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전일 대비 5500원(+1.42%) 오른 39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때 4.4% 오른 40만3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일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해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고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지분 3.9%를 현대중공업지주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6(+0.26%) 오른 2279.19로, 228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은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2억, 기관은 1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45개, 하락종목은 193개이며 1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0.80%), 종이목재업(+0.76%), 운수창고업(+0.7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13%)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790.31포인트로 전일대비 4.36포인트(+0.56%)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신일그룹 경영진들이 추진했던 코스닥 상장사 제일제강 인수 시도가 무산됐다. 제일제강은 22일 신일그룹 전 대표인 최용석, 류상미씨가 제일제강 인수를 위한 중도금과 잔금을 지불하지 못했다며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최용석·류상미 씨는 돈스코이호 발굴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5일 제일제강 지분 약 17.3%( 451만1000주)를 18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일 계약금 18억5000만 원을 매도자인 최준석 씨와 특별관계자 디바피아에 지급했다. 이후 최용석·류상미 씨가 대표를 맡았던 신일그룹이 언론에 150조 원 규모 금괴를 실은 돈스코이호 발굴 소식을 전하면서 제일제강 주가는 큰폭으로 뛰었다. 제일제강은 6월 말까지 1000원 대 후반에서 거래됐으나 지난달 17일 종가가 416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용석·류상미 씨는 당초 중도금 납입 기한이었던 지난달 26일에 2억 원만 납입하고 나머지 6억7586만6800원은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매도자 측은 이달 6일로 한차례 납입 기한을 연장한 후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자 21일까지로 또 다시 변경했지만 이날 오전에도 납입이 확인되지 않았다. 주식 양도를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자금세탁과 관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22일 금융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동남아 진출 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해외 현지의 금융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특히 국제적인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본사의 해외점포 자금세탁 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베트남·인도 금융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하면서 해당국의 인허가나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금융사들은 6월말 기준으로 해외에 점포 435개(현지법인 212, 지점 88, 사무소 135)를 보유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사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권역별·해외지역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고 금융회사 간 해외진출 정보공유 협의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FETV=장민선 기자] 22일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273.33포인트로 전일대비 3.27포인트(+0.1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376억원, 외국인은 2081억원을 매수우위, 기관은 4211억원을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31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87개, 9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4%)와 종이/목재(+0.92%)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화학(-1.78%)과 섬유의복(-1.51%)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0포인트(-0.15%) 내린 785.9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IB업무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10월 15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다. 'IB업무 이해' 과정은 IB 시장현황, 업무특성 및 분야별 세부업무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함으로써 IB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IPO, 채권, M&A, ABS, PEF, PI 등 IB 분야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ECM, DCM, M&A, PF, PEF, NPL 등)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IB 업무 관련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3일간 4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Lite 신규고객 대상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말까지 진행되는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S-Lite 계좌를 개설하거나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에서 S-Lite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이다. S-Lite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은 평생 무료 수수료(유관기관 수수료 및 기타 제비용 제외)로 온라인 주식거래(HTS, MTS, Web)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평생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계좌를 개설하면서 럭키박스 1개가 제공되며 일간 주식거래 금액 100만원을 제공할 때마다 럭키박스가 1개 제공된다. 럭키박스에는 테슬라 모델S 응모권, 수익금 2배 쿠폰(최대 100만원),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1월 테슬라 모델S 응모권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슬라 자동차를 지급하는데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
[FETV=장민선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오전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강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8포인트(0.28%) 올라 2276.4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11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570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그러나 기관은 1966억원 어치를 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336개 종목이 상승, 454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9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790선 진입에 성공했지만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탓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790.30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3.15포인트(+0.40%)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유동원의 글로벌 주식 아카데미’를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빌딩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흥국 시장과 중소형주를 재조명 하는 글로벌 투자 배분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신흥국 금융위기 가능성을 대비하고 달러 강세에 힘입어 대세 상승장의 주역인 나스닥 상장 종목들에 대하여 면밀히 알아 볼 예정이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와 강경화 우려, 터키 리스크,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단기적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 재편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STX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가 종결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TX는 전거래일 대비 4850원(+25.33%) 오른 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TX는 전날 장마감 후 제14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에 따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가 종결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