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청호컴넷이 남북 화폐개혁 기대감에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호컴넷은 4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9.40% 오른 4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도 청호컴넷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남북 화폐개혁 이슈를 불러일으킨건 한 보고서 때문이다.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향후 남북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해선 화폐 교환 등을 포함한 '3교(사람간 교류·상품 서비스 교역·화폐 교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종목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9.92% 상승한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싸지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종가는 1만7300원이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본정밀전자 대해 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361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아컴스튜디오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아컴스튜디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7.39% 하락한 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아컴스튜디오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담보 제공 체결 내용을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전일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4일 코스피는 전날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09.97포인트로 전일대비 2.94포인트(-0.13%) 하락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억, 기관은 4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0.63%), 의료정밀업(+0.41%), 서비스업(+0.3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25%), 음식료품업(-0.18%), 금융업(-0.16%) 등은 내림세다. 현재 상승종목은 420개, 하락종목은 257개이며 145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48포인트(+0.30%) 오른 819.3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 및 대신증권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수노조 체제인 대신증권은 임금협약의 경우 2015년 두 단체와 모두 체결했지만, 단체협약은 2014년 대신증권 노조하고만 맺었다. 사무금융 산하 노조와의 단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르면 직원들의 평균 총연봉은 기준 연봉 대비 5.09% 인상된다. 또한 작년 임금협약에 따른 일시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 3일간의 난임치료휴가 신설,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근로시간면제와 조합사무실 제공도 양 노조와 합의를 마쳤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기반 구축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3일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307.03포인트로 전일대비 15.85포인트(-0.68%) 하락하며 2310선이 무너졌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157억원, 기관은 741억원을 매도우위, 개인은 2370억원을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8%)과 의료정밀(+1.01%)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1.78%)와 통신업(-1.68%)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35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40개, 10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도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3포인트(-0.02%) 내린 816.84포인트로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한국거래소는 3일 상장지수상품(ETP)의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2018 글로벌 ETP 콘퍼런스 서울'을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혁신적 투자의 진화'이며 올해로 9회째이다. 국내외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수산출기관, 기관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에 열린 행사에는 외국인 55명을 포함해 600여 명이 참여했다. 거래소 측은"올해는 전 세계 ETP 업계의 주요 인사가 신규 연사로 다수 참여한다"며 "아시아 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ETP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일 하나금융투자에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으로 'A-'를 부여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하나금융투자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일체화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하나금융그룹의 그룹 신용도인 'A-'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S&P는 "하나금융투자는 6월 말 기준 증권사 자산 규모 8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모기업인 KEB하나은행의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에 힘입어 경쟁이 치열한 국내 증권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KEB하나은행과 상품 교차판매도 기대할 수 있어 비은행 증권사에 비해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안정적' 등급 전망은 하나금융그룹이 최소 2년 동안 현재의 그룹 신용도를 유지하고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를 지속할 전망이라는 견해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6포인트(0.52%) 떨어진 2311.27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849억원, 기관이 544억원 어치를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1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상승종목은 339개, 하락종목은 458개를 보이는 가운데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1.40%), 건설업(1.29%), 의료정밀(0.85%) 등이 오르는 가운데 철강금속(-1.15%), 통신업(-0.93%), 운수창공업(-0.7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0.15%) 오른 818.2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중기특화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대출할 때 자본건전성 부담이 완화된다. 대출액의 최대 32%까지만 순자본에서 차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기특화 증권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대출하는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영업용 순자본에서 대출채권 전액을 차감하지 않고 차주 신용도에 따른 가중치를 반영해 총위험액에 가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또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의 영업용순자본 반영 방식도 개선키로 했다. 후순위채는 콜옵션이 행사 가능한 시점을 만기일로 간주해 콜옵션 행사일 5년 전부터 자본인정금액을 차감하고, 신종자본증권도 후순위채와 동일한 방식으로 영업용순자본에 반영하도록 규정한다. 또 적격기관투자자(QIB)에 등록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채권에 대해서는 신용평가등급이 없어도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편입을 허용한다. 투자중개업자가 취급할 수 있는 외환마진(FX마진) 거래 대상 국가에는 기존 미국과 일본에 추가해 유럽연합(EU)이 들어갔다. 증권회사 내부통제기준에 파생결합증권(ARS) 기초자산의 산출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