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카페24가 오는 4분기 최대 실적 경신 기대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카페24는 전날대비 8300원(6.98%) 오른 12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24의 쇼핑몰 거래품목 중 의류가 50~60%를 차지하고 있어 계절성 때문에 3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4분기에는 성수기 도래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카페24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553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ETV=장민선 기자] 비디아이가 500억원 규모의 설치 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디아이는 전일 대비 7.04%(10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전일 비디아이는 덕천에너지와 500억원 규모의 SRF(폐기물 고형연료) 유화 발전소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비디아이의 최근 매출액 대비 52.68%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2포인트(+1.13%) 오른 2169.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3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 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707개, 하락종목은 74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1.68%), 건설업(+1.55%), 화학업(+1.4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64%)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1포인트(+1.74%) 오른 744.21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불어난 빚을 감당할 수 없어 혼자 죽으려고 했지만, 남겨진 가족들이 손가락질받을 것 같아서 견디기 힘들었다." 지난 8월 충북 옥천에서 40대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살시도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세간의 이슈가 되며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곳곳에서 일었다. 서민금융연구포럼이 지난 9월 서민금융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출범했다. 지난해 2월 서민금융연구포럼으로 출발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하며 서민금융 관련 연구와 활동을 도모해왔다.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조성목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성목 원장은 지난 2016년 4월, 금융감독원에서 서민금융지원과 중소기업지원을 담당하는 선임 국장을 마지막으로 퇴사한 후 서민금융연구에 뛰어들었다. 조 원장은 “은행·증권·보험 등 각 금융영역에는 연구원이 있는데 정작 연구가 필요한 서민금융영역에는 연구원이 없다”며 “현직 때부터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왔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금융사건 해결사로 대책반장, 저승사자 등의 별호로 불리며 업계에서는 이미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었다. 그에게 당시의 상황을 물었다. 조 원장은 “강한 이미지의 별칭을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전일과 변동없이 2145.12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817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659억, 기관은 126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현재 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568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270개 종목은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2.12%), 기계업(+1.51%), 의료정밀업(+1.11%)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0.64%), 섬유의복업(-0.59%), 통신업(-0.4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1.76%) 상승한 731.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을 시도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8포인트(0.39%) 오른 2153.4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홀로 736억원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50억원을 기관은 18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금일 상승종목은 591개이며 하락종목은 239개, 68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1%), 섬유의복(1.13%), 기계(1.1%), 비금속광물(0.77%) 등이 오르고 있고 보험(-0.76%), 운수창고(-0.54%), 운송장비(-0.23%) 등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시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8포인트(2.01%) 오른 733.3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국내 증권업계에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금리 인상 필요성 언급 이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금융 불균형 문제를 거론하는 등 10월 인상 기대감이 커졌으나, 대내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상론은 힘을 잃고 있다. 다만, 한미 간 금리 차 확대와 금융 안정의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연내 1차례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주요 7개 증권사 중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5곳은 한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4곳은 한은이 11월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연 1.75%로 지금보다 25bp(1bp=0.01%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도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를 1차례는 인상할 것이라며 그 시기로 10월보다는 11월이 유력한 것으로 점쳤다.
[FETV=장민선 기자] 상장 유지가 결정된 뉴보텍이 거래재개 첫날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뉴보텍은 전일대비 0.87%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14.78% 상승한 2640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이내 2200원까지 떨어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한 때 급등했던 주가가 다시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보텍은 지난 3월 당시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거래 정지됐다가 지난 15일 열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FETV=장민선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이 금융당국의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날보다 285원(-13.51%) 하락한 1825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골든브릿지증권과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골든브릿지증권엔 기관경고와 과태료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골든브릿지증권 노동조합의 의혹제기로 검사에 착수, 부적절한 경영을 확인했다"며 "추후 절차를 통해 제재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골든브릿지증권에 대한 제재수위는 오는 24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한샘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한샘은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9.28% 하락한 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전일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28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71%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높은 기저효과와 올해 3분기 주택거래량 감소 및 경쟁 심화로 매출액이 역성장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주가 반등 모멘텀을 단기적으로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