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휠라코리아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휠라코리아는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50원(4.06%) 오른 3만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휠라코리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상장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와 중국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682억원, 영업이익 1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2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FETV=장민선 기자] SK가 미국의 바이오업체 '앰팩 파인 케미컬즈'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오전 9시27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9500원(+3.53)%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앰팩 지분을 100%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7000억∼8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내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해외 의약업체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ETV=장민선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상승세다. 코오롱티슈진은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보다 1450원(+3.4%) 상승한 4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6일과 12일 1% 미만의 낙폭을 제외하고 4일부터 11일까지 2~5%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최근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10일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9월께 미국에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3상 환자 투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상을 마친 뒤 오는 2021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일 장 초반 4%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기준을 위반하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만원(-4.66%) 내린 4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증선위는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회계기준을위반했으며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결론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결론을 유보하고 금융감독원에 재감리를 요청했다.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세를 타며 출발했다. 오전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01.00p로 전 거래일 대비 15.94p(+0.70%) 상승하며 23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15개 종목이 상승, 135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196개 종목은 하락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각각 236억원, 243억원을 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43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활기를 띄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4.60p(+0.56%) 상승한 823.88p을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2018년 5월 3일부터 시행한 펀드 ‘최저가격보상제’ 신청 고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펀드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증권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이다. 2019년말까지 키움증권에서 신규로 펀드에 가입하거나 키움증권으로 펀드를 이동하는 고객에게 최저가격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키움증권에서는 온라인 펀드(Ae 클래스)에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아 지점 대비 1/3 수준의 비용으로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가격보상제’ 시행으로 키움증권은 펀드 투자자들에게 가장 낮은 가격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31일 기존 자산관리 앱을 리뉴얼 출시 하는 등 최근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젊은 고객층에게 최저가격보상제, 선취판매수수료 무료, 새로운 앱 오픈 등 다양한 혜택 및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금년 들어 펀드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저가격보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
[FETV=장민선 기자] SK증권과 삼정KPMG는 7월 1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원화 녹색채권(그린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SK증권과 삼정KPMG는 녹색채권 시장의 모니터링 및 업체 발굴 등 원화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녹색채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채권 발행 관련 공동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녹색채권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재생에너지, 에너지고효율제품, 전기차 등 친환경 녹색산업 지원에 한정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2008년 3억달러였던 해외 녹색채권 발행 시장은 2017년 1,555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해외 시장과 달리 원화 녹색채권은 지난 5월 산업은행이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1건이 유일하다. 당시 SK증권은 인수단으로, 삼정KPMG는 해당 채권의 녹색성(친환경 사업 관련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 참여했다. 협약 파트너사인 삼정KPMG는 글로벌 종합 회계∙컨설팅사로,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 검증 보고서를 발행하는 등 기후변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달에 한국중부발전·에코아이와 함께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 중개사업을 진행하는 등 기후금융분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비대면 투자미식회’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투자미식회는 고객들이 추천한 유명 면(麵) 맛집에서 면시식과 투자설명회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행사로 매회 30명의 고객들을 추첨해 총 10회 진행하는 설명회에30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를 신청,평균 10대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된 고객들은 면요리 시식 후 KB증권 내부 강사로부터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과 유망 투자 종목 등의 정보 공유 시간을 가진 뒤실시간 질의 응답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KB증권은 전했다. 비대면투자미식회를 홍보하는 디지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자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금융 세미나라고 해서 지루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맛있는 식사와 다양한 이벤트, 쉽고 재미있는 주식 강연까지 진행돼 마치 한 편의 참여형 공연을 보고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봉 KB증권M-able Land Tribe장은 “온라인 고객도 직접 대면해 소통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행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Lucky 4 연금 Event’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연금계좌를 이전하거나 연금계좌를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들은 모두 4가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을 30만원 이상 가입하는 손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일본 해외여행 상품권, 2등 2명에게 제주도 푸른밤 여행, 3등 3명에게 여수 밤바다 여행, 4등 10명에게 호텔숙박권, 5등 10명에게 호텔 뷔페 식사권을 준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 대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금 이벤트를 통해많은 고객들이하나금융투자의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44p(+0.19%) 상승한 2285.06p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개인만 홀로 823억원을 매수 했고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41억원을, 기관은 841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488개 종목은 상승세 8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318개 종목은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819.42p로 14.64p(+1.82%) 상승하며 장 초반의 상승 흐름을 종반까지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