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셀리버리가 췌장암치료제 기술수출(LO)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버리는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57% 오른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오는 5월 중국 치루제약과 췌장암치료제 iCP-SOCS3 기술수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셀리버리는 지난해 12월 치루제약의 기술수출 협상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당시 치루제약은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치루제약이 지난 1월 중국 내로 권리범위를 좁혀 협상을 다시 제안했고, 셀리버리는 이를 받아들였다. 셀리버리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치루제약이 요청한 2차 기술수출 제안을 보류하고, 원숭이 독성실험을 먼저 진행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안정성이 확인되면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기술수출 협상을 재개한다는 전략이다.
[FETV=장민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7.98% 내린 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25억50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보통주 1500만주를 주당 6170원에 새로 발행한다.
[FETV=장민선 기자] 이테크건설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배우자의 대량 보유 사실로 관심을 받으며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이테크건설은 전일 대비 4.85% 오른 9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삼광글라스도 2.04% 강세다. 이 후보자 부부는 전체 재산 42억6000여만원 가운데 83%인 35억4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6억6589만원 상당의 주식을, 이 후보자의 남편인 오모 변호사는 28억8297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자 부부는 OCI그룹 계열사 이테크건설 주식을 17억4596만원(전체 주식의 49.1%), 마찬가지로 OCI그룹 계열사인 삼광글라스 주식을 6억5937만원(전체 주식의 18.5%) 보유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주식을 합하면 전체 주식의 67.6%에 달하는 셈이다. 이 후보자는 이테크건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관련 재판을 맡아 도덕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논란이 일자 해당 재판과 이테크건설은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지난해 2월 이테크건설이 2700억원짜리 계약을 공시하기 직전에 남편인 오 변호사가 이테크건설의 주식을 산 것을 두고
[FETV=장민선 기자] 에어부산이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보다 29.93% 상승한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 매각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자회사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에어부산이 매각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호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 측이 자회사 매각 등에도 불구하고 3년 내 회사가 정상궤도에 올라서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 자체를 매각해도 좋다는 내용의 ‘초강수’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아시아나는 올해 갚아야 할 부채만 1조 7000억 원(한화투자증권 분석)에 이르러 대주주로서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2000억~2500억 원으로 평가되는 에어부산 지분의 매각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는 현재 에어부산 지분 44.17%를 가지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엠텍이 바이오3D프린팅 등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0.30% 오른 12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이엠텍은 바이오3D프린팅 및 조직&세포치료제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설에 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주가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6.34%(620원) 오른 1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04%, 아시아나IDT는 2.48% 오르고 있다. 산업은행은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금호 측이 제출한 자구계획 검토를 위해 채권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금호의 자구계획에 따르면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은 일선에 복귀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등 보유자산을 포함한 그룹사 자산 매각을 통해 지원자금 상환할 계획이다. 또 박삼구 회장과 일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의 전량을 담보로 제공한다. 13만3900주(4.8%)에 해당한다. 특히 금호산업의 경우 계열사 지원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는 판단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자구계획안과 산업은행의 요구사항을 보면 계열사의 지원보다는 대주주의 책임있는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따라서 금호산업은 계열사 리스크 해소 국면에 돌입했다고 판단하며, 금호산
[FETV=장민선 기자]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우선주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4분 기준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됐다. 지난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배당 확대, 유휴 자산 매각 등 주주 친화 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많다. 이후 한진칼우의 주가 급등이 계속되자 10일 한국거래소가 이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인크로스가 SK텔레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인크로스는 전 거래일 보다 4100원(19.57%)상승한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인크로스 지분 34.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NHN이 보유했던 인크로스 전량을 주당 1만9200원에 인수해 총 인수금액은 약 535억원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수로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11일 코스피가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2포인트(+0.09%) 상승한 2226.4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3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28억 원을, 개인은 30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515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88개다. 15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건설업(+1.78%)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운수창고(+1.30%) 철강및금속(+0.7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계(+0.76%) 의료정밀(+0.55%) 금융업(+0.46%)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32% 내린 4만65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SK이노베이션이 1.09% 오른 18만60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0.51%), 삼성전자우(+0.40%)가 상승 중인 반면 LG화학(-0.6
[FETV=장민선 기자] 목요일인 11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추운 아침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5시기준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5.7도, 수원 2.9도, 춘천 3.6도, 강릉 3.5도, 청주 5.4도, 대전 5.2도, 전주 4.9도, 광주 6도, 제주 10.1도, 대구 6.7도, 부산 7.2도, 울산 6.3도, 창원 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낮은 11∼17도로 예보됐다.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8시30분까지 가시거리 600m 이하로 저시정 경보가 발표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3.0m로 예보됐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