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쿠쿠홀딩스가 지주회사 기준을 충족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통보에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홀딩스는 전장보다 7000원(4.05%)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쿠쿠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공정위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 기준요건을 지난 5월 15일자로 충족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는 쿠쿠홀딩스이고 지난 5월15일 기준 자회사는 쿠쿠홈시스, 쿠쿠전자, 엔탑 등 3개사다.
[FETV=장민선 기자] 2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된 액트로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오전 9시 23분 현재 액트로는 시초가(2만700원)대비 1550원(-7.49%) 내린 1만9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 2만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액트로 모바일용 액츄에이터 및 조립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910억3000만원, 70억84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하동길(8.9%) 대표 등 5명이 회사의 지분 37.75%를 보유 중이다. 액트로는 주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 등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부품과 모바일렌즈 자동화설비 등을 만든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등이다. 삼성전기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오늘도 상승 출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4포인트(0.56%) 상승한 2312.14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38포인트(+0.47%) 상승한 2310.1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6억원을, 외국인은 120억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68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유통업(+0.78%)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기·전자(+0.72%) 의약품(+0.65%)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기가스업(-0.12%)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531개 종목이 상승, 243개 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06.15포인트로 전일대비 5.01포인트(+0.62%)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31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8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은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내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금통위가 올해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내고 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교보증권 등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교보증권만 오는 31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6개사는 모두 현행 연 1.50%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6개 증권사 관계자는 “내수 지표가 부진하고 인플레이션 여건도 금리 인상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선진국 중에서 금리를 함께 올리는 국가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내수 경기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금리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7월 금리 인상 소수의견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가 부진하고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세계 실물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교보증권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27일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금융그룹 통합감독 현장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11월까지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주요 그룹 소속 금융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금감원은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로 금융그룹 통합감독 준비 상황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번 주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은행은 없지만, 금융회사를 두고 있는 금융그룹이 동반 부실해지는 위험을 막고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감독 대상은 금융자산 5조원 이상 복합금융그룹(여수신·보험·금융투자 중 2개 이상 권역을 영위하는 금융그룹)이다. 삼성, 한화, 현대차, DB, 롯데 등 5개 재벌계 금융그룹과 교보생명, 미래에셋 등 2개 금융그룹이 이에 해당된다. 금감원은 이날 롯데를 시작으로 다음 달 현대차그룹과 DB, 10월 삼성과 한화, 교보, 11월 미래에셋 등에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을 소유하고 있고, 삼성은 삼성생명을 갖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모범규준에 나와 있는 그룹 위험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고 운영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롯데의 경우
[FETV=장민선 기자] 27일 코스피는 오전에 상승 출발 했으나 2300선을 눈 앞에 두고 넘지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포인트(0.27%) 오른 2299.30에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54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425억, 기관은 414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28%), 전기전자업(+0.79%), 화학업(+0.64%)이 강세를 보였으며, 비금속광물업(-4.05%), 건설업(-2.96%), 기계업(-2.2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328개, 하락종목은 512개를 기록했다. 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800선을 넘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2.81포인트(+0.35%) 오른 801.04포인트를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이노메트리, 인카금융서비스, 케이티비네트워크, 네오플럭스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휴대폰·자동차의 2차전지를 검사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벤처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1억원과 13억원이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 판매업체로 지난해 1천514억원의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투자업을 하는 기타 금융업체로 작년 영업수익(매출액)은 212억원이고 순이익은 70억원이었다. 네오플럭스는 창업투자금융, 벤처기업투자 등을 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191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이다.
◇ 임원 직책 보임 ▲ IT본부장 김인주 ▲ 투자지원본부장 배혁찬 ◇ 부장 승진 ▲ 혁신창업지원단장 김재웅 ▲ 광주지원장 김정민 ▲ 인적자원개발부장 김홍진 ▲ IT전략부장 김상곤 ◇ 부장 전보 ▲ 리스크관리부장 김용신 ▲ 연구개발부장 강승철 ▲ 청산결제부장 류상요 ▲ 재무회계부장 권주화 ◇ 팀장 승진 ▲ 일자리창출추진단 선임조사역 장준우 ▲ 증권정보부 정보관리1팀장 최용준 ▲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기획팀장 이준우 ▲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조한병 ▲ IT전략부 IT기획팀장 원유신 ◇ 팀장 전보 ▲ 증권예탁부 예탁총괄팀장 박선혜 ▲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이기운 ▲ 부산업무부 지원총괄팀장 이용준 ▲ 증권등록부 증권등록팀장 김학준 ▲ 증권정보부 정보기획팀장 김신욱 ▲ 해외사업부 해외사업팀장 고흥석 ▲ 증권파이낸싱부 복합금융상품팀장 윤영근 ▲ 인적자원개발부 인사팀장 배종혁 ▲ 인적자원개발부 선임비서역 권의진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2300선 앞에서 주춤하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1.92포인트(0.08%) 내린 2291.6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1포인트(0.18%) 오른 2297.32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727억원을 매수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548억원, 4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262개, 하락종목은 562개이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73포인트(0.09%) 내린 797.5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6포인트(0.13%) 오른 799.29에 개장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소비자보호부는 27일 금융투자회사의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매뉴얼’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매뉴얼은 소비자보호 조직·운영, 상품기획·개발 과정 소비자 보호 뿐만 아니라 판매 과정과 판매 이후 소비자 보호,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등 단계별 소비자보호 업무 모범 사례를 담았다. 또 2017년 개정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에 맞춰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장애인 금융접근성 강화와 합리적인 판매 관련 평가·보상체계 모범사례 등도 반영했다. 이승정 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매뉴얼이 금융투자회사가 소비자 중심의 영업활동을 실천하는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가 소비자보호 가치를 실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뉴얼은 금융투자회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연맹, 법률구조공단 등에 발송한다. 향후 금융소비자보호법령이 제정되는 경우 필요 사항을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