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다믈멀티미디어가 자금조달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다믈멀티미디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50원(+4.83%)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골든하우스 테크놀로지 등을 대상으로 약 2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384만6151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65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2일이다. 또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5%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1년 11월 27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웅진이 코웨이 재인수 추진 소식에 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웅진은 전일 대비 305원(11.42%) 뛴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의 주가 강세는 일부 언론의 코웨이 인수 추진 보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웅진은 삼성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코웨이 인수를 위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반면 현재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MBK는 웅진그룹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상태이며, MBK는 코웨이 지분 27.17%를 보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9일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오늘도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05.75포인트로 전일대비 2.63 포인트(+0.15%) 상승하며 2310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매수 기조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매도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9억 원을, 기관은 14억 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2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섬유·의복(+0.64%)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통신업(+0.54%) 전기·전자(+0.5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비금속광물(-0.59%) 건설업(-0.50%)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433개, 하락 종목은 243개이며 나머지 156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코스닥도 800선을 넘으며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포인트(+0.29%) 오른 800.47을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태풍으로 미뤄졌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첫 만남이 내달 7일 재추진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취임 넉달만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다음 달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보험사 CEO와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윤 원장은 지난 5월 취임한 후 보험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태풍 등의 사유로 두 번이나 연기됐다. 내달 열릴 간담회에서 윤 원장은 보험사 사장단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소비자보호와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시스템 구축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국내 보험사가 그간 양적 및 질적으로 성장한 만큼 규모에 걸맞은 소비자 신뢰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IFRS17 시스템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과 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즉시연금이나 암보험 분쟁 사태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원장은 보험업계와 만나기 앞서 오는 31일 할부금융사·리스사 등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금융업계 사장단을 만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근무시간 중 차명계좌를 이용해 불법 주식거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융감독원 직원들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문성호 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금감원 팀장급 직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장급 B씨 등 4명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2500만 원이 선고됐다. 문 판사는 이들의 공소사실에 대해 "피고인들은 금융회사 감독업무를 하는 사람들로서 공정한 금융거래 확립을 위해 법을 준수하고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서 "다만 이들이 직무를 이용해 불공정 거래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불법으로 주식거래를 한 기간과 규모, 직책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검찰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이들은 장모나 처형 등 타인 명의 계좌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이 넘는 종잣돈으로 주식거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금감원 직원은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해서만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중 A씨는 장모 명의로
[FETV=장민선 기자] 28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82포인트(+0.17%) 오른 2303.12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424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626억원, 기관은 469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2.72%), 철강금속업(+1.40%), 건설업(+1.34%)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1.62%), 섬유의복업(-1.37%), 서비스업(-0.6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464개, 하락종목은 342개를 기록했다. 한편 오전내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7포인트(-0.36%) 하락하며 798.1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제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3시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46개 대학, 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2년간 초·중학생 및 고령층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2019년부터는 고령층 어르신의 디지털 금융교육을 돕는 '시니어 서포터즈'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윤 원장은 "봉사단이 전국 초·중학생과 고령층의 금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명한 금융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교육봉사를 실천한다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강국의 꿈을 키운다‘는 봉사단의 슬로건이 실현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7기 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사활동에 필요한 강사양성 연수를 수료했다. 금감원장 명의의 봉사단 위촉장을 받고 오는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2년간 초·중학생과 고령층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FETV=장민선 기자] 28일 코스피가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코스피가 23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9.14포인트(0.40%) 오른 2308.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4포인트(0.56%) 오른 2312.14포인트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112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878억원, 34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523개 종목이 상승, 257개 종목이 하락세다.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도 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2.04%), 비금속광물(1.83%), 종이목재(1.53%)등은 오름세다. 섬유의복(-0.88%), 통신업(-0.48%), 서비스업(-0.28%)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오전의 상승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31포인트(0.29%) 오른 803.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애경산업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애경산업은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19%) 상승한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일을 제외하고 14일부터 27일까지 6%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히 20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이 쭉 매수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반기 종목 변경에서 글로벌 올 캡(Global All Cap) 지수에 포함됐다. FTSE 지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덱스펀드가 추종하는 양대 지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한국 관련 FTSE 추종 펀드자금 규모는 현재 5000억 달러 수준이다.
[FETV=장민선 기자] 중국계 상장사 차이나그레이트가 2분기 호실적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130원(22.69%) 오른 703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은 데 이은 급등세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74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0억6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57% 증가한 128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