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한다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곧 발표한다는 보도에 현대모비스가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보다 1만1000원(+4.9%)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도 2.4% 상승한 12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의 AS, 부품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증시에 상장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곧 발표할 예정으로 보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총수 일가가 지분 10%를 처분할 것이라고 보도되면서 6.62% 하락세다.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76포인트 오른 2,303.92포인트로 2300선을 웃돌며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07.46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7.30포인트(+0.32%) 에 거래가 진행중이다. 현재 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390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38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157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193억원, 145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매도에 힘을 실어 3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2.94포인트 오른 787.64포인트에 개장했다. 같은 시간 788.72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4.02포인트(+0.53%)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112조435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5천억원 늘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6월 말의 110조5천620억원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 2조2000억원, 통안채 1조4000억원 등 총 3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전월의 7조8000억원에서 절반 이상 줄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원화 약세에도 무역분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외환 스왑포인트(선물환율-현물환율) 마이너스로 외국인 재정거래가 이어졌으나 한미금리 역전 폭 확대로 매수 규모는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채권발행 규모는 55조7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천억원 감소했다. 국채 발행은 늘었으나 금융채, 회사채, 특수채 발행이 줄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3건, 1조7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량기업의 금리 인상 전 발행 수요가 둔화했다. 지난달 장외채권 거래량은 영업일수 증가와 금리 등락에 따른 거래 증가로 전월보다 22조원 증가한 437조1천억원을 기
[FETV=장민선 기자] 한국증권금융(증금)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와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양국 금융서비스 산업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임직원 교류, 증권금융제도 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금측 관계자는"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 동남아 신흥국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전국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5개 금융협회는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 발대식을 공동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새희망힐링펀드’의 지원을 받아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과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한다. 캠프에는 금융업계 나눔실천을 위해 전국 3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중학생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금융투자체험관, 보드게임, 금융뮤지컬, 팀별 과제수행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저축, 금융투자, 신용, 보험 등 全금융분야에 대한 개념이해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팀별 과제수행이 우수한 팀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투자자교육협의회 오무영 간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금융을 통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산씨 별세, 김경주(현대삼호중공업 대조립부 팀장)씨• 경일(자영업)씨 부친상, 강명승(대신증권 강남선릉센터 영업이사)씨 장인상 = 8월 7일(화) 오후 12시 30분(별세), 전남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4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061-242-7000
[FETV=장민선 기자] 7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2300선을 아슬아슬하게 넘겼다. 이 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66포인트(+0.6%) 상승한 2300.1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568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3억원, 6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370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424개 종목은 하락했다. 105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대형주(0.79%)만 홀로 상승세를 나타냈고 중형주(-0.34%)와 소형주(-0.05%)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타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784.70포인트로 전일대비 3.29포인트(+0.42%)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7일 지난해 7월 출시한 ‘KB able Account’가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KB증권은 상품 출시 후 불과 1년여 만에 잔고 1조원을 돌파한 배경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포트폴리오, 업계 최저 수준의 가입금액, 차별화된 운용 및 통합서비스 역량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본사/지점운용형 중 본사운용형만으로도 잔고 1조원을 돌파해,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기반의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중 본사운용형으로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잔고 수준을 기록했다. KB증권은 본사운용형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출시한‘KB able Account’지점운용형 서비스를 통해 개별 고객의 투자목적과 투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점운용형서비스도 우수한 운용 역량과 서비스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이를 운용할 전문 운용자격을 갖춘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3일 연속 매수세에 2290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16%) 오른 2290.14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79억원, 외국인이 729억원 어치를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1152억원 어치를 팔며 5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282개 종목이 상승, 81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529개 종목이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0.77포인트(-0.10%) 떨어져 780.6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KCC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8분 현재 KCC는 전날보다 7000원(-2.04%) 내린 33만5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KCC는 이날 연결기준 매출 1조45억원, 영업이익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증가, 7.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기익은 335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