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가구), 봉담1지구(8988가구), 기안동(4521가구), 수영리 권역(2704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
[FETV=정경철 기자] 호반건설이 박철희 사장의 복귀을 신호탄 삼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업계 톱10에 진입한다는 각오다. 호반건설이 박철희 사장 '컴백'으로 발판삼아 주택부문 실적 회복의 끈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호반건설은 박철희 사장을 다시 불러들였다. 2020년 1월에 물러났다가 당해 12월에 복귀한 셈이다. 대표이사 교체의 배경에는 기업공개(IPO)전 기업가치 인정에 재무전문가 최승남 부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 역할 해줄 것이란 기대였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이 불확실해지며 상장 일정이 뒤로 밀렸다. 자연스럽게 주택사업 실적 회복을 위해 '주택 전문가' 박철희 사장이 복귀했다. 2019년 10위에서 2계단 떨어진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올해 만회하고 명예회복한다는 게 박철희 사장의 미션이다. 박 사장은 1999년 호반건설 입사 후 주택분야 '통'으로 불린다. 이후 사업총괄을 맡아 택지, 공모사업, 도시정비사업, 복합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끈 바 있다. 박 사장 지휘 아래 호반건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알짜'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호반건설은 올해 도시정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Quality Week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하였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하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하였다.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였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Quality Week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 문화 확산을
[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 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 행복지원센터'(이하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공간 리모델링도 실시했다. 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은 경비·미화 등 전국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1만 9000여 명에게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방을 위해 영구·국민·행복주택 내 행복지원센터 중 CCTV가 설치되지 않은 68개 행복지원센터에 CCTV를 설치하고, 녹화 안내문을 부착해 보안시설을 강화한다. 또한, 물리적 가해행위에 대한 신속한 방어를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 아크릴 민원보호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위기 발생 시 수사기관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FETV=정경철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예정된 사전청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정책사업 점검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新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개소의 현장접수처(위례, 고양, 남양주, 동탄)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일정 등 청약접수 전 필수 선결업무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점검회의를 거쳐 금년도 사전청약 접수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10일 다산지금 A1블록 국민·영구임대주택 건설현장에서 CEO 주관하에 공사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여 공사현황, 공사품질, 단위세대 등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 세대내부까지 점검하여 입주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준공을 대비해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다산지금 A1블록은 다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되는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이다. 2019년 1월 공사에 착공하여 올해 8월 입주 예정이며 세대수는 국민임대 1650세대와 영구임대 425세대로 총 2075세대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GH 기본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전체를 품질, 편의성에서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으로 건설해, 입주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하는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오는 12일부터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영그룹은 12일~13일 양일간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 내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4일 당첨자발표, 15일~16일 당첨자 사전방문, 17일~19일까지 당첨자계약을 실시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분할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5월 1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96억원과 영업이익 1998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4%, 25.2% 감소했다. 주택 부문 대형 현장의 준공에 따라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지만 하반기에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의 별도 원가율은 전년 동기 플랜트 부문의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81.3%의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1억원과 1746억원이다.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7.2% 증가한 1조 4703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DL이앤씨가 9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DL건설 역시 전년 동기대비 대폭 증가한 4976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103.6%, 순현금액은 1조 4801억원으로 분할 이후에도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7조 8000억원, 영업
[FETV=정경철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올 8월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동해자이(가칭)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가칭)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또한,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이(Xi)만의 특별한 조경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동해자이(가칭)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
[FETV=정경철 기자] 최근 한화건설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포함한 회사채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작년 수요예측의 아쉬움을 ESG(환경·사회·기업구조)경영 트렌드에 맞춰 극복했다는 게 전문가의 주된 평가다. 이후 친환경에너지·소재 개발등 ESG경영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녹색채권 5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800억원 규모로 진행한 제 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용등급 A-)에서 모집금액의 6.8배인 총 544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 목적의 기업 발행 ESG 채권이다. IT기업들이 주로 발행을 많이 해왔으나 최근 건설사도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참하는 추세다.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한국기업평가에서 ESG 인증평가 최고등급 'G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화건설의 작년 5월에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1000억원 모집에 매수주문이 아예 없었다. 반면 최근 도급순위 10개 건설사의 해외진출리스크 감소와 주택시장 수주호조로 신용등급 향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지난 10일 신용등급 평가에서 한화건설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