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춘천교육지원청 창의교육지원센터에서 12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체험캠프는 다양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정보와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 청소년을 찾아가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 프로그래밍, 법학 분야 멘토들과 함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분야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에게 가장 인기있는 분야인 1인 크리에이터과정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 '블라이미'가 멘토가 돼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과 함께 나만의 채널을 개설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서울대 천재 해커로 불리는 프로그래머 이두희씨가 설립한 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관련 진로분야를 알아보고 코딩기법을 활용한 자기소개 페이지도 제작했다. 또 법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법무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 전문가가 멘토가 돼 직업 현장에 대한 강연과 모의 재판 등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암웨이 회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암웨이 회원들은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물건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암웨이 회원(ABO)번호 기반 평생계좌번호로 편리한 계좌 관리가 가능하며, 암웨이 오프라인 가맹점 QR코드 결제와 컴퓨터 및 모바일 기반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암웨이 회원들은 신한은행 ‘My급여클럽’ 혜택을 적용 받아 수수료 면제와 신규 적금·대출시 금리우대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과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신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 중이다. 특히 오픈 API(프로그램 개발 지원도구)를 활용한 계좌기반 결제 시스템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디지털 금융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로 협약 업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 유망 혁신성장기업과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우리은행 차세대 AMP는 다양한 경영 컨설팅 교육과 참석자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 이슈와 기회’와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비즈니스 관상학’ 등 CEO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비롯해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일류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경영자들에게 우리은행 차세대 AMP과정이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하는 KB 해피 하우스쿨(Happy Houschool)'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 펜으로 건축물을 건설해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심시티(SimCity)' 체험활동과 놀이형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해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희망티셔츠 만들기도 진행됐다. 지역 복지기관들의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선정해 도서기증식도 함께 열린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 해피 하우스쿨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은행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어린이 대상 경제교육캠프를 개최해 경제지식 함양을 돕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임직원들은 이날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의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600kg을 기증하고, 작업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들은 2012년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나 배식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쌀 나눔행사에 참여한 박태선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본점에서 ‘내 돈 어디에 투자할까’를 주제로 금융·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로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로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 우리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부동산 투자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1부는 ‘변동성을 뛰어넘는 안전한 자산관리 비법’을, 2부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3부의 주제는 ‘꼭 알아야할 절세 금융 지식과 부동산 세테크 팁’이다.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이 대상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주택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보고 많이 오른 세금 때문에 주택 매각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동양자산운용에 대한 자회사 편입 승인 및 ABL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융위 인가로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첫 번째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부동산신탁사 인수와 추후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 없이 별도 운영하는 멀티 자산운용사 운영전략을 채택했다. 동양자산운용은 전통형 종합자산운용사로, ABL글로벌자산운용은 해외·대체 특화 종합자산운용사로 차별화해 육성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4월 주식매매계약(SPA)체결 즉시 인수 후 통합(PMI) 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인수 후 경영전략 수립, 조직 정비 등 인수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 왔다"며 "우리금융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기에 시너지 창출 및 그룹 편입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단기간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최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동양자산운용에는 현 하이자산운용 최영권 대표를, A
2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KB 브릿지(bridge )시연회’에서 허인(오른쪽) 국민은행장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KB 브릿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모바일 플랫폼 앱으로 이달 말 출시한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FETV=정해균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의 한국카카오은행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34%) 승인 안건을 승인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34%까지 보유하겠다며 금융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상 정보통신기술(ICT) 주력 대기업 등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34%까지 취득할 수 있다.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갖고 있는 카카오뱅크 주식 4160만주를 2080억원에 사들여 지분율을 34%(8840만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뱅크 지분 50%를 보유한 한국투자금융은 카카오에 지분을 넘겨주고 2대주주(34%-1주)로 내려가게 된다.
[FETV=정해균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윤대희 이사장이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오에스랩을 방문해 선정서를 수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오에스랩은 신보가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1기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한 곳이다. 신보는 지난 5월 혁신생태계 조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보가 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신보는 매년 10개 기업씩 2023년까지 총 50개 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윤 이사장의 이날 방문은 혁신아이콘 선정서 지급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에스오에스랩은 2016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동차와 드론의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라이다를 개발하는 업체다. 아직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가지 않은 사업화 초기 기업이지만 지난해 미국 실리콘벨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는 윤 이사장에게 성장자금 조달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윤 이사장은 "혁신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다양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