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마린온 2호기 추락사고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 때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600원(-4.21%) 하락한 3만6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 3만5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호기는 18일 경북 포항에서 추락해 타고 있던 해병대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신일그룹의돈스코이호 발견 주장에 제일제강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일 대비 1240원(29.81% )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제강의 최대주주인 신일그룹은 경북 울릉군에서 '보물선'으로 불리는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전일 밝혔다. 신일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26일께 서울에서 돈스코이호와 관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당초 18~19일 공개 예정이던 영상을 17일 공개했으며 기자회견에서는 더욱 놀랄만한 사실과 사진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침몰한 돈스코이호에는 상당량의 금화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아직 배를 발견했다는 주장만 있을 뿐 배의 실체나 금괴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하락세를 지속했던 코스피시장이 18일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36p(+0.89%) 상승한 2318.44p를 나타내며 23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648억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4억원, 527억원의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9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26개 종목이 하락, 12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24.66p를 나타내며 4.80p(+0.59%) 올랐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유동원의 글로벌 주식 아카데미’를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빌딩 2층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성장주를 주제로 미국 성장주 투자가 왜 필요한지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미-중 무역전쟁,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 하락 등 글로벌시장의 성장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세미나는위축돼 있는 투자심리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 쿠폰 금리를 올린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699회’와‘하나금융투자 ELS 8700회’를 모집한다. 이어 홍콩, 미국,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01회’와 같은 지수를기초자산으로 연4.2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702회’를 모집한다. ELS 8699회와8700회, 8701회는 50억원을 모집하며 오는20일오후 1시30분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ELS 8702회는 10억원 한도로24일오후 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QV 프로젝트-에듀>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8월 9일 광주,13일 부산,1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모두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고객의 성향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10년 넘게 고객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올해에입시설명회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강연을 멘토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고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NH투자증권 로얄 등급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17일프랑스 금융회사 소시에떼 제너럴(Societe Generale,SG) 증권부문과 유럽주식 관련 MOU를 체결하고 다음달부터유럽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제휴 MOU 체결식에는 구성훈 삼성증권대표와 제롬 니담 SG 글로벌마켓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향후 유럽주식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시에떼 제너럴은 프랑스 3대 은행그룹 중 하나로 지난 1864년 설립돼 현재 전세계 66개국에서 14만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중화권의 경우 중신증권과 KGI증권,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은 RBC증권, 일본시장은 SMBC닛코증권, 베트남은호치민증권 등과 제휴를 맺고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SG와의 제휴로 유럽시장이 추가돼국내투자자들의 핵심 투자지역을 총망라하는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삼성증권은 SG와 협력해 8월부터 '유럽 주식 유니버스 20선' 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투자정보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글로벌 자산관리의 성패는 전세계에 산재한 다양
[FETV=장민선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면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독립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방안’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자들이 고객과 수탁자가 맡긴 돈을 자기 돈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관리, 운용해야 한다는 지침을 의미한다.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이나 고객에게 투명하게 보고하도록 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국민이 낸 연금으로 운용되는 막대한 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장치이다. 최경일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은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면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는 기업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가 가능해 기금의 장기수익 제고와 기금자산 보호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이 비교적 일관되게 기업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며 "이해 상충 방지 정책 제정을 통해 더욱 독립적인 기금운용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17일 코스피는 하루 종일 등락을 반복하며 전일 대비 4.07p(-0.18%) 하락한 2297.92p를 기록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333개 종목이 상승세, 473개 종목은 하락했다. 86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 동향은 개인과 기관이 1260억원, 18억원을 각각 매수했고 외국인이 1389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지수는 819.72p로 전 거래일 대비 5.99p(-0.73%) 하락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KOTRA는국내 전략적 투자가(SI), 증권사, 자문사 및 법무법인 등 M&A 관련 업계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19일까지 ‘해외 M&A 매물정보 설명회’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매각의향 기업의 정보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기업들의 시장진출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미국, 유럽 지역의 선진시장 매물도 일부 소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프랜차이즈, 석유화학, 병원, 패션, 의료기기 등의 매물이 포함돼 있고 잠재적 M&A 매물로 간주되는 독일 법정관리 기업 정보 등모두 72개 해외매물이 소개된다. 빠른 해외시장 확보, 기술인수 등에 유리한 M&A형 투자비중이 선진국의 경우 전체 해외투자금액의 80%에 이르는반면 한국은 15%에 그치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 네트워크와 M&A 경험 부족으로 해외 M&A를 통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OTRA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9.2%가 ‘해외 정보조사 및 매물 발굴’을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금투협 관계자는"해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