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6일 코스피는 2290선을 넘으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장중 2300선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293.23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전일 대비 5.60포인트(+0.24%)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18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홀로 212억원을 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437개 종목이 상승, 115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303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0.62포인트(+0.08%) 오른 789.53포인트로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역대급’ 폭염과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이 절정에 이르면서 각 카드사들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다시 한 번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직 바캉스를 떠나지 못했다면 카드사들의 유용한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겨 알뜰한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 시에도 요금을 할인 또는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그 혜택이 꽤 쏠쏠하다. ◇해외여행 계획 중이라면 먼저 국내 항공사와 면세점에서 청구 할인이 가능한 카드를 살펴보자. ‘씨티 클리어’ 카드는 국내 항공사와 면세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또 ‘우리 위윌리치 100 GOLD’ 카드는 면세점, 여행사, 항공사 등의 비용에서 1.8%가 적립되고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여행 시에는 KTX, SRT 10% 할인(연2회)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우리 위비온’ 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해외가맹점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리킷온’ 카드도 전월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해외가맹점에서 5%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신한카드 스카이패스·아시아나 클럽’은 연간 1000만원 이상
[FETV=장민선 기자] KTB투자증권은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내 위치한 약 1800억원 규모의 신축 오피스 빌딩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KTB투자증권은 유럽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함께 해당 오피스를 약 1800억원에 매입했다. 전체 매입금액 중 1000억원은 현지 은행 대출을 통해 조달했고 800억원은 KTB투자증권이 국내 설정된 해외부동산 투자펀드를 단독으로 인수해 조달했다. 해당 펀드는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판매를 마쳤다. 벨기에 브뤼셀은 유럽연합(EU)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특히, 브뤼셀 국제공항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독일, 룩셈부르크와 인접해 유럽 내 타 도시로의 환승 편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 벨기에 정부 주도의 공항 발전 계획에 따라 각종 시설투자 및 상업지구 개발 및 확장 등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다. KTB투자증권 측은 “투자한 오피스는 글로벌 기업 등 복수의 우량한 임차인들로 구성돼 있다”며 “평균 임대 기간이 약 15년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우량자산”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전 내내 이어진 상승 흐름을 마감 때까지 지켰다. 3일 코스피지수는 2287.68포인트로 전일대비 17.48포인트(+0.7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이 홀로 1437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1억원, 804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장에서는 63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57개 종목이 보합세, 198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도 상승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43포인트(+0.95%) 오른 788.8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장 초반 동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전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278.58포인트로 전일대비 8.38포인트(+0.37%) 올랐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5억원, 4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704억원을 홀로 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현재 56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81개 종목이 보합세, 239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5포인트(+0.65%) 상승한 786.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2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이 자리에서 올해 분으로 8억원을 출연했으며,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사무금융노조 산하 80여개의 지부 사업장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조인식에는 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윤경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특히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 산하 지부 사업장 중 우리나라 증권업을 선도하는 KB증권과 가장 먼저 출연 합의를 하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고 화답하며 “솔선수범한 KB증권을 거울삼아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할 사회연대기금에 타 지부 사업장에서도 출연 합의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무금융노조는 2020년까지 3년간 600억원을 사회연대기금으로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우리사회 불평등∙
[FETV=장민선 기자]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예탁원이 100% 출자한 자회사 케이에스드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케이에스드림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을 지낸 김남수 전 경제부총리 정책자문위원이 선임됐다. 케이에스드림 설립으로 경비와 환경미화 등 7개 직종 용역근로자109명이 예탁원의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이들의 정년은 60세다. 또 휴가권 보장, 휴게환경 개선, 건강검진 실시 등 용역 근로자의 실질적인 복리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탁원은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에 따른 근로자의 사기 진작, 조직 일체감 고양 등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금융 공공기관 최초의 자회사 설립"이라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동원F&B가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 53분 현재 동원F&B는 전일 대비 19000원(+6.88%)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발표한 2분기 호실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장 마감 후 동원F&B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1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35억700만원으로 7.5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3억700만원으로 199.18%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휠라코리아가 미국 자회사의 양호한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5.26% 오른 3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휠라코리아의 자회사인 아쿠쉬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6% 증가한 6천458만 달러(약 729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골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회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라며 "골프클럽 부문은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재감리를 사실상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6.88% 상승한 4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한 언론사는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을 맡은 주관사로 초점을 바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를 중단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