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환씨 별세, 박상식(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장)씨 부친상 = 17일, 대전동부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9일. ☎ 042-368-4000
▲소애순씨 별세, 임동언(한화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팀 부장)씨 모친상 = 18일, 금산동백장례식장 특2 빈소(☎ 041-751-4444), 발인 20일.
[FETV=장민선 기자] 미래오성그룹은 미래오성에셋의 신임 회장으로 박관민 국제지능형도시협회 회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미국 남가주대 도시계획학과 석사학위를 취득 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 및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박 회장은 비서실장, 수탁사업처장, 감사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도시 이사, 판교 알파돔시티 대표이사 사장, 미단시티개발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국제지능형도시협회 회장. 국제드론스포츠연맹 회장,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 회장,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 박 회장 영입으로 미래오성그룹은 글로벌 기업과 심도 있게 진행 중인 차량공유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리츠 및 부동산 사모펀드(PEF) 운용 등 부동산 관련 금융부문의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미래오성그룹 관계자는 “박관민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PF사업인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는 업계 실력자”라며 “이번 신임 회장 선임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리츠 사업을 포함한 종합적인 부동산 투자사업을 추진할 계
[FETV=장민선 기자]오는 9월 16일 전자증권제도가 도입돼 상장 주식과 채권 등 주요 증권의 발행, 유통, 권리 행사가 실물 없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18일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3월 전자증권제도의 근거 법률인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전자증권제도 적용 대상은 상장 주식과 채권 등 대부분의 증권이다. 이들 증권은 제도 시행 후 증권 실물 없이 전자등록 방식으로만 발행할 수 있고 전자등록 후에는 실물 발행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해 발행한 증권은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전자등록을 해야만 증권에 관한 권리 취득과 이전이 가능하고 신탁재산 표시·말소의 경우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갖게 된다. 권리자는 주주명부 기재 외에 전자등록기관의 소유자 증명서·소유내용통지를 통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비상장 주식과 같은 의무화 대상 이외의 증권은 발행인 등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전자등록이 가능하다. 전자등록기관과 계좌관리기관(금융회사)이 전자등록제도를 운용하며 전자등록기관은 금융위·법무부장관이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피피아이를 비롯한 6개사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거래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종목은 피피아이와 사우스케이프, 에이플러스라이프, 소리대장간, 프리젠, 케이알투자증권 등 6개로, 오는 20일부터 주식 거래가 시작된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다. 6개 신규 지정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37억원이고 평균 자본금은 558억원 수준이다. 금투협은 "최근 K-OTC 시장 거래 기업 중 상장 및 상장 준비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K-OTC 시장을 향한 투자자와 비상장기업의 관심이 커졌다"며 "올해는 11개사가 신규 지정돼 거래 가능 기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류타임즈가 1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한류타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6원(21.76%) 오른 9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류타임즈는 지난달 20일 아스팩투자조합 지분 99.92%를 소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180억원으로 최근 잔금 수령을 완료했다.
[FETV=장민선 기자]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이 탈모방지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회사의 국내 판권을 양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7분 기준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은 전일 대비 6.82%(46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은 리제네라 액티바(REGENERA Activa SL.)의 국내 독점판권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리제네라 액티바는 탈모방지를 위한 모세관 재생 요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파트론이 미국의 화웨이 제재 관련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대비 9.36%(1600원)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기록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미국의 화웨이 제재 영향에 반도체주에는 악재가 되겠지만 스마트폰 관련주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 스마트폰 일간 판매량이 기존 70만대에서 50~60만대 수준으로 감소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 등 국내 카메라 모듈 업체 수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샘코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세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샘코는 전일 대비 3.95% 오른 3만1550원을 기록 중이다. 샘코는 지난달 24일 최대주주인 이창우 외 4인이 보유주식 360만2881주(지분율 45.40%)를 300억원에 크레도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불특정 투자자에게 매수 추천 문자가 돌아 작전 세력 개입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샘코는 지난 13일 "최근 론스탁투자, HK투자자문 등의 이름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 매수 추천' 내용을 담은 매수 권유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은 당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나노메딕스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전문회사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070원을 기록 중이다. 나노메딕스는 이날 스탠다드 그래핀에 전환사채(CB)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주식 전환시 스탠다드 그래핀 지분 15~16%로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짐 로저스 회장이 투자한 회사로 알려진 스탠다드 그래핀은 그래핀 분야에서 19년에 달하는 업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짐 로저스 회장은 2017년초 스탠다드 그래핀의 투자를 집행 한 뒤 회사의 고문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육각형으로 배열된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가볍고, 구리 대비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성이 빠르다고 알려졌다. 휘어져도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아 초고속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전자 종이는 물론 폴더블폰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구현에 최적 후보 물질로도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