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수산중공업이 전진씨에스엠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전진씨에스엠 지분 전량을 635억원에 매수하는 인수합의서를 모트렉스 및 웰투시와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진씨에스엠은 특장차, 무정전작업차, 유압드릴 제조 도소매 등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체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큐어가 경쟁사 지분 매각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날보다 2950원(6.75%)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큐어가 개발 중인 도네페질 패치의 주요 경쟁사인 미국 코리움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헬스케어 펀드(GPC)로의 지분 전량 매각을 발표했다. GPC는 코리움의 지분을 공시 전날 종가에 50%를 할증한 주당 12.50달러에 사들였다. 코리움의 도네페질 패치가 미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를 획득할 경우 주당 50센트를 추가 지급하는 조건부가격청구권도 포함됐다. 이를 포함한 총 인수대금은 약 5억400만달러(5710억원)이다. 이번 거래는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하락세를 보였던 전일과 달리 오늘 코스피시장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4.48포인트(+0.68%) 오른 2159.6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간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기관은 홀로 87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억 원을, 개인은 79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514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95개 종목이 하락, 11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기계(+1.2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약품(+1.06%) 전기·전자(+0.98%)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통신업(+0.92%) 비금속광물(+0.86%) 의료정밀(+0.64%)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8.85포인트(+1.23%) 상승한 727.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3포인트(-0.77%) 하락한 2145.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990억, 외국인은 228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3271억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하락종목은 52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9개를 기록했고 6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3.23%), 의료정밀업(-1.81%), 건설업(-1.7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섬유의복업(+1.26%), 음식료품업(+1.18%), 운수창고업(+0.9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1.73%) 하락한 718.87포인트로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탓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4.05포인트(-0.19%) 내린 2157.8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144억원, 196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208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42개, 하락종목은 384개이며 70개 종목은 보합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2.09%), 서비스업(-1.53%), 통신업(-1.50%) 등은 내림세다. 섬유의복(1.70%), 기계(1.23%), 전기가스업(1.32%) 등은 오름세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60포인트(0.22%) 오른 733.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기아차가 올해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4.66%) 내린 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8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0% 밑돌 것”이라며 “최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이 업황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말에 있었던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국내 공장의 의존도가 큰 내수와 수출 물량에서 차질이 발생했다”며 “또 미국 공장의 싼타페가 현대차로 완전 이관돼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아컴스튜디오가 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아컴스튜디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05% 하락한 726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691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아컴스튜디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378만8722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80%이며, 감자 후 자본금은 336억원에서 67억원으로, 발행주식 수는 6723만5903주에서 1344만7181주로 각각 줄어든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고점 논란에 다시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7% 내린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지만 비수기 진입과 D램 가격 하락 영향으로 당분간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상선이 정부의 8000억원 규모 지원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상선은 5.38% 오른 4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8000억원 규모 자본 확축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지난 13일 알려졌다. 현대상선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면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지난 7월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각각 4000억원씩을 출자해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FETV=장민선 기자] 에스퓨얼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에스퓨얼셀은 시초가(3만3000원) 대비 2800원(8.48%) 오른 3만580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1만6500원)의 2배를 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2014년 설립된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액 20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