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에 이어 과천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홈스타일링 행사에 입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등 차별화된 입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건설은 11월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 등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는 2099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 세대에서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람 예약 대기한 일부 고객들이 입주민들이 몰리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 에이스침대, 리네로제, 발뮤다 등이 참여했으며,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 더주노앤모어도 이번 행사에 참여, 각 세대 맞춤형 제작가구를 선보여 가심비를 추구하는 입주민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천
[FETV=최남주 기자] 롯데면세점이 노사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사관계 우수기업’은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무분규 기간 등을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실적 보고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 단일호칭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를 운영중이다. 롯데면세점은 경영진과 임직원 사이 실시간 소통을 위한 사내 인터넷 방송인 ‘네공라이브’를 격월 1회 진행하는 등 기업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뿐 아니라 여성 직원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환경 조성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휴가 10개월, 연장육아휴직 1년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휴직 1년을 제공하여 최대 49개월의 휴가·휴직 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난임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 휴가를 지원
[FETV=최남주 기자] CJ올리브영이 압도적 리뷰 수로 국내 대표 화장품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4일 공식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가 1000만건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서비스’ 도입 2년여만에 1000만개에 달하는 상품 리뷰를 확보했다. 옴니채널에 기반한 O2O 시너지로 양적·질적 리뷰를 축적하는 데에 주력해온 결과다. 올해 1~9월 기준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 건에 달한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 도입 이전인 2019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7.6배 급증한 규모다. 지난 13일까지 누적된 천만 여 건의 리뷰를 분석한 결과, 리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기초화장품(390만건), 최다 리뷰 상품은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7만8000건)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의 강점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리뷰 전문성 △차별화된 리워드를 내세워 압도적인 리뷰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화장품에 열광하는 2030대 고객들이 상품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즐길 수
■이철훈씨 별세. 이종규(회사원)·영규(현대자동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장 부사장)·명희·명애·명규(경인교대 교수)·근화(지에프 인그리디언트 전무) 부친상, 정응진·이명진·최성우(숭실대 교수) 장인상, 박정란·신미영 시부상=1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2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2)3010-2000
[FETV=최남주 기자] 현대인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청소년은 지나친 학습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근시 아동들이 늘고 있고, 30~40대 중년들도 컴퓨터 사무 환경으로 인해 근거리 시력이 불편해지는 시기가 예전보다 빨라지고 있다. 근시자 중에서 5~14세의 근시 환자가 절반에 가까운 40%를 차지했을 만큼 나이 어린 근시환자들이 많은데 조기 학습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근시 아동중에는 시(視) 생활에 별다른 불편을 못느껴 방치한 채로 지내는 저도 근시자가 많아 근시 상태를 악화시킨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나 안경원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녀 시력 및 눈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의 눈은 18세까지는 자라나기 때문에 자칫 방치해서 고도 근시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 검사와 적절한 안경 착용으로 억제,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눈은 평균 연령 37세 무렵을 전후로 시 생활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피부 탄력 감소로 주름이 생기듯이, 눈의 수정체 등 조절힘이 약해져 근거리 물체가 선명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는 불편한 증상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경
[FETV=최남주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품, 생필품 등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이른바 ‘랜선 장보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등은 랜선 구입이 코로나19 뱔생이전인 3년전보다 60%이상 급증했고, 신선신품이나 커피, 음료, 생필품 등도 두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쇼핑 스타일'을 탈바꿈 시킨 셈이다. G마켓과 옥션은 올들어 9월 말 현대 대표적인 장보기 상품군의 거래액이 코로나 발생 이전인 3년전 동기(2018년 1-9월)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집계 대상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건강식품, 바디.헤어, 생필품, 커피.음료 등 총 6개 카테고리다. 상품군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건강식품(67%)과 가공식품(61%)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신선식품(38%), 커피.음료(36%), 생필품(28%), 바디.헤어(7%) 등으로 거래액이 늘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송 중 변질의 우려가 적고, 구매 빈도가 많은 상품군이 특히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MZ세대의 랜선 장보기가 75%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다. 그 뒤로 30대(59%), 40대(
[FETV=최남주 기자] GS리테일이 ESG 경영 박차를 위해 그린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000명의 시민 캠페이너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및 가맹점 경영주 등 구성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성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총 350명의 시민 캠페이너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캠페이너는 3차로 모집하는 인원으로 지난 1~2회 인원들을 합치면 1000명에 이른다. GS샵이 지속적으로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유는 GS샵과 아름다운가게가 시민 캠페이너 1,000명과 함께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하는 ‘친구’ 캠페인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다.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인 ‘친구’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1000명의 캠페이너들은 순수 시민들로서 의류 기부 이외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한끼 채식,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옷 5,000여 점은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되는데 입지 않는 옷을 재사용하는 과
[FETV=최남주 기자] 출시 50주년을 맞은 농심 새우깡이 화려한 변신에 나섰다. 농심은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브랜드에 블랙 표기가 붙기는 신라면 블랙에 이어 두 번째다. 새우깡 블랙은 세계 3대 식재료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로 품격있는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땅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은 인공적으로 재배가 되지 않고 채취 또한 쉽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이 때문에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다. 이에 농심은 트러플중 고급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을 접목해 새우깡 블랙을 개발했다. 새우의 고소함과 블랙트러플 특유의 향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가들 받고 있다. 또 새우깡 블랙은 새우 함량을 기존대비 2배로 늘려 고소함을 강화했다. 모양도 새로워졌다. 새우깡 블랙은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은 반면, 너비는 1.5배 넓어 더욱 바삭해졌다. 포장 디자인은 새우깡 블랙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검은색과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생 플라스틱 원료(R
[FETV=최남주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제조와 서비스 부문을 통틀어 전 업종에서 1위로 선정됐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부문에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83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제빵업의 특성에 맞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SPC그룹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펼쳤다. 파리바게뜨는 이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줄곧 선보였다. MZ세대 타겟의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도 수상 요인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통을 늘리고자 타사 브랜드와 이색협업을 진행하고, 소장 욕구를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이 미국 캘리포니아 최초의 메리티지 와인을 만든 ‘코센티노’ 와인 5종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1980년 ‘미치 코센티노’가 설립한 코센티노 와이너리는 미국 나파밸리 최초의 메리티지 와인을 만든 주인공이다. 메리티지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 품종과 그 블렌딩 방식을 사용한 고급 와인을 칭하는 것으로 보르도 와인 스타일의 장점과 이상적인 기후 속에서 자란 나파밸리 최상급 포도를 혼하해 만든 고급 와인이다. 코센티노 와인은 유명 와인 유튜버 ‘와인킹’에서도 ‘미치 코센티노 같은 사람이 만들어야 나오는 작품’이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평가받는 고품질 와인이다. 특히 ‘코센티노 더 포엣’ 와인은 나파밸리 최초의 메리티지 와인으로 그 명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순당이 코센티노 와인 5종은 국내 와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와인 성지로 알려진, 춘천의 주류 아울렛 ‘세계주류마켓’에 독점 판매한다. 춘천에 위치한 세계주류마켓은 2019년 오픈한 660㎡ 규모의 주류 아울렛으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뿐 아니라 커피숍, 레스토랑, 그리고 이벤트 공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