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13일 231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5.84p(+1.13%) 오른 2310.90p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다. 코스피가 상승한 것은 G2(미국·중국)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이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2238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1억원, 941억원 매도했다. 574개 종목이 상승, 62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256개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전일보다 8.60p(+1.05%) 오른 827.89p에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고객응대직원 보호 교육'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8월 29일에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이 교육과정은 금융회사의 고객응대직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의무화한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과 관련해문제행동소비자(블랙컨슈머)에 대한 대응 및 법적 조치 요령과 감정노동자의 치료 및 상담지원 등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소비자보호부서와고객응대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방법, 문제행동소비자 유형별 사례 및 우수 대응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8월 29일 하루 동안 8시간에 걸쳐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FETV=장민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21일~22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마포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고객센터 2층 연수실에서 ‘좋은 주식 찾기와 투자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스템트레이딩 스쿨 시즌3(23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골드센터목동점 박준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21일에는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스템 트레이딩의 이해’에 대해 진행하고 22일에는 ‘로직 및 수급분석을 통한 투자 타이밍 찾기’에 대해 강연한다. 10명 이상 단체 신청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고객은 무료로 선착순 20명명까지참가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지난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간담회에서는시니어 패널인 ‘KB Silver 스타 메신저’가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실제 영업점,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금융상품을 직접 가입해 보고 고령투자자 보호측면에서 판매 절차에 대한 평가 업무를 수행했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개선요청사항 등의 의견과 활동 소감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B 스타 메신저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KB증권의 고객패널제도다. 올해는 취약 금융소비자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의 KB Silver 스타 메신저와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KB Para 스타 메신저’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KB Para 스타 메신저를 직접 찾아가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고객의시각에서 불편사항을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KB 스타 메신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KB증권은 전했다. 안성식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KB
[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소득을 증여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3일 금융소득을 증여하고 소득세 과표를 낮춰 절세에 활용할 수 있는 ‘대신 이익증여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신탁에 맡기고 수령한 이자나 배당금 등을 가족에게 증여한다. 대신 이익증여신탁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 자녀 및 배우자 소득이 적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예금, 주식, 펀드, ELS 등 금융상품으로 얻은 금융소득을 가족에게 분산증여해 가입자의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여자인 가입자와 수증자의 소득세 과표구간 차이를 활용해 절세혜택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국 대신증권 신탁사업부장은 “증여를 통한 세테크에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의 소득수준과 과거 증여 상황을 고려해 절세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이 세대를 잇는 재테크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신규와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 6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아! 이러니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이벤트를 통해최초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최초 비대면 계좌로 100만원 이상의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가 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현금 지급 이벤트 외에도 '삼복(三伏) 이벤트'를 개최해 돌아오는초복(7.17), 중복(7.27), 말복(8.16)에 1000만원 이상 주식 거래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두8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 BHC치킨,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등을 증정한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한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으로구성된 66개 팀이 참가해중국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실력을겨뤘다. 북경대김보미, 이예리 학생이 팀을 꾸려 출전한 ‘아띠’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런던대 원중희, 성균관대 이기수, 고려대 김은호 학생이 속한 ‘분열’팀과 북경대 서윤영, 이승현, 전희정 학생으로 구성된 ‘R-F-I-D’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해외투자,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주식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우수한 분석보고서들로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아띠 팀은 “학교에서 원론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벗어나 초보 분석가로서 가치 있는 중국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2300선에 진입했다. 13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피는전일보다 18.22p(+0.80%) 오른 2303.28p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783억원, 기관이 1014억원 어치를 나란히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1665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471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88개 종목이 보합세, 332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22.22p로 전거래일 대비 2.93p(0.3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9만원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400원(5.14%) 오른 9만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2일 장중 9만100원까지 오른 이후 9만원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 무역분쟁 우려 완화 소식과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기업 브로드컴과 CA 합병 소식에 반도체 등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검토한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구체적인 추가 보복방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우려가 완화됐다.
[FETV=장민선 기자] 넷마블이 13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출시 지연과 매출하락세의 영향 탓으로 풀이 된다. 오전 10시0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대비 4000원(-2.4%) 떨어진 16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3분기 중 기대 신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시될 예정이라 (반등)모멘텀이 존재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할 매출은 이미 당사와시장추정치에 상당부분 반영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의 압박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외매출 하락세가 서서히 완만해지는 가운데 넷마블의 마블 IP 시리즈 매출액이 어벤저스 영화 개봉과 함께 반등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 회복을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