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파트론이 미국의 화웨이 제재 관련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대비 9.36%(1600원)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기록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미국의 화웨이 제재 영향에 반도체주에는 악재가 되겠지만 스마트폰 관련주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 스마트폰 일간 판매량이 기존 70만대에서 50~60만대 수준으로 감소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 등 국내 카메라 모듈 업체 수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