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15포인트(+1.09%) 오른 2046.6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매도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8억, 외국인은 24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668개, 하락종목은 101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3.62%), 비금속광물업(+1.90%), 전기전자업(+1.8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54%), 통신업(-0.43%)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13포인트(+1.39%) 오른 666.59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5.23포인트(-0.26%) 내린 2024.4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82억, 외국인은 2923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4196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이날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25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0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53%), 통신업(-1.33%), 음식료품업(-1.2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의료정밀업(+4.59%), 의약품업(+2.29%), 비금속광물업(+2.2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8.79포인트(+1.36%) 오른 657.46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해 8개 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 혜택은 2022년 말까지 적용된다. 감면 대상 수수료는 증권대행기본수수료를 비롯해 채권등록수수료, 전자단기사채발행수수료, 전자투표이용수수료, 전자위임장수수료, 법인식별기호(LEI)수수료, 정보이용수수료, 해외증권대리수수료 등이다. 예탁원은 사회적기업 등이 5년간 총 6억원(연간 약 1억4천300억원)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탁원은 또 사회적기업이 외주사업 입찰 참가 시 가점을 주고, 수의계약 한도를 단계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증액하는 등 입찰우대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옥의 유휴공간을 사회적기업에 무료로 제공(전기세와 수도료 등 실비 제외)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기업의 재무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나흘째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47포인트(+1.16%) 오른 2053.1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7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6억, 기관은 92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700개, 하락종목은 150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업(+4.16%), 비금속광물업(+3.94%), 종이목재업(+3.32%)이 강세를 보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32%), 통신업(-0.29%), 운수장비업(-0.09%)이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 대비 19.43포인트(+3.00%) 상승한 668.10포인트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1일 정지원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혁신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반도체, 카페24 등 코스닥시장의 주요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혁신기업들이 코스닥시장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업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공시 체계와 회계관리 제도 구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아프리카TV가 3분기 호실적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일보다 4.94%(1700원) 오른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4억3700만 원으로 집계됐다며 전년 동기 대비 52.1%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4억3300만 원으로 3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6억900만 원으로 73.6% 늘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3분기 영업이익 74억 원을 달성하며 고성장을 지속,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아이템과 광고 매출이 돋보였고 오픈스튜디오의 신규 출점이 계속되며 기타매출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중공업이 3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5.46% 내린 658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8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25% 감소한 131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애경산업이 3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애경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50원(6.79%)오른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의 올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804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50%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사옥 이전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일부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용품 부문의 예상을 넘어서는 수익성 개선으로 직전 추정 영업이익 217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일 대비 3500원(0.90%) 오른 3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재감리 안건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1월 14일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FETV=장민선 기자] 조직재생의학 전문 바이오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씨바이오는 시초가(2만9800원)보다 6.54%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공모가(2만4000원)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11년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피부, 뼈, 연골 등 인체 조직을 기반으로 한 조직공학 치료제를 제조·판매한다.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에서 45%를 점유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제품은 피부 이식재 '메가덤'이다.