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행남사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2% 가까이 내리고 있다. 행남사는 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50원(-12.41%) 하락한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남사는 전일 장 종료 후 최대주주를 마크원인베스트먼트(주)에서 마크투인베스트먼트(주) 외 3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40.72%다. 회사 측은 “마크투인베스트먼트 외 3인이 경영 참여를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정유회사로부터 3조4000억원대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대비 400원(2.46%)오른 1만665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공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오일정제 기업(Abu Dhabi Oil Refining Company)와 Waste Heat Recovery Project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265억775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5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23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하고 있다. 삼본정밀전자는 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24.09% 급등한 5820원에 거래중이다. 삼본정밀전자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0일 보통주 한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준가는 361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MH에탄올이 자사주 취득 소식에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MH에탄올은 전 거래일보다 13.36%(720원) 상승한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MH에탄올은 전날 장 마감 후 6억원 규모의 자사주 11만1천474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FETV=장민선 기자] 5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전일의 상승세가 꺾였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09.58포인트로 전일대비 6.14포인트(-0.25%) 하락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36억원을 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189억, 외국인은 30억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376개, 하락종목은 308개이며 148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0.98%), 전기전자업(-0.48%), 금융업(-0.3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0.68%), 의약품업(+0.54%), 건설업(+0.4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8포인트(+0.02%) 오른 827.4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뉴욕 맨하탄 도심부에 있는 빌딩에 총 1,227억원을 지분투자 한다고 밝혔다. 취득 목적은 리테일 고객에 대한 해외상품 공급 및 외화자산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다. 대신증권이 지분을 매입하는 빌딩은 두 곳이다. 맨하탄 378 West End Avenue (이하 378WEA)와 400 Madison Avenue(이하 400MA)에 위치하고 있다. 378WEA 빌딩에는 한화로 569억원을, 400MA에는 658억원을 투자한다. 378WEA의 빌딩은 매입 후 증축 과정을 거쳐 주거용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400MA의 빌딩은 오피스 용도로 임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뉴욕의 빌딩에 투자하는 목적은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우량 해외대체투자 상품을 공급하고, 달러자산 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이번에 투자한 빌딩들은 센트럴파크, 고급주택, 대형금융기관과 인접해있고, 교통편이 우수해 실수요가 많은 곳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함께 향후 매각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시장은 최근 글로벌경기 둔화조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욕 맨하탄 지역
[FETV=장민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비상장기업, 벤처기업 등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하도록 자본시장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창립 21주년 기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혁신기업이 상장 전 비상장 상태에서도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련 정책 방향과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고 동산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유동화 제도도 전면 재정비할 것"이라며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이 신용평가를 받지 않아도 자산이 건전하면 유동화가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개인 전문 투자자 군이 형성되도록 전문투자자 요건을 정비하고 인증 절차도 간소화해 전문투자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IPO 제도 개선도 언급했다. IPO 주관사가 최초 가격을 산정하는데 있어 자율성을 높이고 주식 배정의 공적 규제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반면 기업이 상장한 후 적극적으로 시장 조성을 해야 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인수인의 법적 책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그 동안 자본시장이 중소·벤처기업 성장자금을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부활한 금융회사 종합검사 대상으로 농협은행과 농협금융지주 등 7개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유인부합적'인 방식으로 종합검사를 운영한다. 하반기 종합검사는 이에 앞선 시범운영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종합검사 대상은 농협은행·지주를 비롯해 미래에셋대우증권, 현대라이프생명,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이다. 금감원이 내세운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종합검사는 금융회사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토록 유도, 우수한 금융회사의 경우 종합검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종합검사 대상 선정 방식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경영실태 계량평가등급, 재무건전성 비율, 소비자보호실태평가 결과 등과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와 내부통제 적정성 평가, 금융권역별 특성,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된 금융회사라고 해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며 "취약점이 많은 회사를 우선 선정하되, 업무 전반 점검이 필요한 회사도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2019년도 신입 직원으로 47명 내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8명보다 23.7% 늘어난 수준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5∼17일이며,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정보기술(IT) 등 4개 부문이다.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 거래소는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전형 단계별로 지역인재 목표비율을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하고 최종 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에 미달할 경우 일정 비율만큼 추가 합격시킬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4일 코스피가 장 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2310선에 재진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포인트(0.18%) 오른 2311.0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9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리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억원, 307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381개 종목이 상승, 432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8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문구류(+2.59%), 제약(+2.18%), 전자제품(+1.84%) 등은 오르고 있으며 화장품(-0.06%), 증권(-0.42%), 음료(-0.57%)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0포인트(0.84%) 오른 823.7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