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1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52포인트(-0.40%) 내린 2097.5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2603억과 3316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기관은 5807억을 순매수 했다.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7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2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4.42%), 섬유의복업(-3.77%), 비금속광물업(-2.32%)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가스업(+2.63%), 음식료품업(+1.96%), 금융업(+1.3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도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9.70포인트(-2.74%) 내린 699.30포인트를 기록하며 700선이 붕괴됐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고자 금융현장 점검체계를 개편한다. 금융현장점검반은 금융당국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5년 설립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현장점검반의 주 역할인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소비자 권익 강화를 분리하기로 했다. 규제개선 과제 발굴은 은행과나 보험과, 중소금융과 등 금융위 각 업권 소관부서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 부분은 금융소비자정책과가 맡게 된다. 기존에 금융소비자국이 전담했을 때에 개별 금융업 관련 사항을 현장에서 즉답하지 못해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각 업권 소관부서는 월별로 금융회사를 방문해 건의과제를 받고 회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소비자정책과는 금융소비자나 현장메신저로부터 의견을 받아 답변하게 된다. 현장점검반 명칭은 현장소통반으로 바꾸기로 했다. 상호 수평적인 의사교환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혁신성장 옴부즈맨·투자카라반(기획재정부), 중소기업 옴부즈맨(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 간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금융규제혁신 협의회
[FETV=장민선 기자] 국내 증시가 연일 계속되는 불안한 흐름에 2100선이 무너졌다. 24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69포인트(-0.32%) 내린 2099.41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193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354억원, 개인이 636억원 어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 하락 종모은 559개, 상승종목은 296개이며 4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기가스(2.11%)와 보험(1.64%), 은행(1.71%), 화학(1.17%), 운수창고(1.08%)가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2.49%), 비금속광물(-2.23%), 전기전자(-2.09%), 건설업(-2.01%), 의료정밀(-1.58%), 기계(-1.58%), 의약품(-1.17%) 등은 큰 폭의 하락세를 걷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73포인트(-0.94%) 내려 712.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유럽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며 코스피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의 약세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 역시 좋지 만은 않다. 신규 IPO 기업이 100곳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상장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8년 현재(10월 15일 기준)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는 총 53곳으로 2015년 118곳, 2016년 82곳, 2017년 83곳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은 숫자다. 또 올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101곳으로, 이 중 결과가 확정된 기업은 65곳이다. 상장예비심사를 거친 후 실질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해 상장을 완료하기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둘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 해도 올해 안에 상장까지 마무리 할 확률은 낮다. 따라서 올해 신규 IPO 기업 수는 100곳을 넘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대어급 기대주로 꼽히던 HDC아이서비스와 카카오게임즈의 잇단 자진상장 철회와 흥행 실패 등으로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5년 내 1조원 이상
[FETV=장민선 기자] 넥스턴이 147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넥스턴은 전 거래일 보다 1300원(11.40%)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넥스턴은 147억170만원 규모 IT기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개별 기준 매출액의 33.6%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매출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FETV=장민선 기자] 서전기전이 무상증자 권리락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전기전은 전거래일보다 29.84%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착시효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서전기전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으며, 기준가는 486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140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6.1%나 감소했지만, 1분기와 2분기에 영업손실 행진을 끝내고 3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5% 감소한 6조102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6.33% 감소한 175억원으로 집계됐다.
[FETV=장민선 기자] 포스코(POSCO)가 3분기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2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POSCO는 전일대비 2.11% 상승한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POSCO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3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POSCO가 시장 우려와 달리 국내 철강 부문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09포인트(+0.62%) 오른 2119.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다. 기관은 25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3억, 외국인은 2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642개, 하락종목은 108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45%), 화학업(+1.29%), 의료정밀업(+1.27%)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8.07포인트(+1.12%) 오른 727.0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대내외 악재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23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식과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61포인트(2.57%) 내린 2106.1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3월 10일(2097.35) 이후 1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2094.69까지 떨어지며 지난 11일 '검은 목요일' 이후 지지선 역할을 해온 2100선을 무너뜨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5.15포인트(-3.38%) 떨어진 719.00포인트로 마감했다. 주가 하락은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공포심리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부각되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군함의 대만해협 횡단, 미국의 핵전력 증강 시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부각됐다"며 "달러·엔·금·미국채 등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상승하는 것으로 볼 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째매도세를 이어가 4212억원어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