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7포인트(-0.21%) 내린 2269.8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50억, 기관은 1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86%), 건설업(-0.75%), 비금속광물업(-0.7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0.16%), 통신업(+0.14%)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하락종목은 458개, 상승종목은 223개를 기록중이며 145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4포인트(-0.13%) 내린 785.5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여의도 1, 2사옥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여의도 IFC(서울국제금융센터)로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 삼정KPMG와 나이트프랭크를 주관사로 선정해 사옥 매각을 추진해온 메리츠종금은 지난달 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1사옥은 개인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2사옥은 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펀드를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사옥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는 최근 몇 년 간 회사가 대폭 성장하면서 조직이 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확장하는 조직에 비해 여의도 사무실이 대체적으로 공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미 사옥 이전을 완료한 삼성증권이나 대신증권의 경우에도 비슷한 이유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메리츠종금은 내달 초까지 실사를 마쳐 매각작업을 완료하면 여의도 IFC로 사무실을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1, 2사옥 매각 금액을 100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최근 증권시장은 주요 종목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4분기에는 증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증권업계에는 이달부터 증시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2달동안 이익 보다 밸류에이션 하락 속도가 가팔랐기 때문에 4분기에는 수익률 복구가 진행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이후 한중간 증시의 동조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3분기 어닝시즌 개막이 10월 증시에 호재”라며 “미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도 “3분기 실적과 거시지표의 확인 과정으로 이달 들어 국내 증시는 추가 반등에 힘을 더할 것”이라며 “미국 11월 중간선거의 불확실성, 미중관계 악화 가능성 등이 있으나 펀더멘탈이 안정돼 있고 거래대금이 회복된 점을 볼 때 반등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판단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전문가들 “제약바이오‧엔터‧2차전지‧화장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일보다 35.08포인트(-1.52%) 내린 2274.4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5263억원과 62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고,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5807억을 매수 했다.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87개, 상승종목은 257개를 기록한 가운데 5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업(-5.26%), 철강금속업(-4.25%), 전기가스업(-3.1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통신업(+2.33%), 기계업(+1.51%), 의약품업(+1.2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99포인트(0.75%) 떨어진 789.0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4일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주관하는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 2018' 국내 시상식에서 '옴니-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터(Omni Experience innovato)'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DC 어워드는 IDC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평가해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옴니-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터' 부문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고객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한 기업·기관이 대상이다. 신한금투는 해외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여행'으로 이 부문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어워드 아태지역 총괄 시상식에도 해당 분야 후보로 참여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에도 보다 쉽고 빠르고 유익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20-40세대의 스마트투자 동반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이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 전 대변인을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으로 4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보직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은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무보수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통상 부처가 청와대와 사전 상의를 거쳐 제청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선임 단계로 볼 수 있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가 금융·재정·정책조정 등 경제·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대내외 협력, 조정 능력으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를 종합적인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서 만들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방예산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떨어진데 이어 2280선도 무너졌다. 4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59포인트(1.32%) 하락한 2278.9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9포인트(0.06%) 오른 2,311.06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878억원, 기관은 80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2653억원을 매수 중이다. 시장에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다. 하락 종목은 576개, 상승 종목은 261개이며 56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은행(1.92%), 기계(1.27%), 통신업(1.12%), 건설업(1.02%) 등이 상승세다. 화학(-3.55%), 철강금속(-2.52%), 제조업(-1.51%), 운송장비(-1.48%) 등은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7.41포인트(0.93%) 떨어진 787.5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시초가 대비 15.16% 내린 78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 8500원을 소폭 밑도는 수치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2007년 설립된 투자조합·PEF 결성 및 투자 사업을 영위한다. 정지완(35.50%) 외 5인이 72.84% 지분을 보유, 주요 주주로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7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억1200만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화신테크가 2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화신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20% 하락한 46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화신테크는 운영자금 20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이고 만기이자율은 3%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437만주로 주식총수대비 45.12%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돈 하나제약이 이틀째인 4일 약세다. 이날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제약은 전날대비 1400원(4.22%) 내린 3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하나제약은 시초가(3만100원) 대비 10.13%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6000원보다 27.5% 오른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27.74%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1393억 원, 영업이익은 31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