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9년 신입 직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설명회 전과정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2분 페이스북 금융감독원 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인사담당자, 2018년 입사 신입직원이 출연해 취업준비생에게 유용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청자는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으며, 생방송 종료 후에는 네이버와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9일 교통사고 과실비율을 둘러싼 다툼을 상담하는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를 만든다고 밝혔다. 인터넷 상담소는 손보협회 과실비율 정보포털 내 게시판 형태로 30일 서비스가 시작된다. 본인 인증을 거쳐 사고 내용을 입력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 입증 자료를 올리면 전담 변호사가 법령·판례 등을 토대로 답변한다. 손보협회는 특히 빈도가 잦은 문의사항 및 사고유형은 반기별로 상담사례를 제작해 홈페이지의 `상담사례 코너`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또한 간편하게 전화로도 과실비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 배치 및 협회 대표전화ARS 안내를 강화한다. 손보협회는 "과실비율 공식 상담창구가 없어 인터넷이나 주변의 왜곡된 정보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산업은행은 29일 올해 5급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 인원은 6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산업은행은 빅데이터, 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등 기술·IT 분야 채용 인원을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6명으로 늘렸고, 은행 일반직군은 49명이다. 산업은행은 채용 모든 과정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학력, 나이, 성별 등의 항목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공공기관 합동채용에 따라 필기시험은 10월 20일 실시된다. 과목은 직무지식시험, 일반시사논술, 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일반회계)을 전년 대비 7천억원 늘어난 3조1천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금융위 예산편성안은 전년대비 30.5% 증가한 3조1000억원 규모다. 금융위 예산편성안 증가율은 정부총지출 증가율(9.7%)의 세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출 구조를 보면 공적자금 상환에 2조1천억원을 쓰고 기업경영(5000억원)과 소상공인(2000억원), 가계부채(1000억원) 지원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산업은행 자본 확충을 위해 5000억원을 출자한다. 기간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혁신기업에 정책금융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IBK기업은행에도 2000억원을 출자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화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에도 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과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전용 보금자리론 등 서민 중산층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벤처·중견기업 성장자금 지원을 위한 혁신모험펀드(성장지원펀드) 조성에도 1000억원을 출자한다. 이 밖에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2300선 초반을 아슬아슬하게 사수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0.29포인트(0.01%) 오른 2303.4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07%) 오른 2304.66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36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311억원, 182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416개 종목이 상승, 37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0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업종 중 절반 가까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1.69%), 의약품(0.53%), 증권(0.28%)등은 오름세다. 비금속(-1.00%), 운송장비(-0.69%), 건설업(-0.47%)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00포인트(0.25%) 오른 800.17을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 차장급 증권사 직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2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한국투자증권의 김모 차장으로그는 회사 오너인김남구 부회장 보다 10억원 가까이 많은 금액을 받았다. 성과급 체계가 정착된 것으로 알려진 증권업계에서는 보수가 최고경영자(CEO)를 뛰어넘는 직원도 수두룩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증권업계 특성상 ‘성과에 따라 보상’...양극화 우려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투증권 김모 차장은 상반기에만 22억2999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오너인 김남구부회장이 받은 13억1135만원은 물론 유상호 사장(20억2755만원)이 받은 급여보다도 많은 액수다. 김모 차장은 연차 수당을 포함해 급여로 1억1120만원을 받았고, 상여금이 21억1878만원에 달했다. 김 차장의 보수에는 2014~2016년에 발생한 성과급 중 이연된 9억원과 지난해 성과에 대해 올 상반기 받은 성과급 12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런 고액 급여가 가능한 건 영업·판매 결과가 수치로나오는 증권업의 특성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실적 중심'의 인센티브 급여 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이처럼 직급을 뛰어넘
▲ 지창대 씨 별세, 지성구(한화투자증권 채권상품팀장) 씨 부친상 = 29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1일 오전 5시 30분 ☎ 032-890-2114.
[FETV=장민선 기자] 국내 금융사들이 정부나 규제 당국으로부터 받은 각종 제재의 절반 이상이 증권사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5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의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238건으로 집계됐다. 제재 기관별로는 금감원이 1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위(40건)와 거래소(31건), 공정위(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제재 유형은 과태료(131건)·과징금(35건)·벌금(11건) 등 제재금 부과가 177건으로 전체의 74.4%를 차지했으며, 경고와 주의가 각각 32건과 29건이었다. 이 기간 제재 금액은 352억4천700만원에 달했다. 제재 대상 업종별로는 증권사가 125건으로 전체의 52.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 손해보험사 30건(12.6%) ▲ 은행 29건(12.2%) ▲ 생명보험사 28건(11.8%) ▲ 카드사 26건(10.9%) 등의 순이었다. 제재 금액도 증권사가 209억9천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생명보험사(115억
[FETV=장민선 기자] 배럴이 관계사 인포메디텍의 치매 진단기술 관련 기대에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3분 코스닥 시장에서 배럴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0.98%)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포메디텍은 정부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상훈 배럴 대표가 인포메디텍 대표를 겸직하고 있어 배럴의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배럴은 워터스포츠와 애슬레저웨어 용품을 다루고 있다. 서종환 대표가 설립한 뒤 지난 2013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배럴과 인포메디텍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다. 배럴은 젠앤벤처스 기업집단 내 유일한 상장사다.
[FETV=장민선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2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탈모 치료용 기능성 조성물 특허 취득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전날대비 330원(3.67%) 오른 931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7%가량 오르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녹용 줄기세포 배양액을 포함하는 탈모 치료용 기능성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탈모 치료 효과가 있는 기능성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탈모 방지·개선, 발모 촉진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과 제조방법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달에도 녹용 줄기세포 배양액을 포함하는 피부 재생용 기능성 조성물과 저온 화상 모델의 제조장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