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최근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이는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체인 ‘호반사랑나눔이’의 올해 첫 봉사활동인 셈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투명한 우산에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 등을 부착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전우산 제작비 전액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동주 호반건설 회계팀 차장은 “딸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어서 대화도 많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달 소외이웃을 찾아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활동은 101번째 활동이다.
[FETV=최남주 기자] 편의점에서도 유심요금제가 도입된다. CJ헬로헬로모바일은 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과의 업무협력을 맺고 전국 1만3000여개 매장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해온 CU요금제에 ‘CU USIM 3GB 250분’, ‘CU USIM 1.5GB 150분’ 등을 더하며 유심요금제 라인업도 강화한다. CU요금제는 동네 곳곳의 유통 요지인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편하게’ 유심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CU편의점 전용 USIM 요금제’다. 작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스마트한 ‘모바일 유저’들에게 큰 이목을 끌어온 이 요금제는 전국 900개 매장을 테스트베드로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USIM요금제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이미 ‘10명중 1명’은 집앞 CU편의점에서 헬로모바일을 만나고 있는 셈. 온라인몰에서 동시 판매한 CU요금제를 더하면, 이 요금제의 이용자는 전체의 25%에 달한다. 헬로모바일은 CU요금제에 대한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국 매장으로 USIM요금제의 판매 범위를 넓혔다. 헬로모바일은 ‘전국 매장 확대’를 기념해 두 종의 유심요금제도 추가했다. 데이터 3GB에 음성 250분
[FETV=최남주 기자] 삼양그룹 임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랑을 전달하는 ‘배달천사’로 변신해 화제다. 삼양그룹은 27일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개최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설 연휴를 1주일 앞두고 쌀, 설탕,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이같은 행사를 통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는 배달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활동에 참여할수록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양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 두 재단은 그동안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최근엔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6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FETV=최남주 기자] 사무실 등 업무공간의 중심이 소형 오피스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시장’을 파고 든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이다.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공간 효율성도 높다. 이같은 섹션 오피스는 한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 때문에 사무실이 밀집된 도심을 중심으로 섹션 오피스가 인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의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된지 10년이 넘었지만 공실 없는 인기 섹션 오피스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오피스는 6층부터 23층까지다. 2004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1057만 원이었던 분양가는 현재 16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면적 39㎡는 보증금 2000만원 정도에 월세는 160만~200만 원으로, 임대수익률은 6% 가까이 된다. 섹션 오피스의 인기는 기업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진다. 스타트
[FETV=최남주 기자] 국내 200대 그룹엔 40대 이하 오너家 임원이 무려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회장 타이틀을 가진 오너가는 3명이다. 단일 출생년도중 올해 42세 1977년생이 가장 많았다. 또 최연소 오너가는 27세인 ㈜BYC 한승우 이사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200대 그룹내 40대 이하 오너家 현황 조사’에서 드러났고 2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 200대 그룹 등에서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이하이면서 현재 기업체 임원으로 활동중인 오너가 40대 13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하 오너家 중 ‘회장’ 직함을 보유한 주인공은 3명으로 파악됐다. 정지선(47) 현대백화점 회장과 이인옥(48) 조선내화 회장, 구광모(41) LG그룹 회장 등이다. 이중 정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회장 타이틀을 달았다. ‘부회장’ 명함을 갖고 잇는 오너가 9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차기 회장 1순위자로 정의선(49)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정 부회장은 조부 정주영 현대 창업자와 부친 정몽구 회장에 이어 그룹 승계자로 이미 낙점 받았다. 동원그룹 김재철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홍삼브랜드 ‘한뿌리 흑삼’ 등을 앞세워 명절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를앞세워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한뿌리 흑삼달임진액’은 흑삼 추출액 100% 제품이다. 또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린 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한뿌리 흑삼’은 초반부터 기존 홍삼 제품 대비 프리미엄 인식이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테스트마케팅 차원에서 지난 2013년 추석에 선보인 흑삼제품인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진액'은 1주일만에 준비한 물량 2000세트가 완판될 정도였다. ‘한뿌리 흑삼’은 실제 판매를 시작한 2015년도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매해 3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다. 이번 설에도 전년대비 20% 가량 매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또 기존 대형마트와 온라인 경로에 집중했던 판매채널도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매장으로 확대했다. 대표 제품뿐 아니라 ‘한뿌리 흑삼정
[FETV=최남주 기자] 삼성은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농촌 자매마을 등과 함께 설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대대적인 상생활동을펼친다. 삼성은 이번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웰스토리 등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월 4회, 계열사들은 월 3~4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회사별로 최대 1~2주일 이상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통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총 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은 협력사 대상의 상생펀드, 물대지원펀드를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2차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2019년형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선보였다. '삼성 제트'는 티탄·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배터리 개수∙ 추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는 96만9000~139만9000원이다. 이 청소기는 업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200W)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기 위해 모터, 배터리, 싸이클론 등의 핵심 부품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삼성 독자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기 날개 모양을 차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른 고속 스위칭 제어, 열전도가 높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냉각 유로 설계 등을 적용해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세먼지 심화로 인해 실내 공기질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눈에 보이는 먼지는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생활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삼성 제트' 먼지통에는 삼성 독자 기술인 '제트 싸이클론'이 새롭게 탑재됐다. '제트 싸이클론'은 9개의 작
[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가 설명절을 맞아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대한 경험이 적은 와인 입문자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5만원대 미만 반피 1호세트 ‘반피 1호’세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의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와 ‘반피 티아라 로쏘’로 구성됐다. 두와인 모두 와인이 낯선 입문자들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맛과 적당한 탄산감이 특징적인 캐주얼 와인이다. 특히 ‘반피 티아라 로쏘’를 만든 포도 품종 ‘브라케토’는 로마시대 정치가 줄리어스 시저가 연인 클레오파트라에게 이 포도로 만든 와인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품종이다. ▶10만원대 미만 베린저 2호세트 ‘베린저 2호’세트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이너리 ‘베린저’의 와인으로 구성됐다. 레드 와인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소비뇽’은 입안 가득 느껴지는 탄닌의 구조감과 입안에서 길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여운이 돋보인다. 화이트 와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샤도네이’는 농익은 배, 사과 및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으로 고품격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JBL∙AKG∙하만카돈 등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무선 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 'JBL 인듀어런스 피크', 'JBL 프리 엑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KG N700NCBT'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등이다. 우선 JBL의 블루투스 기반 완전 무선 이어폰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일상 생활은 물론 운동·여행중 자유로운 사용성을 갖는다. 또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 오랜 사용시간, 보관과 동시에 충전 가능한 케이스 등이 특징이다. 언더아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JBL 언더아머 플래시'는 착용감이 안정되고 IPX7 단계의 방수 성능과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다. 'JBL 인듀어런스 피크'는 파워훅 디자인으로 착용시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되는 기능을 갖췄다. 간단한 터치로 통화·볼륨 조절·음악 선곡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트위스트 락' 기능이 있어 이어훅을 돌려 귀에 고정하면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고 IPX7의 강력한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 등 아웃도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