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CJ CGV가 2분기 실적 실망에 10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CJ CGV는 전일보다 1100원(-1.87%) 떨어진 5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7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CJ CGV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19억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FETV=장민선 기자]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293.81포인트로 전일대비 9.90포인트(-0.43%) 하락하며 2300선을 밑돌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2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55억원을 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381개 종목이 상승, 142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302개 종목은 하락세다. 한편, 전일 상승마감했던 코스닥도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9포인트(-0.13%) 내린 788.32포인트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앞으로 증권사 고객이 주식·펀드 등의 거래내역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SMS)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통지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지난달 12개 국내 증권사와 면담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런 내용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고 9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금융투자업 규정을 개정해 증권사의 거래내역 통지수단에 SMS와 앱 알림 서비스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는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매매내역 등을 알릴 때는 이메일과 등기 등의 수단만이 인정된다. 금융위는 “최근 정보기술(IT) 환경 변화에 맞춰 통지수단에 실효성이 높은 SMS와 앱 등을 추가한다”며 “투자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또 증권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겸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등 해외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제휴를 하기 위해 금융회사인 PG업자가 필요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불가능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증권사의 PG업 겸영이 허용되면 전통시장 등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활용하는 간편결제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공개(IPO) 대가로 취득한 신주인수권을 고
[FETV=장민선 기자]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위해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59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29∼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공채를 진행 중에 있거나 공채 예정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및 금융공기업 등 총 59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해 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이 된다. 이들 금융회사는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면접 등을 한다. 특히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성장금융은 블라인드 심사로 우수 면접자를 선발해 하반기 공채에서 1차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우수 면접자 비중도 지난해 현장 면접자의 25%에서 올해 현장 면접자의 3분의 1로 확대한다. 현장면접을 하기 위해서는 20∼22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구직자 1인당 1개 은행으로 지원기회가 제한된다.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는 오전에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 종반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6포인트(+0.10%) 상승한 2303.7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매도 포지션을 취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했다. 외국인이 홀로 2169억원을 매도 했으며 개인은 149억원을, 기관은 1344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382개, 하락 종목은 423개였으며 9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67포인트(+0.72%) 상승한 789.4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DB금융투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 7층 강당에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던 주요 기출문제와 필수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강 수강비용은 2만원이지만 DB금융투자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등록자에게 협회등록교육비와 보증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권유대행인 전문가 양성과정인 C.I.A 인증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 시험대비 특강 사전 접수와 문의는 DB금융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전담 창구로 하면 된다.
[FETV=장민선 기자] 9일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3포인트(-0.08%) 하락한 2299.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90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885억원을 매도 중이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17개, 하락종목은 105개를 보이고 있으며 472개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786.32포인트로 전일대비 2.51포인트(+0.32%)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CJ헬로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CJ헬로는 전일보다 4%(360원) 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헬로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7.8% 줄었으나, 지난 분기보다는 19.8%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입자는 감소했지만 가입자당 매출은 증가했고 수익성 높은 가입자 위주로 체질이 개선됐다"며 "가계통신비 절감대책에 따라 무선 매출이 감소한 통신사들이 CJ헬로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CJ헬로는 1995년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되어 가입자에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MSO(Multiple System Operator)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발표에 픽셀플러스 가 3일째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9시41분 현재 픽셀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1950원(18.31%) 오른 1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미지 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당사 화성 D램 11라인을 추가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9년 상반기 양산 목표로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캐파 규모는 고객 수요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년 설립 된 픽셀플러스는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개발, 제조 및 공급하며 이미지센서를 설계하는 Fabless회사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의 180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41% 상승한 46만5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삼성은 앞으로 3년 간 투자 규모를 총 180조원으로 확대하고 국내에 1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혁명 중심 사업에 약 25조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해지면서 관련 계열사의 주가 상승을 불러왔다. 여기에 지난 7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바이오산업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정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6%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