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16일 코스피시장이 홀로 매수세를 유지 중인 개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포인트(+0.13%) 상승한 2095.58포인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인 2100포인트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99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1억 원을, 기관은 262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42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12개 종목이 하락,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운수장비(+1.4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철강및금속(+0.83%) 운수창고(+0.8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62%) 의료정밀(-0.57%)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화학(+0.64%) 의약품(+0.51%) 비금속광물(+0.38%)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0.53%) 종이·목재(-0.33%)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47% 내린 4만235
[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5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689억원으로 14.9% 늘고 당기순이익은 453억원으로 20.8% 감소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세 번째 발행 어음 사업자로 최종 결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어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증권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금융투자협회 약관 심사를 거쳐 만기 1년 이내 발행어음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단기금융업 인가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발행어음 사업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KB증권은 2017년 11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과 함께 초대형IB로 지정됐다. 이어 2017년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냈지만 작년 1월 자진 철회했고 12월에 인가를 재신청했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수사 등이 걸림돌이 됐으나 지난 8일 증선위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이에 불복한 항고에 대한 서울고검의 기각 등 상황을 고려해 심사중단 사유로 보지 않는다"면서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의결했다.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는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개인 덕분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0.53%) 상승한 2092.7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했다. 개인은 1074억 원을 매수 했으며 기관은 480억 원을, 외국인은 775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645개, 하락 종목은 201개이며 나머지 4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2.89%)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전기·전자(+1.97%) 의약품(+1.8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건설업(+1.83%) 철강및금속(+1.80%) 운수장비(+1.71%)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주류(+4.83%), 스마트폰 부품(+4.76%), 플렉서블 디스플레이(+4.60%), 2차전지(+3.62%), 정보보안(+3.2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백화점(-1.00%), 통신(-0.36%), 보험(-0.29%), 자동차(-0.25%), 수산업(-0.12%)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2019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세전이익 396억 원을 기록하며 2017년 1분기에 이어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1분기에 기록한 세전이익 396억 원은 전년(333억 원) 대비 18.9%(63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Trading본부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ELS 관련 수익 큰 폭 개선과 우호적인 금리&크레딧 환경으로 인해 순영업수익 346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88억 원) 대비 258억 원 증가했다. Wholesale 본부는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M/S 개선 및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76억 원) 대비 6억 원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15일 '2019 경남지역 대학생 금융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실은 수도권에 비해 금융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지역 대학생에게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한국은행, 경남은행, 금융투자협회, 보험사 등 금융 관련 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익힌 금융전문가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금융시장과 금융감독의 이해, 은행업·보험회사·투자상품에 대한 이해와 금융시장 동향 등을 배우게 된다. 금융교실은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삼성생명 창원지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경남지원은 교육을 통해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금융을 잘 이해하고, 금융권 취업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FETV=장민선 기자] 목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중서부 지역의 대기 정체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0m, 남해·서해 0.5∼1.5m로 일겠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맑음] (16∼29) <10, 0> ▲ 인천 : [구름조금, 맑음] (16∼25) <10, 0> ▲ 수원 : [구름조금, 맑음] (14∼30) <10, 0> ▲ 춘천 : [구름조금, 맑음] (14∼30) <10, 0> ▲ 강릉 : [구름조금, 맑음] (17∼29) <10, 0> ▲ 청주 : [구름조금, 맑음] (17∼30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서 강화된 '자문·협력·정보교환에 관한 다자간양해각서(EMMoU)'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 가입 기념식에는 최준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8개국 10개 증권감독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은 작년 12월 IOSCO 산하 의사결정그룹으로부터 EMMoU 정회원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가입 기념식을 통해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10번째로 EMMoU에 가입한 나라가 됐다. IOSCO는 전 세계 자본시장 금융감독기구 95%가 참여하는 국제기준 제정기구로, 불공정거래 조사의 국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자문·협력·정보교환에 관한 기존 다자간양해각서(MMoU)를 한층 강화한 EMMoU를 지난 2016년 도입했다. EMMoU는 가입 국가 간에 입출금 내역을 포함한 거래 재구성 정보, 회계 정보, 자산동결조치, 통신·인터넷 접속 자료 등에 대한 요청을 허용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상대국에서 제공받은 정보는 위반행위
[FETV=장민선 기자] KTB투자증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티센터(T-Center) 빌딩을 약 3900억원에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금액 가운데 1900억원은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사모 부동산펀드를 통해 조달했고 나머지는 현지 은행 대출을 통해 마련했다. 티센터 빌딩은 2004년에 완공된 지상 12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로 비엔나 중심업무지구 인근에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건물 입주사들의 평균 임대 기간이 16년에 달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에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을 1천800억원에 매입하는 등 해외 대체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출발한 뒤 20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3포인트(0.66%) 오른 2095.67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00%) 오른 2081.92포인트에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0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10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는 592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29개이며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40%), 현대차(0.39%), 셀트리온(0.26%), LG화학(1.81%), 신한지주(0.89%), LG생활건강(1.93%) 등이 올랐다. SK텔레콤(-0.9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석유가스(3.01%), 건설(2.41%), 조선(1.73%), 화학(1.59%), 증권(1.30%), 섬유·의복(0.84%) 등이 강세이고 카드(-2.24%), 전기·가스(-2.00%), 통신(-1.38%), 음식료품(-0.66%) 등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