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290선에 머물러 있다. 13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0포인트(0.13%) 오른 2285.9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도 미국·중국 무역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1365억원을 대거 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10억원, 142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17%), 철강·금속(0.99%), 의약품(0.66%), 음식료품(0.63%) 등이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0.68%), 건설업(-0.62%), 비금속광물(-0.52%), 보험(-0.19%) 등은 하락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0포인트(0.11%) 오른 827.24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2.21포인트(0.27%) 오른 828.54에 출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신신제약이 일본 제약업체와 프로바이오틱스 독점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신신제약은 전날대비 1550원(+15.61%) 오른 1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신신제약은 일본 미야리산제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를 위한 `미야리산엔젤`,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강(强)미야리산` `미야리산U` 등 3가지 제품을 국내 도입한다.
[FETV=장민선 기자]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에 13일 장 초반 강세다. CJ헬로는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9% 오른 95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CJ헬로 주가는 장중 4.13%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LG유플러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는 딜라이브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참여했지만, 케이블 사업자 간의 결합은 더는 의미가 없다"며 "지금처럼 CJ헬로를 원하는 인수자가 있을 때 매각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CJ헬로의 적정가치는 1조5천500억원이며 여기에 순차입금 6천395억원을 차감하면 기업가치는 9천141억원"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시간 LG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60%)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 주가는 장중 1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이날 포함 최
[FETV=장민선 기자] 두산이 전지박 사업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보다 4500원(3.30%)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지박은 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을 뜻한다. 이날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에 대해 “2차전지 투자가 급증하는 유럽내 유일한 전지박 사업자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18.8% 상향조정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이 2014년에 인수한 룩셈부르크의 기업 CFL은 세계 최초로 전지박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내년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한다"며 "2025년이면 유럽의 전지박 수요는 최소 15만t으로 증가하는데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사업자인 CFL의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명성티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명성티엔에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2만2000원 대비 15.00% 상승한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원 대비 10% 웃돌았다. 명성티엔에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범위(1만6100원~1만8700원) 상단을 넘는 2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2001년 설립된 명성티엔에스는 △분리막 압출기 △분리막 연신설비 △분리막 추출기 △분리막 코팅기 등 2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全)공정(Full Line) 설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디스플레이 관련 설비인 오토클레이브(Auto Clave, 기포제거장치)와 편광필름 연신설비도 생산한다.
[FETV=장민선 기자] 녹십자셀이 장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녹십자셀은 전거래일대비 3300원(4.82%)오른 7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관련주인 녹십자엠에스(0.76%), 녹십자랩셀(1.29%), 녹십자홀딩스(1.43%), 녹십자(0.25%) 등도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셀은 전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해 러시아 시스테마, 메드시 그룹,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함께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셀과 시스테마, 메드시 그룹, 러시아 국부펀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에 세포치료제 사업화 및 기술이전, 기술개발(R&D)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젝트팀을 조직하기로 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동방경제포럼에서 기업들과 협력해 러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 임플란트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 승인 소식에 급등했다.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엘앤케이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11.21% 오른 1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시장 진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엘앤케이바이오는 전날 자사의 척추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FDA의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제품은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디스크를 제거하고 유합술을 통해 척추의 안전성을 추구하는 추간체 골유합술(Fusion)용 보형재로, 옆구리 부위를 최소한 절개해 삽입, 신경·근육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새로 추가된 멸균제품으로 사용 번거로움을 줄이고 수술시간을 단축시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8포인트(0.14%) 오른 2286.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105억원을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 고 있고 외국인이 164억원을 매도 중이다. 금일 상승 종목은 379개, 하락종목은 320개이며 144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14%), 기타서비스업(+0.89%), 제약업(+0.6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0.61%), 컴퓨터서비스업(-0.51%), 정보기기업(-0.46%)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28.86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2.53포인트(0.30%)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증권사 직원들이 유치받은 자금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입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했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종교단체 자금을 유치해 받은 수수료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직원과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에 연동한 대가 지급은 자본시장법상 불건전 영업행위에 해당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영업점 직원인 A씨는 모 종교단체 연금재단 관계자인 B씨 및 해당 영업점 투자권유대행인들과 공모해 연금재단 자금을 유치했다. 그 뒤 자금 유치로 발생한 수수료 수입에 연동해 투자권유대행인들이 매월 받은 보수의 70~80%에 해당하는 14억2000만원을 B씨에게 리베이트로 제공했다. 교보증권의 영업점 직원도 같은 방식으로 B씨에게 3억9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금융위는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 각각 과태료 3억원과 5억원을 부과하고 해당 직원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 6월, 감봉 6월 수준의 위법 사실을 통지했다. 이들은 이미 퇴직한 상태다. 금융위는 또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 소속 투자권유대행인 2명에 대해서는 등록취
[FETV=장민선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주식 장 마감 시간을 오후 3시로 원상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사무금융노조는 12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환위기 이후 2000년 점심시간 휴장이 폐지되는 등 한국의 주식 거래시간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거래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증권노동자의 노동강도 강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사무금융노조 관계자는 “주식 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각 지점마다 은행 마감시간에 쫓기게 됐다”며 “이제는 20여분 간 현금정산을 하고 남은 10분 동안 주거래은행에 달려가야 하는 등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증권사의 경우 영업 및 영업지원직의 경우 단체협약 상 노동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돼 있는데, 2016년 8월에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이후 기존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노조 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주 52시간 근무가 금융권에서도 내년 7월1일 시행되기 때문에 거래시간 원상회복이 더욱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무금융노조 관계자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가 도입되면서 퇴근시간까지 업무를 마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