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 정보보호팀장 류성근
[FETV=정해균 기자]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했다.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하향 조정된 것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455조810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집계됐다.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0.3%)보다 0.1%p 낮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7%다. 전기대비 -0.4% 성장은 금융위기 실절인 2008년 4분기(-3.2%) 이후 10년 1개월 만에 최저치다. 속보치보다 하향 조정된 것은 3월의 경제활동 자료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 건설투자와 총수출은 더 부진했고, 설비투자는 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국민계정의 기준년 개편 결과도 반영해 과거 시계열이 모두 조정됐기 때문에 속보치 대비 수정 정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성장률을 산업별로 나눠보면 농림어업 4.7%, 제조업 -3.3%, 건설업 -1.0%, 서비스업 0.8%다. 제조업은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를 중심으로,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업이
◇전무 선임 ▲재무본부장 박경원 ▲신채널부문장 정진욱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재민의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산불과 지진,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긴급 구호활동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1200개를 사전 제작하기로 하고 제작비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된다. 평상시에는 대한적십자사에 보관, 재난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그룹 봉사단 파견과 금융지원 등 단계별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지역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 초기에 구호성금 2억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생명보험은 3일 서울 여의도 KB금융타워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KB금융그룹 회장 축사 영상, 장기근속자 및 업무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추구하는데 KB생명보험은 고객 신뢰의 기준이 되는 회사"라며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지혜와 열정을 기대 한다"고 응원했다. 허정수 KB생명 사장은 창립 15주년 기념사에서 옛 것에 구애됨 없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옛말인 '자아작고(自我作古)'를 인용하며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남조 시인의 '좋은 것'에서 발췌한 문구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걸렸다. 교보생명은 "읽다 접어둔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시구를 광화문글판 '여름편'으로 선정했다. 등단 70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여류 시인 김남조는 사랑과 삶을 향한 긍정을 시로 표현한 ‘사랑의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걸리는 가로 20m·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1991년부터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여름편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FETV=정해균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 30주년(6월1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사장은 기념사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의 원동력은 임직원과 설계사, 고객"이라며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30년 후에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연평균 19% 성장해 지난해 수입보험료 3조2000억원, 자산 20조원을 기록했다. 미국 본사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과 강력한 대면 영업채널,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건전성, 건강한 조직문화가 성장 비결로 꼽힌다. 지난 200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하며 변액보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로 질병코드를 도입한 'GI' 보험을 출시하고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FETV=정해균 기자]내년도 공휴일은 올해보다 하루 많은 총 67일로 정해졌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도(단기 4353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는 52일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15일), 설날 대체공휴일(1월27일) 등 총 69일의 공휴일이 있다. 이중 설 연휴 마지막 날(1월26일)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총 67일이 된다. 주5일제 기준으로 토요일 52개를 더하면 휴일은 119일이 발생하지만, 토요일과 겹치는 4일(설날·현충일·광복절·개천절)을 제외해 총 휴일 수는 115일로 확정됐다. 내년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9월30일부터 10월2일 연휴에 개천절(10월3일)과 10월4일 일요일이 연결돼 총 5일을 쉴 수 있다.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 1월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이다. 이 밖에 한글날(10월9일)과 기독탄신일(12월25일)이 금요일이라 주 5일제 실시 기관 근로자라면 해당 주에 각각 3일을 이어 쉴 수 있다. 월력요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천문역법에 따른 절기와 각종 공휴일 등을 천문법에 근거해 정부가 매년 6월3일자 관보에 발표하는 것으로 달력
▲김윤정씨 별세, 이정하(KB손해보험 감사)씨 부인상 = 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10
[FETV=정해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한 해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금융산업 트렌드인 글로벌, 디지털, 리스크관리 등 3가지 부문에서 하나금융이 낸 성과와 앞으로 계획이 담겼다. 먼저 글로벌 부문에서는 저성장·저마진 기조의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해외 이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2018년을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미래에 투자하는 보육사업 ▲휴머니티에 기반한 기업문화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대내외 협업 ▲생산적 금융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된 그룹의 경영활동 주요 이슈도 담았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통해 기업 및 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