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우진아이엔에스가 17일 장초반에도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진아이엔에스는 전일대비 2900원(14.76%) 오른 2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장 중 2만31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우진아이엔에스는 시초가(1만51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75년 설립된 우진아이엔에스는 건축물 시공사업과 산업 시설용 특수 덕트인 하이테크 기계설비를 생산·시공하는 업체로 국내 하이테크 기계설비 분야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생산시설 문제 해소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500원(2.92%) 상승한 2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조비의 승인으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됐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트룩시마 및 허쥬마 관련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트룩시마는 오는 11월 4주~12월 1주차, 허쥬마는 12월 3~4주차에 미국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아조비의 승인으로 CMO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테바의 편두통 신약인 '아조비'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 아조비는 위탁생산업체(CMO)인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로 승인이 지연된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보라티알이 2개월 수입식품판매 금지 조치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보라티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11% 하락한 701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고쳐 썼다. 지난 14일 회사는 "식약청 행정처분으로 2개월간 당사 상품의 판매가 금지됐다"며 "고등법원에 영업정지처분 취소신청 행정소송 등 항고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이 김형석 회장의 방북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00% 오른 5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김형석 작곡가와 가수 에일리, 지코 씨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작곡가이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만찬석상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등을 새롭게 편곡해 피아노 연주를 한다"며 "외가가 실향민이라 더 감회가 새롭다. 음악을 통해 남과 북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17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44포인트(-0.28%) 내린 2311.8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사자' 기조를 보이며 기관이 홀로 매도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4억원, 77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기관은 37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03개, 하락종목은 400개이며 14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0.43%), 서비스업(-0.42%), 통신업(-0.4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1.31%), 의약품업(+1.00%), 건설업(+0.77%)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편 코스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36.06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1.15포인트(+0.14%) 상승했다.
◇ 보직 ▲ 리서치센터 본부장 김학균 ▲ 산업분석팀 부서장 서정연 ◇ 전보 ▲ Coverage부 차장 김태우
[FETV=장민선 기자] 지난달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역시 지난 1월부터 순유입 행진이 지속되면서 보유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8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장주식은 1조10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상장채권은 2조3910억원을 순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8월말 현재 상장주식 599조8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31.9%)과 상장채권 114조3000억원(전체 채권의 6.6%) 등 총 714조1000억원 규모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주식의 경우 지역별 주식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이 2조3000억원, 아시아에서 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유럽에서는 9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54조8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5%를 차지했고, 이어 유럽 174조1000억원(29.0%), 아시아 70조8000억원(11.8%), 중동 21조8000억원(3.6%) 순으로 나타났다. 채권투자는 유럽(8000억원)과 중동(7000억원)이 주로 순투자에 나섰다. 누적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전체의 44.2%인 50조5000억원으로 집계
[FETV=장민선 기자] 지난 2016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연장된 주식거래시간을 오후 3시로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직접적 당사자인 거래소 노조등 증권업계내 효율성 향상 여부 등 효과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엇갈리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래소 노조는2년전 거래시간 연장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계기로 거래시간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권업계 내에서는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실효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우선 금융증권노조의 대표적인 상급단체사무금융노조 측은 거래시간 연장의 실효성 측면에서 의문을 제기했다. 노조는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요소는 거래시간이 아닌 변동성에 따라 결정된다"며 "거래시간을 늘린다고 더 많은 자금이 유입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해외에서도 이미 수차례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거래시간 연장 후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2017년 8월~2018년 7월) 유가증권 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3억9000만 주로 제도 시행 직전 1년간(2015년 8월~2016년 7월)의 거래량 4억
[FETV=장민선 기자] 서민금융연구원이 주최한 '서민금융연구원 출범기념 포럼'에서 서민금융에 적합한 금융신용평가모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과 소득이 중명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서도 서민 금융이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확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오후 3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전 부총리) 축사·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격려사·변제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발제 그리고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은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수 한국임팩트금융 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패널로는 한대호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류정훈 농협중앙회 팀장, 고광득 신협중앙회 부장, 이재선 한국대부금융협회 사무국장, 노경호 SK미소금융재단 사무국장, 안준상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본부장,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호 저축은행중앙회 상무는 “민간 서민금융 회사들이 활성화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간 서민금융회사들의 금리 폭을 넓히면서 정책서민금융폭 줄어드는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2310선을 넘었다. 코스피는 14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31.02포인트(1.36%) 오른 2317.3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4억원, 128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개인은 3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2등주 SK하이닉스 급등에 힘입어 전기전자 업종이 3.36%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외에 반도체(+3.67%), 제조업(1.74%), 증권(2.12%)도 상승세다. 반면 은행(-0.63%), 의약품(-0.51%), 섬유의복(-0.26%)은 떨어지고 있다. 금일 상승 종목은 472개, 하락종목은 350개이며 6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포인트(0.55%) 오른 835.57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