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5.98%) 오른 5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개정 전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로 2012년 설립됐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54% 내린 26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34억원으로 7%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9일 코스피는 2300선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등락을 반복 중이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01.32포인트를 기록하며 0.13포인트 상승했다. 미국의 보호무역 등의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356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71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175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홀로 31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 힘을 실어 각각 억원 2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8포인트 내린 781.63포인트에 개장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 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지수인 KRX300의 산업별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KRX300 섹터지수'를 발표한다. 8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아우르는 통합 대형주인 KRX300의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이 지수를 개발, 대형섹터로 분류되면서 투자자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 등 5개 주요 섹터를 우선 발표하고 나머지 섹터지수는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X300 섹터지수는 글로벌 섹터분류기준(GICS)에 따라 KRX300 편입 종목들을 동일·유사 업종별로 묶어서 산출하며, 총 10개 섹터로 구성되는데 이중 정보기술, 금융, 자유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등 5개 산업 분야의 섹터지수를 먼저 발표한다. 섹터별 편입 종목 수는 정보기술 43개, 금융 34개 자유소비재 54개, 산업재 53개, 헬스케어 39개 등이다. 이들 지수의 정기변경은 KRX300과 동일하게 매년 두 차례(6월과 12월) 이뤄진다. 거래소는 소재와 필수 소비재, 에너지 등 나머지 KRX300 섹터지수는 시장 수요 등을 반영해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합한 KRX300 섹터지
[FETV=장민선 기자] 지난 5월 유진투자증권을 통해서도 실재하지 않는 주식이 거래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유진투자증권이 미국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주식병합을 전산상 반영하지 않은 탓에 고객이 실제 보유주식보다 4배 많은 주식을 매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유진투자증권고객인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 5월 자신의 계좌에 있던 미국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665주를 전량 매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시 A씨가 보유한 주식은 166주뿐이었다. A씨가 매도하기 전날 해당 ETF가 4대1 주식병합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앞서 해당 ETF 665주를 사서 갖고 있던 A씨는 주식병합으로 보유 주식이 166주로 줄어야 했지만 증권사의 실수로 계좌에 이런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A씨는 증권사의 실수로 실제로는 갖고 있지 않은 주식 499주를 판 셈이 됐고 이에 따른 A씨의 추가 수익은 1천7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유진투자증권은 A씨에게 초과 수익을 돌려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주식병합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 이후 A씨는 금융감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실시한 일반공모에서는 역대 공모리츠 사상 최대 금액인 4927억원이 몰려 4.32:1이라는 최고 경쟁률로 4849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액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소 청약금액을 5만원(10주)로 낮춘 덕에 1000만원 이하 소액투자자가 전체 청약자의 약 37%인 1785명에 달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이 표방하는 ‘일반 개인의 건전한 소액부동산 투자 활성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공사례"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은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은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공모를 실현한 데에 있다”며 “앞으로 선진국형 초우량 리츠로 키워 리츠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일 코스피에 상장한 신한알파리츠는 첫날 공모가대비 4% 상승했다. 이날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500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는 오전에 상승세를 보이며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외국인 덕분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06%) 상승한 2301.4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했다. 외국인이 홀로 1406억원을 매수 했으며 개인은 131억원을, 기관은 1839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4%)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의료정밀(+0.72%) 기계(+0.51%) 등의 업종도 상승세를 보였다. 의약품(-0.58%) 운수창고(-0.34%) 등의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9포인트(-0.11%) 하락한 783.8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CJ ENM은 8일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콘텐츠의 제작·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당사가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활용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전략적 투자가(SI) 등 사업 전략을 우선에 두고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03.38포인트로 전일대비 3.22포인트(+0.12%) 상승했다. 전날 미국과 중국 증시가 나란히 상승하면서 무역분쟁 우려감 완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 387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홀로 474억원을 매수 하고 있다.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19개, 하락종목은 387개이며 8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7포인트(+0.25%) 오른 786.6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SPC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에 이어 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대마흡연 혐의로 구속되면서 SPC삼립 주가가 하락세다. 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PC삼립은 전날보다 1.34% 하락한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공범들과 대만 등에서 액상 대마를 밀수해 몰래 흡연한 혐의로 구속 됐다. 허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과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을 거쳤다. 2016년 '쉑쉑버거'로 잘 알려진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국내로 들여오기도 했다. 한편 SPC는 현재 국세청의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세청은 11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SPC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세무 조사를 진행했다. SPC는 부당한 그룹 내부 일감 몰아주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