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이중근 회장의 부영그룹이 20년째 군부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어 화제다. 이번 설 명절에도 이 회장의 군부대 지원사업은 빠지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이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1군단 등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명절 선물을 나눠줬다. 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여세트의 설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날 참석한 부영그룹 고위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남북 해빙 무드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거르지 않고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감사를 드린다.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영토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이 올해로 20년째 군부대와 자매
[FETV=최남주 기자] 대림그룹은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9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또 조남창 삼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14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뒤 단행하는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우선 김 신임 부회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BNP 파리바 이사, 소프트뱅크 코리아 부사장, SK텔레콤 상무를 거쳐 2012년 대림산업 전무로 스카웃된 전문경영인이다. 김 신임 부회장은 그 뒤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1985년 삼호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건축사업본부 전무,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쳤다. 조 신임 사장의 경우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1년만에 재차 사장 자리에 오르는 등 고속 승진했다. 김 신임 부회장과 조 신임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이‘영업이익 1조클럽’에 입성했다. GS건설이 영업이익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매출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1416억원, 영업이익 1조649억원, 세전이익 8392억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34.2% 늘어났다. GS건설은 지난해 이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세전이익도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특히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GS건설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매출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후 꾸준히 늘어 4년 연속 10조원을 웃돌았다. 영업이익도 2014년 이후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도 매출 3조2349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 신규 수주 4조27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6.8%가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건축∙주택부문과 플랜트 부문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 설 와인선물세트 가격은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하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건대, 강남, 노원, 청량리, 수원, 광주, 광복, 부산), 현대백화점(판교 천호 목동, 송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설 와인 선물세트는 밸류 와인부터 프리미엄, 특급 와인까지 국가별, 가격별로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다. 특히 남부 프랑스 와인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럭셔리 와인 세트는 프랑스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인 ‘제라르 베르트랑’이 만든 ‘떼루아르 꼬르비에르’와 ‘떼루아르 미네르부아’로 구성했다. 제라르 베르트랑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선정한 프랑스 밸류 와이너리로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꼽힌다. 이 와인을 생산한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페인 왕실의 공식 와이너리다. ‘레세르바’와 ‘비냐 코야다’로 구성된 마르께스 데 리스칼 2호 세트는 진한 과실향과 다양한 풍미를 자랑하는 고품격 와인으로 소중
[FETV=최남주 기자] 대상㈜ 청정원이 스파게티 소스 노하우를 그대로 살린 ‘냉동 스파게티’를 출시했다. 새로 나온 청정원 ‘냉동 스파게티’는 청정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영하 40℃에서 급속 냉동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바로 삶은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패키지에 증기 배출구를 적용해 조리 편의는 물론 품질도 높였다. 증기배출구는 상단 비닐을 뜯지 않고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있게 구워낸 마늘과 양파의 풍미와 큼직한 토마토로 만들어낸 정통 토마토 스파게티다. ‘로제 스파게티’는 큼직한 토마토와 국내산 생크림, 양파, 바질, 오레가노로맛을 내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한 로제 스파게티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조리시, 겉봉지만 제거하고 용기 그대로 5분 가량 데우면된다. 청정원 ‘냉동 스파게티’는 대상㈜의 ‘정원e샵’을 비롯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몰, 현대백화점, 대형슈퍼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판매한다. 유지형 대상㈜ 청정원 편의2팀장은 “자녀의 간식용으로도 좋고, 1인 가구의 간단한 식사용으로도 좋은 제품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의 던킨도너츠는 설 명절을 맞아 ‘설날 기프트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날 기프트팩’은 던킨 글레이즈드가 담긴 ‘도넛팩’ 2종(먹고 신나팩, 먹고 노는팩)과 ‘드립백커피 머그 세트’로 구성됐다. ‘먹고 신나팩’(4300원)은 던킨 글레이즈드 6개를 23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도넛과 함께, 응원과 감사의 문구가 적힌 기프트 봉투가 함께 들어있다. ‘먹고 노는팩’(5900원)은 ‘먹고 신나팩’ 구성에 별도 제작한 ‘굴리굴리 윷놀이 세트’를 추가한 선물세트다. 귀여운 굴리굴리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윷놀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넛팩 2종 판매는 31일부터다. ‘드립백커피 머그 세트’(1만4600원)에는 던킨도너츠의 드립백 커피와 머그컵을 함께 담았다. 커피는 풍부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을 내는 ‘브라질의 열정’과 깊고 향긋한 향이 일품인 ‘에티오피아의 축복’ 2종이다. 드립백을 컵에 고정시킨 후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되는 방식이라 언제 어디서나 던킨도너츠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기 좋고, 설날을 맞아 따뜻한 커피에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제격이다. ‘도넛팩’ 2종과
