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사조동아원이 북한 식량 원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동아원은 전 거래일보다 4.88% 오른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뉴보텍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북한의 식량 부족을 완화하고자 가뭄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물펌프를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뉴보텍의 주가는 6.69% 오른 1675원을 기록중이다. IFRC는 지난 6일(현지시간) 북한의 극심한 가뭄과 식량 부족에 대한 긴급행동계획을 마련, 관개수 공급에 필요한 이동식 물펌프 15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보텍은 물산업 전문기업으로 빗물 저장시설 ‘레인스테이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를 입증하는 은닉자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연일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13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만6000원(4.95%) 하락한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수사당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자료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을 수색한 끝에 바닥에 묻어 은닉한 회사 공용서버 등을 찾아냈다. 검찰은 이같은 증거인멸에 옛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의 후신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 임원들이 직접 관여한 정황을 잡고 지시가 어떤 경로로 내려갔는지 추적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1% 내린 4만435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갤럭시 폴드 사전 구매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품질을 강화하는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다만 아직 갤럭시 폴드 예상 출시일을 확정할 수 없다. 제품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구체적 제품 출시 정보는 수주 내에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메일 공지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를 결정한 후 미국 사전 구매 예약자들에게 "2주 안에 출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갤럭시폴드는 당초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리뷰용으로 지급된 제품에서 화면 불량 이슈가 제기되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삼성전자가 두 번에 걸친 공지에도 구체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출시 연기 사태는 길어질 전망이다. 업계는 최소 1~2주일에서 길게는 이번 달을 넘길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이 30대 1 무상감자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일 대비 89원(29.87%) 내린 2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키위미디어그룹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986억4200만원에서 32억88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6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오늘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1.92포인트(-1.01%) 하락한 2155.0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6억 원을, 외국인은 60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260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12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638개 종목이 하락, 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종이·목재(+0.10%)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건설업(+0.0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의약품(-1.02%) 통신업(-1.00%)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이외에도 서비스업(-0.99%) 운수장비(-0.90%) 운수창고(-0.88%)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11% 내린 4만43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하락 출발하는 불안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KEC(+13.99%), 조비(+13.32%), 사조동아원(+10.37%
[FETV=장민선 기자] 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흐려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기준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10.9도, 수원 8.2도, 춘천 7.6도, 강릉 16.2도, 청주 10.2도, 대전 8.7도, 전주 8도, 광주 9.4도, 제주 12.9도, 대구 9.8도, 부산 13도, 울산 12.6도, 창원 9.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강원 영동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화재와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7일 접속 장애로 1시간 가량 일부 고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날 9시 8분께부터 미래에셋대우의 MTS 접속 장애로 주문 처리가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거래가 차질을 빚었으며 오전 9시 58분께 복구됐다. 회사 측은불편을 겪은 고객들은 복구 시점 이후 MTS에 재접속한 경우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MTS 프로그램의 편리성과 기능 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일부 서버에서 데이터 처리가 지연된 것으로 파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주문이 지연된 고객들에게는 지점과 콜센터를 안내했다"며 "접속 장애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를 적용하고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해를 본 경우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근거에 규정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금영엔터테인먼트, 캐리소프트, 케이엔제이, 마니커에프앤지, 페이게이트, 라닉스, 제너럴바이오 등 8개사가 지난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반주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304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캐리소프트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운영하는 어린이 콘텐츠 제작업체로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에 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육가공품 등 생산 식품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994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케이엔제이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1억원과 9억원이며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제너럴바이오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490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라닉스는 자동차 통신·보안인증 솔루션 업체로 작년 98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페이게이트는 전자지
[FETV=장민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257억원으로 39.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30억원으로 23.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