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아이엔지생명이 신한금융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아이엔지생명은 전 거래일 보다 4100원(9.88%)하락한 3만740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MBK와 재협상을 거쳐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가격과 직원 고용승계, 대주주 적격심사에 대비한 세부 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ETV=장민선 기자] 14일 엔씨소프트가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만5500원(+4.35%) 오른 37만150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장 전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15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65억원으로 69%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402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특히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전분기 대비 49%, 작년 동기대비 24% 매출이 성장해 리니지M 출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터키 리라화 쇼크에 하락했던 코스피 시장은 1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53.14포인트로 전일대비 4.69포인트 (+0.21%)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8억원, 기관이 7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68억원을 홀로 매도 중이다. 장 초반이라 거래량은 많지 않은 모습이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26개, 하락종목은 173개이며 233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03포인트(+0.80%) 오른 761.68포인트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고와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유령주식' 사고 등과 관련해진행 중인 증권사 사고방지 모범규준 마련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이달 말 모범규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가 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투협이 증권사 사고 방지 모범규준을 이르면 8월 초까지 만들어 제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규준안이 거의 완성된 상태“라며 ”증권사에서 사고가 나고 나면 어떤 조치를 취해도 사후약방문이 되겠지만 모범규준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적으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삼성증권 ‘유령 주식’ 배당 사고가 난 이후 금투협은 금융당국 주도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 팀에 참여해 증권 거래 제도 전반에 관한 시행령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해당 TF는 유관단체인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과 연구기관인 자본시장연구원으로 꾸려졌다. 권 회장은 증권사의 증권거래 시스템이 수작업에 의존하는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224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248.45포인트로 전일대비 34.34포인트(-1.50%) 내리며 2250선 밑으로 내려왔다. 미국의 터키 제재 우려 여파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다. 각각 1027억원, 13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1726억원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8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76개, 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9.16포인트(-3.72%) 내린 755.6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는 코스피가 터키발 악재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2260선을 내줬다.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69포인트(-1.40%) 내린 2251.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간 투자자별 동향은 개인이 홀로 1243억원을 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9억원, 16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132개 종목이 상승, 705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56개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일보다 4.12포인트(0.52%) 내린 780.69에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같은시간 17.08포인트(-2.18%) 내린 767.73포인트를 가리키며 약세다.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직접거래 서비스를 8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거래는 한화투자증권의 HTS(Home Trading System) ‘Smart One’과 MTS(Mobile Trading System) ‘Smart M’에서 가능하며, 보유중인 계좌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원화증거금 서비스’와 야간(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원화를 담보하여 거래할 수 있는‘가환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문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한화투자증권은 8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잠 못 이루는 밤.. 미국주식 하고 혜택도 누리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신청한 개인 고객 모두가 대상이며, 10월 31일까지 미국주식을 입고 시 최대 5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직접거래 서비스 신청 후 10달러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3만원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월말 외화 잔고 5만달러 이상 또는 월간 1000달러 이상
[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이 우량법인 고객과 함께 하는 자산관리 설명회를 연다. 대신증권은 14일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남양공업 등 국내 우량법인의 CEO 및 임원을 초청해 자산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부자되기 자산관리 설명회’라는 명칭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박형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장이 ‘2018년 하반기 환율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변수에 따른 환율 동향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2018년 하반기 경기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증시 전망 및 자산시장별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산관리 설명회는 HNW 고객 확보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색마케팅으로 우량법인 고객에게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모건스탠리 전망에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 하락한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률이 앞으로 12~18개월 동안 평균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 '주의' 의견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모건스탠리는반도체 기업 투자전망을 기존 '중립(in-line)'에서 '주의(cautious)'로 하향 조정했다. 조지프 무어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반도체의 업황 사이클이 과열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며 "수요가 감소하면 심각한 재고 조정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ETV=장민선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에 13일 장 초반 하락세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일보다 1만4000원(-6.85%) 내린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4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95% 줄고, 매출액은 4조4천227억원으로 0.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 증가한 4조4227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