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본정밀전자가 최대주주가 효창산업으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본정밀전자는 29일 오전 11시07분 현재 2만4450원으로 전일대비 12.05%하락했다. 삼본정밀전자는 28일 최대주주 삼본정밀전자홀딩스투자목적회사가 635억 원 규모의 주식 445만5136주를 효창산업 외 1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삼본정밀전자의 최대주주는 효창산업으로 변경되며 최대주주 변경 후 지분율은 16.1%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정리매매 2일차인 신텍이 장 초반 반짝 강세를 보인 후 하락세다. 신텍은 29일 장초반 16.77%오른 188원에 거래 됐으나 10시15분 현재 161원으로 하락했다. 앞서 신텍은 기업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어제부터 정리매매가 진행 중이다. 정리매매 개시 첫날(28일), 주가는 전일 대비 89.91%(1419원) 하락했다. 신텍은 지난달 26일 예금 부족으로 112억 원 규모의 전자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신텍의 정리매매기간은 28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상장폐지일은 7월 9일이다. 정리매매란, 매매대상으로서 자격을 상실해 상장이 취소 된 주식을 투자자가 최종 매매 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 기회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 매매 후 상장 폐지 절차를 거치게 된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국토교통부의 진에어 처분 수위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진에어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진에어는 전일대비 700원(2.76%) 증가한 2만6150원에 거래중이다. 진에어의 주가 강세는 국토부의 징계 수위가 취소가 아닌 정지에 그칠 것이란 관측때문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과 관련한 국토부의 처분 발표를 앞두고 있다. 판단의 쟁점은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부터 2016년 3월까지 6년간 진에어 등기이사를 맡았던 것이 면허 취소 사유인지 여부다. 현행 항공법(항공사업법 제9조, 항공안전법 제10조)에 따르면 외국인은 등기이사를 맡을 수 없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건설 시멘트 등 남북 경협주가 29일 동반 급등세다. 전날 남북이 북한의 일부 도로 현대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19.73% 오른 2만850원을 기록중이고 현대건설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시멘트(+7.85%), 성신양회(+5.24%), 하이스틸(+4.59%) 등도 3~8%대 오름세를 보이며 현대건설우, 성신양회우 동부건설우 등 일부 우선주도 상승세다. 남북은 전날 도로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를 우선 현대화하고 이를 더욱 확대키로 합의한 바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코디엠은 보유 중인 이에스브이 주식을 전량 젬텍엔컴퍼니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코티엠이 보유 중이 이에스브이 주식은 987만8184주로 150억 원에 달하며 해당 금액은 코디엠 자기자본 대비 27.13% 수준이다. 회사 측은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83% 오른 4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장전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국가별 기업결합 신고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유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1956만 7921주 중 922만 6068주를 바이오젠에 양도하고, 바이오젠은 주당 5만원과 관련 이자를 더해 7486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지급하게 된다. 주식양도 절차는 약 3개월 후인 9월28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바이오젠은 행사가격으로 약 7천486억원을 지급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49.9%를 확보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심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유리한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캔서롭은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식 71만4285주를 5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4.15%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마이크로바이옴 콤보 바이오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토필드는 36억 3000만원에 넥스바이오의 주식 1만3200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넥스 바이오는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제조업체로 Genomics & Proteomics 기반 연구중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토필드의 취득 후 지분 비율은 60%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바이오사업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7월6일 오후 4시부터 청주 호텔락희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청주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전문위원과 김권진 온스탁 증권방송 전문가가 나와 ‘최근 주식시황과 유망종목’ 및 ‘주식투자 매매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6월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49p, (-1.99%) 하락한 810.2p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78억, 개인은 271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이 495억을 순매도하며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금속업(-3.59%), 비금속업(-3.12%), 정보기기업(-2.82%) 등은 하락세를 보였고 일부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975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1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