게임즈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자체 개발해 지난해 7월 30일 발매한 첫 콘솔 패키지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성과 깊이 있는 스토리 등에 힘입어 초도 발매 분량이 완판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으며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등 해외 유명 리뷰 사이트에서도 유의미한 평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어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해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및 기술창작상을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