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숙씨 별세, 박성기(신한금융투자 부장), 박준원(르노삼성자동차 이사), 박재원(대구도시철도공사 부장)씨 모친상.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대구 삼덕동 소재), 발인 7월 29일(일), 연락처 053) 200-6464
[FETV=장민선 기자] 실리콘웍스가 올해 2분기 호실적 달성에 힘입어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일 대비 3200원(+7.38%) 오른 4만6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실리콘웍스는 반도체 팹리스 전문 생산업체로 DDI, LDI, TFT, LCD 드라이버 등을 취급한다. 실리콘웍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5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7억2300만원으로 16.5% 늘었고 순이익은 87억4500만원으로 8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FETV=장민선 기자] 세원셀론텍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창원공장의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세원셀론텍은 전일 대비 125원(-3.04%) 내린 39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전날 창원공장에서 중대한 재해가 발생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으로부터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받고이를 시행했다고공시했다. 세원셀론텍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플랜트, 화공기기, 실린더, cGMP, HRSG, 농축장치 등을 생산한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800원(+3.37%) 상승한 8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적정 주가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2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장내 매수로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FETV=장민선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코스피 상장 첫날인 27일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롯데정보통신은 시초가 3만550원 대비 0.81% 내린 3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4% 넘게 상승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며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모가인 2만9800원은 웃돌며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지주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6년 설립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지난해매출액은 6913억원,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이었다.
[FETV=장민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7일 장초반 약세다. 지난 2분기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감에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7500원(-2.8%) 내린 26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에도 4%가량 주가하락률을 보인 바 있다.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43.5% 늘고, 매출액은 1조3437억원으로 11.5% 증가했다고 밝혔으나증권가는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포인트(-0.03%) 떨어지며 2288.43포인트를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거래량은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억원, 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7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98개, 보합세는 131개를 나타내고 있으며 293개 종목은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도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763.78포인트로전일 대비 1.37포인트(-0.18%) 하락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가 26일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대주주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지난 18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SK증권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PEF(사모투자펀드) J&W파트너스가 제출한 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SK증권은 공개입찰을 시작한 지난해 6월 이후 1년1개월만에 매각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SK그룹은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없다는 공정거래법(금산분리) 규정에 따라 SK증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8월 케이프투자증권이 참여한 케이프컨소시엄과 본계약을 맺으며 지분 보유 제한 문제를 해소하는 듯했다. 그러나금융당국에서 대주주변경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매각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SK증권은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 금지 유예기간이 지나지난 2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29억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매각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제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수합병(M&A)마무리로 SK증권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FETV=장민선 기자] 정부의 고용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직원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비대면 채널 강화 등으로 점포와영업직원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증권가는대규모 채용이 예정돼있어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다. 체질 개선 노력으로 올해 1분기까지 전체 증권사 임직원 수가 감소했지만 지난해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력 공백이 생기면서 신규 채용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금융권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로 대표되는 곳이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고용 덕에 금융업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올해엔 예년보다 증권업계 신규채용이 늘어났다. 그동안 같은 금융권이라 하더라도 해마다 대규모로 신입직원을 뽑던 은행에 비해 증권사는 업권 특성상 경력 채용이 다수를 차지해왔다. 심지어 1년 내내 신입직원을채용하지 않은 곳들도 많았다. 증권사의 신입직원 채용 분위기가 확 달라진 건 올해 들어서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은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을 만큼 업황이 좋았다. 실적이 호전되고 발행어음 같은 새로운 사업분야도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여력이 늘었다는 분석이 지배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는112조원대 유령주 배당·유통사고를 일으킨 삼성증권에 대해 6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구성훈 대표 3개월 직무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한 징계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금융위는 삼성증권 법인에 대해 신규계좌개설 금지 등 일부 영업정지 6개월 및 과태료 1억4400만원을 결정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와 위험관리 비상계획 마련 의무를 위반하고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전자금융거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선관주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삼성증권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업무가 일부정지 된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구성훈 대표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이 결정됐다. 윤용암, 김석 전 대표에 대한 해임권고 및 김남수 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대한 직무정지 1개월, 나머지 임직원에 대한 주의~정직 3개월 등 징계도 금융감독원이 올린 원안대로 확정됐다. 기타 임직원 8명은 주의 또는 정직 3월로 조치를 요구했다. 주식매도 관련 직원 21명은 감봉 내지는 면직에 해당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