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자사주 소각 결정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JYP Ent.는 전거래일보다 950원(2.56%) 오른 3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만83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JYP Ent.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보통주 38만9411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8억원이다. 회사 측은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버추얼텍이 74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34분 현재 버추얼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2% 하락한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버추얼텍은 운영자금 64억 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억 원 조달을 목적으로 총 74억 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크리스에프앤씨가 상장 첫날 강세다. 다만 공모가와 비교하면 하회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크리스에프앤씨 주가는 시초가(2만7000원) 대비 700원(2.78%) 오른 2만 7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8.52%까지 오르며 2만9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다만 공모가(3만원)와 비교하면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0.57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3만원으로 결정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로 연 매출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이다. 3대 메이저 브랜드 파리게이츠, 핑, 팬텀을 중심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230원(14.40%) 오른 9770원에 거래되며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FDA는 피라맥스정을 지난 27일(현지시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FDA는 희귀난치성 질병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경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이 부여된다. 피라맥스정은 지난 2000년부터 1331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다. 피라맥스정은 세계 최초의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처방·치료가 가능하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에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시장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96포인트(+0.34%) 상승한 2351.03포인트를 기록하며 2350선을 넘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매도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6억 원을, 개인은 51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31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금속광물(+0.60%)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약품(+0.37%) 유통업(+0.30%)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1.06%) 전기가스업(-0.17%)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업(+0.29%) 화학(+0.27%) 건설업(+0.2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운수창고(-0.15%) 종이·목재(-0.14%)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금일 현재 상승 종목은 445개, 하락 종목은 255개이며 나머지 159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44포인트(0.30%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이 서울 신촌에서 진행 중인 스타트업 기업의 거리축제 'IF 2018'을 30일 방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부스에서 기업 대표 제품·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대학생 대상 데모데이 코너에선 금융위원장상을 시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페이스북과 구글, 아마존 등 혁신기업은 청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D.CAMP)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신촌역~연세대 앞 '걷기 좋은길'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거리축제 'IF 2018'을 열었다.
[FETV=장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중소·중견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을 올 11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환변동 보험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방안은 환율이 상승할 경우 기업의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기존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3배 확대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시적인 이 조치는 여러 번 연장됐으며 당초 이달 30일 끝날 예정이었다. 산업부는 오는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FETV=장민선 기자] 15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신용보험'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과 정인영 연구원은 30일 '신용보험의 활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가계부채 문제가 경제와 금융시장의 핵심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며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신용보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영국, 미국, 호주, 일본에선 신용보험이 대출자와 대출기관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가계부채와 관련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 신용보험을 활용하면 대출자는 채무의 상속을 방지하고 가계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대출기관은 대출자산의 건전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불의의 사고로 대출자의 유가족 등이 처하게 되는 경제적 불이익, 심리적 불안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사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 사회에 진입할수록 노인 치매, 고도 장애, 사망으로 대출금 상환 문제가 가계부채로 인한 사회적 리스크로 대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신용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대출기관의 리스크 관리와 국민의 안
[FETV=장민선 기자] 차를 자주 사고파는 중고차 딜러의 특성을 활용해 고의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편취한 18명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금감원은 2013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24건의 고의사고 등을 유발해 보험금 약 12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차량을 단기간 보험에 가입한 뒤 차량을 수차례 바꿔가며 고의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했다. 외제 중고차량이나 고급 중·대형 중고차량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한 뒤 미수선수리비(수리하는 대신 보험사에 돈으로 받는 것)를 받았고, 차량 전문지식을 활용해 자신들과 거래하는 정비소에서 싸게 수리한 뒤 차량을 되파는 방식을 썼다. 더 많은 합의금을 받기 위해 지인을 동승시킨 뒤 사고를 내기도 했다. 사고 내용을 보면 주로 차선을 바꾸거나 교차로 진행 차량, 후진하는 차량, 주차장이나 주유소 등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상대로 경미한 고의사고를 유발했다.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일방통행도로 역주행, 음주 운전 등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내기도 했다. 전방에 주·정차된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가속해 사고를 유발하기도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일부터 8주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4개국 금융당국 직원에게 현장연수(OJT)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수 참가자는 베트남 증권위원회(SSC) 3명,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FSA) 3명,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 1명,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11월 23일까지 금감원 내 실무연수와 유관기관 방문견학 등을 통해 금융권역 전반에 걸친 금융감독·검사기법을 전수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몽골 금융감독위원회(FRC) 직원 연수에 이은 두 번째다. 금감원은 "연수 대상국가를 4개국으로 확대해 상호 감독제도 비교연구를 할 수 있게 하고, 다자간 금융감독기관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금융감독당국 직원 대상 연수 등을 통해 금융감독 철학과 기법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등 국제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