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원미디어가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지분이 카카오페이지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대원미디어는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600원(24.57%)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전날 100% 자회사인 대원씨아이 주식 8만5704주를 150억여원에 카카오페이지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후 대원미디어의 대원씨아이 소유 주식 수는 34만7142주(지분율 80.19%)가 된다. 회사 측은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관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67포인트(+0.38%) 오른 2317.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매도 중이다. 개인은 46억, 외국인은 55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35%), 전기전자업(+1.24%), 비금속광물업(+0.6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0.30%), 통신업(-0.15%), 의료정밀업(-0.02%) 등은 내림세다. 현재 상승종목은 386개, 하락종목은 310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 출발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833.84로 전 거래일대비 1.99포인트(+0.24%) 상승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18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1포인트(0.00%) 상승한 2304.0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28포인트(0.66%) 내린 2287.73에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963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02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327개 종목이 상승, 477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8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식품, 제약, 섬유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 철강금속, 의약품, 화학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4.31포인트(0.52%) 오른 833.1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전체 금융권이 '부동산 그림자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주택가격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관리 중이지만 부동산펀드, 신탁, 유동화증권 등 자본시장 부문을 포함한 부동산 그림자금융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은 전통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기타 부동산금융을 의미한다. 윤 원장은 또 부동산 경기 변동 등에 따른 파급효과 분석 등 금융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조할 것도 강조했다. 그는 향후 발생 가능한 잠재적 위험요인 등을 발굴·관리할 수 있도록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의 유형별 데이터베이스(DB)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감독수단과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금감원장은 지난 7월 발표한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통해 부동산 경기 하락시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는 부동산 익스포져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화권 진출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투글로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 역할 및 해외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016년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 지원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함을 인정받아 2018년 2기 중기특화사로 재지정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유안타증권과 본투글로벌 양측의 업무협력을 통한 굳건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업무협력 MOU를 바탕으로 본투글로벌이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내부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화권 시장 진출의 현지파트너로
[FETV=장민선 기자] 덱스터가 매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6분 기준 덱스터는 전 거래일보다 4.56% 상승한 7천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덱스터는 스튜디오드래곤과 84억원 규모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3.1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9월30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바이오가 췌장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일 대비 1340원(13.66%) 오른 1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전임상이 완료된 췌장암 치료 대상 물질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현대바이오는 지난 14일부터 2거래일 연속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오상기 대표는 “현재 디티앤씨와 췌장암 치료 신약물질의 임상 1/2a상 진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예상기간은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소요자금은 3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의 정보기술(IT) 투자 확대 기대 전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34분 현재 롯데정보통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650원(+4.91%) 상승한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6000원까지 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 그룹 IT 투자가 확대되고 해외 진출 프로젝트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 주가 수준은 PER 13.3배 수준의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LG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2600원(-3.62%) 내린 6만9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 주가가 장중 7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4일 이후 약 1년1개월 만이다. LG전자는 최근 TV 시장 경쟁 심화, 자동차부품(VC) 사업에 대한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네이처셀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셀은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0원(-7.57%) 하락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달에만 주가가 150% 이상 폭등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하지만 거래 정지 후 하루만에 11.8%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자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7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네이처셀은 전일 공시를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