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HDC아이서비스가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HDC아이서비스는 작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천826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각각 거뒀다. HDC아이서비스는 HDC그룹(옛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의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체로, 시설관리·미화·경비보안 등 부동산관리와 인테리어, 조경 등이 주력 사업분야다.
[FETV=장민선 기자]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로 국내 증시는 울상을 짓고 있지만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재산은 오히려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0억원 이상의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7명이 보유한 주식 재산은 5551억5000만원(이하 27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4573억6000만원보다 21.4%(977억90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6.99%, 8.07% 내린 것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우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올해 주식 보유액이 257억6000만원(16.7%) 늘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1797억1000만원이다. 연예인 주식 부호 2위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보유한 JYP Ent. 지분의 평가액이 1353억7000만원으로 올해 들어 584억6000만원(76.0%) 올랐다. JYP Ent. 주가는 작년 말 기준 1만3750원에서 2만4200원으로 무려 76%나 올랐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위로,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보유 주식 가치가 123
[FETV=장민선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주가 하락과 액면분할 등의 영향으로 1주당 가격이 50만원을 넘는 고가주 종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 종목도 감소했으나 황제주의 주가는 조정장에서도 오히려 강세를 띄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주가가 50만원 이상 고가주(우선주 포함)는 모두 11개로 집계됐다.작년 말에는 14개 종목의 주가가 50만원을 넘었는데 약 7개월 사이에 3개 종목이 감소했다. 특히 작년 말 황제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롯데칠성, 태광산업, LG생활건강, 영풍 등 6개 종목이 포함됐지만 현재는 태광산업, 롯데칠성, LG생활건강 등 3개 종목만이 100만원을 넘는 가격에 형성 되어있다. 고가주 감소의 이유로는 연초 이후 이어진 주가 하락과 액면분할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즉,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액면분할, 한미약품과 휴젤은 주가 하락이 원인으로 작용해 고가주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작년말 주가가 100만원을 넘던 황제주 주가는 올해 들어 대부분 상승했다. 태광산업은 작년 말 131만7000원에서 이달 27일 146만6000원으로 올라 액면분할 전 삼성전
[FETV=장민선 기자] 에스에스알(SSR)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1,231.66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는 SSR 일반 공모 청약 결과 28만4천주 모집에 3억4979만1280주가 접수됐다고 27일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1조5741억원이 몰렸다. SSR은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체계 구축,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IT 솔루션 개발과 구축과 보안관제를 포함한 종합 보안 서비스회사로,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27일 태평양물산은나디아퍼시픽의 주식 25만주를 10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태평양물산의 자본 대비 7.3% 규모다. 처분 후 태평양물산은 나디아퍼시픽의 주식 75만주(지분 7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성장 재원 확보와 자회사 상장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라고 설명했다. 태평양물산은 의류 및 침구류 제조, 식료품 판매 업체로 1972년 6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류제품, 우모 및 쌀을 가공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삼성증권은 27일 구성훈 대표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배당사고에 대한 금융위 제재 확정에 따른 경영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27일이사회를 열고이같은내용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장석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대표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삼성증권 이사회는"이번 대표이사 교체를 계기로 삼성증권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과 주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하만길 씨 별세, 김형열(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씨 장인상 = 26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8일 오전 6시, 연락처) 055-750-8651
[FETV=장민선 기자] 오전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2290선을 넘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93포인트(+0.26%) 상승한2294.99포인트로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626억원을 대거 매수하며 수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7억원, 799억원을 매도했다. 시장에서는 536개 종목이 상승, 79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278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83포인트(+1.15%) 오른 773.98포인트를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1만원으로 제시했다. 네이버는 전날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12.1% 감소한 250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20.7% 증가한 1조363억으로 집계됐다. 또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도 실시했다.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다"며 "매출의 성장성은 향후에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석에 대한 이유로는 "비즈니스 플랫폼(검색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하고쇼핑부문의 결제액 증가에 따라 IT플랫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3.5%, 전분기 대비 18.2% 증가했다"며 "네이버페이 가맹점도 22만3000개를기록하며 전분기(20만개)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인 만큼 향후 광고부문 기여도도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이후 실적은 전년 추석연휴의 분기 위치(3분기) 및 특성(연휴 비수기)을 고려할 때 3분기보다 4분 기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네이버는 지금까지 시장에서 우월한 시장
[FETV=장민선 기자] 27일 주식 시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코스피는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288.84포인트로전일 대비 0.22포인트(+0.01%) 하락했다. 장중 한 때 2290.03포인트를 기록하며 229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739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67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488개 종목이 상승, 79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360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상향 순회 중이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04포인트(+0.79%) 오른 771.25포인트에 거래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