[FETV=최남주 기자]롯데제과는 인기 비스킷 ‘하비스트’ 라인의 샌드타입 신제품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중량 91g이며, 가격은 1500원이다.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는 두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듬뿍 넣은 샌드 형태의 제품이다.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달콤하면서도 짬조름한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겹의 샌드 형태라 바삭한 식감이 더해졌다.크기도 한 입에 먹을만큼 작아져 먹기에도 편하다. '하비스트’가 샌드로 나온 것은 이번이 출시 이래 처음이다. 1984년에 선보인 ‘하비스트’는 참깨가 통으로 들어간 고소한 비스킷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 장수 브랜드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요즘의 트렌드인 피넛버터맛을 적용하고 사이즈도 작게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의 제품 겉면에 SNS상 유행하는 레시피를 삽입하고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장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디딤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메뉴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딤은 지난 해 12월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도시인 부에나파크에 이탈리안 다이닝&펍 ‘일팔코’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팔코’는 디딤 식으로 재해석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이탈리아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오픈 당일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시장, 시청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추천식당 인증서를 받을 정도로 현지에서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일팔코’는 오픈 뒤에도 현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일팔코’ 매장은 다양한 식당과 영화관이 들어선 대형쇼핑몰내 입점한데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합리적 가격의 메뉴 등이 어필하면서 가족이나 연인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현지 음식업평가 포털 yelp 리뷰에서는 ‘음식 맛이 좋다’, ‘다시 식당을 찾고 싶다’ 등의 리뷰 등이 달리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딤은 2주 간격으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 현지인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아 음식은 미국 현지인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
[FETV=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제2회 캐빈 동아리 EXPO’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스케줄 근무로 인해 자주 만나기 어려운 캐빈승무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캐빈본부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직장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동아리 OZ클래식(골프), FC캐빈(축구), 캐빈핑포스(탁구), 산들바람(등산), 건강 관리 동아리 OZFIT(필라테스), OZ펌핑(피트니스), OZ멘스그루밍(필라테스), 오즈캘리(캘리그라피) 등 1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OZ멘스그루밍을 신설한 김현주 사무장은 “평소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지만 엄두를 못내는 남성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며 “남성승무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캐빈승무원들의 사내동아리 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은 “4000명에 달하는 캐빈승무원들은 잦은 비행 스케줄로 인해 친목을 다지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 행사는 입사 5년 미만 승무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만든 ‘순한너구리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량 63g이며 가격은 950원이다. 순한너구리컵은 너구리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순하고 담백한 국물은 물론, 국내산 다시마와 너구리 캐릭터 어묵까지 순한너구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순하고 담백한 국물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순한너구리컵을 개발한 것. 농심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약 30% 정도의 소비자가 순한맛 라면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순한맛 라면에 대한 수요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튀김우동면 등 맵지 않은 라면들의 인기에서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리뉴얼하고 시장에서 좋은 평을 받은 점도 컵라면 출시에 힘을 보탰다. 농심은 2017년 12월 순한너구리 국물에 홍합 등 해물재료의 비율을 늘려 국물 맛을 시원하고 진하며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어묵을 넣어 시각적 효과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순한너구리컵으로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이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너구리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