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6월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79p (-1.19%) 하락한 2,314.24p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우위,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588억원을 매도우위, 기관은 1097억원, 개인은 1155억원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비금속광물(-2.65%)과 전기/전자(-2.25%)는 하락세를 보였고 음식료품(+1.18%)과 유통업(+0.43%)이 상승세를 보였다. 996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상승한 가운데 상승 종목은 368개, 12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가짜 해외 주식 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 60명에서 2억원 규모의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해외 서버에 개설한 사이트로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3개 조직 12명을 붙잡아 각 조직 총책 박 모(20) 씨, 노 모(20) 씨, 정 모(22) 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인책 이 모(19) 씨 등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필리핀에 서버를 둔 가짜 주식투자 사이트를 개설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수익을 보장할테니 투자하라’는 내용의 거짓 광고를 게재했다.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모집된 회원 60명을 상대로 투자비 명목으로 약 2억 1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모두 20대 초반의 경기도 한 도시의 동네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외 증시 화면을 담은 가짜 사이트로 치밀하게투자자들을 속였다. 재테크 관련 인터넷 카페에 홍보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오는 피해자들에게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것처럼 꾸민 화면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익률은 모두 이들이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앱 '스마트 에이블(Start able)'을 통해 연금계좌 개설이 가능해 진다고 28일 밝혔다.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은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KB증권은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과 주로 모바일로 계좌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금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은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스크래핑(Scraping)이란 웹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와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IRP계좌와 연금저축계좌 비대면 개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자산관리 앱 리뉴얼 오픈 10영업일 만에 신규 다운로드 5만건(6월 2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은 로그인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키움 콕! 클럽’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상품을 토론하고 SNS 공유를 통해 개인 투자 노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금융 서비스들이 계좌개설과 로그인을 기반으로 이용가능 한 것에 비해 접근이 쉬워진 것이 초기 다운로드 증가의 한 이유로 분석 된다. 상품 매매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실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 시켰고,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지문인증, 공인인증서 발급, 모바일 이용신청 등의 다양한 업무 기능도 추가해 자산관리 앱 하나로 계좌개설부터 상품투자까지 가능해졌다. 상담 기능을 필요화면에 배치하여 카카오톡 상담이나 전문가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메인화면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최신형 노트북, 공기청정기를 포함하여 퀴즈에 참여하는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플랜트 수주 소식에 28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2.61%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 시암 시멘트 그룹 자회사(Long Son Petrochemicals Co., Ltd)와 공사수주 계약 2건을 맺었다고 이날 개장 직전 공시했다. 3천383억원 규모 플랜트(PACKAGE B HDPE PLANT)와 2천770억원 규모 플랜트(PACKAGE C PP PLANT) 공사 계약이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부도를 내 상장폐지되는 신텍(옛 한솔신텍)이 정리매매에 첫날 장 초반 90%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20원(89.87%) 떨어진 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텍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내달 9일 상장 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발전용 보일러 등을 만드는 이 업체는 지난 25일 만기 도래한 112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신텍은 이날 창원지방법원에 상장폐지절차 진행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이마트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인 만물잡화점 '삐에로 쑈핑' 개점 소식에 28일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일대비 4.84% 오른 26만원을 기록 중이다. 새로운 쇼핑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이날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삐에로 쇼핑’ 1호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20~30대 소비층을 타깃으로 경험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유통채널이다.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 천냥코너에서 명품코너까지 4만여가지 상품을 배치했다. 이마트는 올해 3개의 삐에로 쑈핑을 선보이며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등 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전망에 따라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영향으로 발행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감독원은 5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14조5686억원으로 전월(19조1906억원) 대비 24.1%(4조622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채 발행이 14조3976억원으로 전월대비 3조2856억원(18.6%) 줄었으며 주식 발행도 9건, 171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3364억원(88.7%) 급감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3조1550억원으로 같은 기간(5조310억원) 대비 1조8760억원(37.3%) 줄었다. 금융채도 10조3263억원에서 9조9801억원으로 3462억원(3.4%)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채는 금리상승 전망에 따라 연초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영향으로 발행 수요가 줄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식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직전월 대비 발행이 크게 감소했다. 5월 주식 발행규모는 1710억원으로, 직전월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동양고속이 유형자산 매각 결정 소식에 강세다. 자산 매각을 통해 재구구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동양고속은 전일(2만4650원)보다 2450원(9.94%)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고속은 청우씨엔디에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455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산총액의 21.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회사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94억원이 늘었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208억원이 늘었고 사모펀드에선 386억원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01억원이 늘어 5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515억원 늘어 나흘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694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179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전일 보다 3873억원이 늘어 5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6077억원 늘어난 548조264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