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한화건설이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온'꿈에그린 도서관'이80호점을 출점하고, 기증도서도5만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을 이같은 도서관 건설과 도서기증 사업이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건설은 올 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8년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 도서관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에 올해 10번째 도서관인 80호점 개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화건설은 또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해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에 방점을 찍고 계속적으로 지어나갈 계획이다.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며 장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안양에 두번째 자이 브랜드아파트 ‘비산자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건설되는 비산자이아이파크 단지용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임곡3지구를 재개발한 지하5~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도 1073가구에 달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 99% 이상이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천정고가 8m에 달하는 다목적운동실과 욕탕을 갖춘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교통과 학교시설 등 편의시설 이 우수하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중 85㎡ 이하는
[FETV=최남주 기자]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했다. JW홀딩스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 등이 수상했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
[FETV=최남주 기자] 동국제약은 이달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팜 어워드’에서 권기범 부회장이 ‘굿 프랜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고, 6개 일반의약품이 ‘굿 브랜드’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날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은 약국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굿 프랜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동국제약은 약국에서 사랑받는 일반의약품에 주어지는 ‘굿 브랜드’ 부문 6개 카테고리에서 ▲인사돌(잇몸질환 부문) ▲마데카솔(상처치료제 부문) ▲오라메디(구내염 부문) ▲센시아(정맥순환 개선제 부문) ▲훼라민큐(갱년기 치료제 부문) ▲치센(치질치료제 부문) 등이 1위에 선정,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치센은 ‘스페셜 뉴브랜드’로 선정, 2관왕을 수상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의약품들을 신뢰하고 높게 평가해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사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팜 어워드’는 대한약사회가 제약산업 발전과 약사의 직능을 높이는데 기여한 약사, 약사회, 제약사 및 일반의약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시상식으로
[FETV=최남주 기자]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 집값에 대한 실수요자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수요자 10명중 4명은 내년 상반기 집값이 ‘보합세’를 전망한 반면 3명은 ‘하락세’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최근 전국 20대 이상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보합'이라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는 31.8%, '상승'이라는 답변은 27.6%로 집계됐다. 올해 하반기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률이 4.8%포인트 줄어든 반면 하락을 점친 대답은 3.7%포인트 상승했다. 집값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중 39.4%는 '대출 규제 및 금리 상승'을 이유로 꼽았다. 정부가 기존의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한 신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하는 등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주택 구매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가 금리인상 전망된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국내외 경기 회복 불투명'(27.3%), '가격 부담에 따른 매수 감소'(14.6%), '보유세 등 세금 부담으로 매도물량
[FETV=최남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글로벌 바이오 NO.1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회장이 CJ그룹의 주력기업인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계기로바이오사업 중심의 공격경영을 주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최초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바이오분야 투자를 늘리는 등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을 향해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 특히 남미·미국·중국·베트남 등 4개 지역을 거점으로글로벌 바이오시장을 장악한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야심이다. ◆1988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첫 해외법인=CJ제일제당은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파수루안에 회사의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J제일제당뿐 아니라 CJ그룹 전체로도 최초의 해외법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일(현지 시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BIO사업부문 주요 경영진과 현지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기념식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수준의 바이오 기업으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 리가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5월 선보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소비자가격 3200원이라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인기가 높아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출시 1달여만에 유명 대형마트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였다. 이 막걸리는 출시 7개월 만에 60만병이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출시 2개월만에 우국생,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제치고 국순당 막걸리 중 대형마트 판매액 1위 제품에 올랐다. 국순당 관계자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일반 생막걸리보다 유산균 함량이 1000배가량 높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즐겨 찾는다”며 “최근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판매량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판매 호조로 신제품이 판매된 대형마트에서 국순당의 5~11월 막걸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이상 늘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인기에 힘입어 타제품의 매출 증가까지 견인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다수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더벤처스와 손잡고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뉴블록’을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공간’ 라는 의미를 지닌 뉴블록은 기업(하이트진로)과 투자회사(더벤처스), 스타트업이 같은 공간에서 상호 교류하며 스타트업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공유 오피스를 표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16층에 위치한 뉴블록은 3호선 남부터미널 역과 도보로 3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500평 규모의 공간에 18개의 사무실과 6개의 미팅 룸,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오픈 데스크로 구성되었다. 기존에 더벤처스가 운영하던 역삼동 소재의 스타트업센터보다 2배로 확장한 규모다. 또한 카페 라운지와 폰 부스, 컨퍼런스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간편한 다과와 다양한 음료들이 제공된다. 공식 오픈에 앞서 더벤처스를 비롯한 총 7개의 스타트업이 뉴블록 입주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더벤처스 포트폴리오사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해외 스타트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장기적으로는 뉴블록을 스타
[FETV=최남주 기자] 작은 용량의 프리미엄 맥주처럼 위스키도 330㎖ 소용량 위스키가 나왔다. 위스키 1위 업체인 디아지오가330㎖ 소용량 제품을 내놓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따라저도주 전쟁으로 후끈 달아 올랐던 위스키 시장이 이번엔소용량 전쟁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것으로전망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인기 저도주 제품인 'W 아이스'의 330㎖ 소용량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 아이스’ 330㎖ 출고가격은 출고가격 1만5810원으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W 아이스’는 2015년에 디아지오가 저도주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출시한 저도주 제품으로 3년 연속 판매량이 두자리수 성장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위스키다. 기존 450㎖ 사이즈의 인기에 힘입어 330㎖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저도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게 디아지오코리아의 상품차별화 전략이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시장의 키워드는 ‘저도주’ ‘소용량’ ‘젊은층’이다. 특히 ‘W 아이스’는 윈저의 정통성과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와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며 ”젊은층으로 확대되 저도주 시장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것으
[FETV=최남주 기자] 동원산업이 올해 수산물 분야에서 수출 2억 달러를 달성했다. 동원산업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2018 수산물 수출유공 및 수출브랜드대전 포상식’에서 국내 최대인 2억 달러 수출 달성에 대한 수출공로탑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을 비롯해 국내 수산업계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 안 총 2억1824만달러(한화 2455억원)의 수산물 수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수출대비 13.1% 성장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진행해 온 선망선단 현대화를 통한 어획경쟁력 강화가 바탕이 됐다. 동원산업은 최근 한아라호, 테라카호 등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고부가가치 참치 생산이 가능한 최신형 선망선을 건조해 출항시켰다. 내년에도 추가 2척의 최신형 선망선이 새롭게 건조돼 출항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참치선망선단을 바탕으로, 참치캔∙참치파우치 등 제품에 들어가는 가다랑어를 가장 많이 어획하는 회사다. 수출 역시 가다랑어를 포함해 황다랑어, 눈다랑어 등 참치류가 95% 이상이다. 수출국은 일본, 태국, 유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